불이 꺼지면 모든 것이 반전된다!
10대 빈집털이범 록키, 알렉스, 머니는 밑바닥 삶을 청산하기 위해눈 먼 노인을 겨냥한 마지막 한 탕을 준비한다.
노인이 잠 든 사이 거액의 현금을 쟁취하려던 순간
마침내 그가 깨어나게 되고,
이들의 치밀한 계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전 속에서 모두 역전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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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숨조차 쉴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영화 <맨 인 더 다크>는 지난 8월 26일 현지 개봉을 통해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북미 전역 3,051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맨 인 더 다크>는 개봉 첫 날 하루 동안 1,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 915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한 <라이트 아웃>의 기록을 제치며 순조로운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개봉 10일 만에 5,112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제작비 대비 5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맨 인 더 다크>는 2016년 개봉 공포 스릴러 장르로는 유일하게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맨 인 더 다크>를 접한 매체들은 앞다투어 영리하고 기발한 스릴러의 탄생에 극찬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서스펜스의 새로운 거장, 페데 알바레즈”(We Live Entertainment), “히치콕과 데이빗 핀처를 섞어놓은 감독”(Slash Film), “공포 영화의 마스터피스”(screen rant), “최근 20년간 가장 뛰어난 공포 스릴러”(FILMMAKER MAGAZINE), “긴장감 넘치는 히치콕 스타일의 스릴러”(AIN’T IT COOL NEWS), “관객들을 밀실 공포증에 빠뜨릴지도 모를 영화”(INDIEWIRE),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영리한 스릴러”(HEROICHOLLYWOOD), “올해 영화계 최고의 악인으로 남을 스티븐 랭”(BLOOD-DISGUSTING), “제인 레비는 최고의 스릴러 여배우라 칭하기에 충분하다”(WE GOT THIS COVERED) 등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 마지막까지 관객을 몰아 붙이는 팽팽한 긴장감,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맨 인 더 다크>를 만난 관객들 역시 영화가 선사하는 긴장감과 예측불허의 전개에 호평을 보내고 있어 국내에서도 거침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BOUT MOVIE
출구 없는 외딴 집, 불이 꺼지면 모든 것이 역전된다!
<컨저링 2><라이트 아웃>을 뛰어넘는 올해 최고의 공포 스릴러!
영화 <맨 인 더 다크>는 거액의 현금을 노린 10대 빈집털이범들이 눈 먼 노인의 집에 갇히며 겪게 되는 극한의 공포 스릴러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와 예측불허의 전개로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0대 빈집털이범 록키, 알렉스, 머니는 밑바닥 삶을 청산하기 위해 눈먼 노인을 겨냥한 마지막 한 탕을 준비한다. 노인이 잠든 사이 거액의 현금을 쟁취하려던 순간, 그가 깨어나게 되고 이들의 치밀한 계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전 속에서 모두 역전되기 시작한다. 노인의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돈을 찾기 위한 이들의 조심스러운 움직임, 그리고 노인이 잠에서 깨어나 침입자들을 뒤쫓는 과정에서 숨조차 쉴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또한 불이 꺼지는 순간 노인의 집은 출구 없는 지옥으로 변하며 모든 상황을 역전시키고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한다. 현실적인 배경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목숨을 위협하는 맹인, 암전된 집에서의 탈출 등의 신선한 설정은 물론,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충격적인 반전까지. <맨 인 더 다크>는 그동안 <컨저링>, <라이트 아웃> 등의 공포 스릴러 장르에서 흔히 보여졌던 기이한 현상, 잔혹한 연출 없이도 마지막 장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섬뜩하고 짙은 여운을 선사하는 영리한 스릴러로 다가갈 예정이다.
ABOUT MOVIE
<이블 데드>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
할리우드 차세대 스릴러퀸과 믿고 보는 배우의 만남!
