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족족 최악의 남자에게 차이던 여자,
드디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다!
지독한 이별 후, 우연히 들른 편의점에서 만난 ‘마사’와 ‘미스터 라잇’.
첫 눈에 ‘마사’에게 반한 ‘미스터 라잇’은 데이트를 신청하고, 둘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늘 나쁜 남자만을 골라가며 만나던 ‘마사’는 이번에야말로
외모와 성격,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다고 기뻐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가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미스터 라잇’이 전문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들처럼 평범한 연애를 꿈꿨지만 FBI에게 쫓기는 신세인 ‘미스터 라잇’의 특별한(?) 신분은
‘마사’의 목숨까지 위험하게 만들고, 이제 그녀는 완벽한 이상형인 그를 사수하기 위한 결정을 내리는데...
최고의 이상형이라 믿었던 남자가 킬.러.라.니!
‘연애루저’ 그녀, 목숨도... 사랑도...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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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다!
지독한 이별 후, 우연히 들른 편의점에서 만난 ‘마사’와 ‘미스터 라잇’.
첫 눈에 ‘마사’에게 반한 ‘미스터 라잇’은 데이트를 신청하고, 둘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늘 나쁜 남자만을 골라가며 만나던 ‘마사’는 이번에야말로
외모와 성격,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다고 기뻐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가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미스터 라잇’이 전문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들처럼 평범한 연애를 꿈꿨지만 FBI에게 쫓기는 신세인 ‘미스터 라잇’의 특별한(?) 신분은
‘마사’의 목숨까지 위험하게 만들고, 이제 그녀는 완벽한 이상형인 그를 사수하기 위한 결정을 내리는데...
최고의 이상형이라 믿었던 남자가 킬.러.라.니!
‘연애루저’ 그녀, 목숨도... 사랑도...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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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1.more
예측불가! 新로코액션의 탄생을 예고하는 <미스터 라잇>
연애 루저 ‘마사’ X 로맨틱 킬러 ‘미스터 라잇’의 달콤살벌한 연애가 시작된다!
다가오는 6월 16일, 극장가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특별한 재미를 줄 작품이 찾아온다. 최악의 상대만 만났던 솔로 혹은 완벽한 사람을 만나 최고의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 관객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취향저격 로코액션 <미스터 라잇>이 그 주인공.
자타공인 연애 루저 ‘마사’(안나 켄드릭)가 최악의 이별 후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지만 그가 전문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 라잇>은 설정부터 무척 흥미롭다. 최악의 연애만 하다 또 다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된 ‘마사’는 극심한 이별 후유증을 겪는다. 클럽에서 난동을 피우기도 하고 술에 취해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저주의 문자를 쓰던 그녀는 어느 날 우연히 들른 편의점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수 많은 이별에 지친 ‘마사’는 흔히 본 적 있었던 낯설지 않은 캐릭터로 보고 있으면 공감의 웃음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편의점에서 만난 그 남자 ‘미스터 라잇’(샘 록웰)과 꿈 같은 데이트를 즐기지만, 그가 사실은 진짜 사람을 죽이는 전문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마사’는 흔히 말하는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된다. 만난 지 10시간 만에 자신이 찾던 완벽한 이상형임을 확신했던 그의 믿을 수 없는 진실 앞에서 고민에 빠진 ‘마사’. 그러나 제대로 결정을 내리기도 전에 FBI 요원과 정체불명의 갱단의 추적에 휘말리게 되며 목숨까지 위태로워진 ‘마사’와 ‘미스터 라잇’은 달콤했던 로맨스를 넘어 화끈하고 통쾌하며 짜릿한 액션까지 경험하게 된다. 이처럼 달달한 로맨스에 화려한 액션을 가미한 제대로 된 로코액션을 선사할 <미스터 라잇>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새로운 재미를 줄 예정이다.
HOT ISSUE 2.
'연애 루저' 그녀와 완벽하게 죽.이.는 이상형 '로맨틱 킬러'의 짜릿한 만남!
안나 켄드릭과 샘 록웰의 폭발하는 케미스트리! 2016년 역대급 커플 탄생!
2016년 여름 극장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절대 케미스트리의 커플이 등장할 예정이다. 바로 <미스터 라잇>에 연애 루저이자 숨겨진 액션 본능을 가진 ‘마사’와 부드러운 로맨틱 가이인 줄만 알았더니, 자유 자재로 칼을 다루는 전문 킬러 ‘미스터 라잇’(샘 록웰)이 그 주인공이다.
<미스터 라잇>의 ‘마사’ 캐릭터를 맡은 안나 켄드릭은 연기, 춤, 노래, 아름다운 미모까지 갖춘 팔방미인이자, 작은 체구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내는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로, <미스터 라잇>에서 1인 2역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악의 연애 흑역사 속에서도 사랑을 찾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마사’와 자신에게 숨겨져 있던 액션본능을 마음껏 펼치는 ‘액션 여신’의 2가지 역할을 모두 완벽히 소화해 냈기 때문.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마사’는 기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는 볼 수 없는 저돌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리고 여기에 그녀의 사랑스러움과 액션본능을 일깨워주며 빛나게 만들어주는 이가 있었으니, 샘 록웰이 연기한 ‘미스터 라잇’이다. 한 눈에 반한 ‘마사’ 앞에서 막힘 없이 나오는 능청스러운 말발과 유쾌한 유머, 사랑 앞에 직진하는 순수함까지 겸비한 그는 카리스마와 힘이 넘치는 액션과 함께 춤을 추듯 부드러운 액션까지 선사하며 여성 관객들의 워너비 이상형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촬영현장에서 안나 켄드릭은 샘 록웰을 향해 “유머러스한 매력과 강력한 에너지를 가졌어요. 전문 킬러인 ‘미스터 라잇’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는 배우이죠.”라고 칭찬한 것에 이어, 샘 록웰은 “안나는 ‘마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유일한 배우였어요.” 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대체 불가한 연기를 선보인 샘 록웰과 안나 켄드릭의 케미스트리는 영화 내내 관객들의 얼굴에 미소와 웃음을 번지게 만들며, 2016년 역대급 커플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HOT ISSUE 3.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뭉쳤다! 로맨틱 코미디, 액션의 최강 콜라보레이션!
톡톡 튀는 각본 X 내공의 프로듀서 X 액션폭발 스턴트 팀!
남녀 주인공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이어 <미스터 라잇>을 또다시 주목해야 할 이유는 각 영역에서 인정받은 프로페셔널한 제작진이 영화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이는 <미스터 라잇>의 각본을 맡은 맥스 랜디스이다. <크로니클>과 <아메리칸 울트라>을 통해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스토리로 사랑 받아 온 맥스 랜디스는 <크로니클>로 이름을 알리기 이전부터 <미스터 라잇>의 시나리오를 준비해왔다. ‘춤을 추는 킬러’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그는 정통 로맨틱 코미디의 틀을 비트는 도전을 강행했다. 그의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은 주인공 샘 록웰과 안나 켄드릭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로코액션이라는 복합장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로맨스 영화의 대명사인 <노트북>의 프로듀서 아브람 버츠 카플랜과 <장고: 분노의 추적자> 프로듀서 윌 그린필드도 영화의 제작진으로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속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환상의 스턴트 팀도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지.아이.조 2>, <익스펜더블>, <루퍼>, <터미네이터> 등 이름만 들어도 환상적인 액션신을 보여준 영화의 스턴트 팀이 바로 그 주인공. <미스터 라잇>에서 보여줄 통쾌하고 우아한 액션 장면들은 달콤한 로맨스와 함께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렇듯 각본은 물론 프로듀서와 스턴트 팀까지