샘 레이미 감독의 고전 <이블 데드>를 성공적으로 리메이크해 공포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신예로 떠오른 페데 알바레즈 감독. 그가 전작 <이블 데드>를 함께한 배우, 제작진과 다시 한 팀을 이뤄 <이블 데드>의 명성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블 데드>의 프로듀서 샘 레이미 감독과 롭 타퍼트가 제작에 참여하고, 각본가 로도 사야구에즈가 공동 각본가로 나서 <이블 데드>를 능가하는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블 데드>에서 악령에 사로잡힌 미아 역으로 출연해 피로 물든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제인 레비가 디트로이트 탈출을 꿈꾸는 10대 소녀 록키 역을 맡았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맨 인 더 다크>를 구상하던 초기 단계에서부터 록키 역에 제인 레비를 염두에 두었을 정도로 그녀에게 최적화된 캐릭터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제인 레비 역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인간 내면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면을 캐릭터에 투영시킨 덕분에 록키 캐릭터에 공감이 갔고, 관객들 역시 록키를 심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거대한 맹견을 피해 달리고, 스티븐 랭과의 격렬한 사투까지 벌이는 등 과감한 액션 연기를 소화해낸 제인 레비에 대해 “제인 레비는 최고의 스릴러 여배우”(WE GOT THIS COVERED)라는 해외 언론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그녀가 선보일 리얼한 공포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비밀을 간직한 눈먼 노인 역에는 <아바타>에서 마일즈 쿼리치 대령 역을 맡아 파워풀한 액션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스티븐 랭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눈먼 노인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시야를 차단하는 특수 렌즈를 끼고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퇴역 군인 특유의 민첩함이 더해진 격렬한 액션까지 벌이며 노장 투혼을 발휘한 스티븐 랭. 연출을 맡은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스티븐 랭이 가진 존재감 자체가 위압감을 만들어냈다”며 그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해외 유수 매체들 역시 “올해 영화계 최고의 악인”(BLOOD-DISGUSTING) 등의 극찬을 쏟아내기도 했다. 스티븐 랭은 앞은 보이지 않지만 자신이 가진 모든 감각을 동원해 침입자들을 맹렬히 뒤쫓고, 불이 꺼진 집에서 점점 포위망을 좁혀 와 숨조차 쉴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영화의 몰입감을 책임질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황량한 부다페스트부터 폐허가 된 도시 디트로이트까지!
리얼리티 가득한 로케이션과 프로덕션 디자인 완성!
비밀을 깊이 숨긴 채 낯선 이들을 맞이하는 눈먼 노인의 집은 <맨 인 더 다크>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모두 떠나버린 을씨년스러운 마을을 홀로 지키고 있는 외딴 집을 원했던 페데 알바레즈 감독에게 폐허와도 같은 도시 디트로이트에서 찾아낸 노란 벽돌집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다. 여기에 황폐함이 느끼지는 거리 풍경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로케이션을 통해 찾아내, 디트로이트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실제 존재하는 동네의 색감과 특징을 기초로 영화 속 화면들을 만들어 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나먼 마셜은 부다페스트 세트장의 황량한 도시 풍경과 더불어 디트로이트에 있는 맹인의 건물, 건물 내부, 그리고 옆 마당까지 새롭게 탄생시켰다. 맹인의 집은 오랜 시간 그곳에서 살아왔을 법하게 일반적인 집과는 다른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뒤집힌 액자, 벽에 가지런히 진열된 연장 등 보통의 정리 방법과는 다른 방식으로 나열해 리얼리티를 더했다. 록키와 알렉스 그리고 머니가 집 안에 들어간 순간 관객에게도 느껴지는 혼란과 긴장감은 프로덕션 디자인 단계에서 모두 철저하게 계산된 것이다.
더불어 영화 촬영 전 초기 제작 단계부터 페데 알바레즈 감독과 프로덕션 디자이너, 촬영 감독은 손으로 일일이 동선을 그려가며 네 명의 캐릭터들이 이 미로와 같은 집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계획했다고. 덕분에 <맨 인 더 다크>는 그저 맹인의 외딴 집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이곳에 살고 있는 이의 스토리를 짐작할 수 있을 만큼 완벽한 프로덕션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PRODUCTION NOTE
어둠 속에서 더욱 선명해지는 충격적 진실!
정교한 조명으로 탄생된 압도적인 긴장감!
공포 스릴러 장르에서 조명은 가장 까다로운 요소이다. 대개 까만 밤을 배경으로 한 시간 설정상 자연광을 마음껏 사용할 수도 없고, 인공조명으로 지나치게 밝혀버린다면 영화의 무드가 깨져버리기 때문이다. <맨 인 더 다크> 역시 세 명의 침입자들이 맹인의 어두운 집 안으로 들어갈 때 관객의 시야마저 깜깜한 어둠 속에 갇혀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감독 페데 알바레즈와 촬영 감독 페데로 루크는 영화의 조명 사용에 특히 고심했다. 주인공들이 어디에 숨어도 관객은 그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굉장히 많은 빛을 사용했고, 이 아이러니한 과정에서 오히려 <맨 인 더 다크>만의 색다른 긴장감이 만들어졌다.
<맨 인 더 다크>는 맹인이 살고 있는 집이라는 설정상 집 내부에는 거의 빛이 존재하지 않기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어렴풋한 빛을 구현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때문에 집 밖에 존재하는 가로등이나 야외 보안등 등 실제 조명을 이용하는 것을 기반으로 조명을 디자인했다. 여기에 은은한 빛과 강렬한 빛, 따뜻한 느낌의 빛과 차가운 느낌의 빛 등 서로 다른 질감의 조명을 다채롭게 이용해, 마치 관객마저 낯선 집에 갇혀버린 듯한 스릴 넘치는 시각적 효과를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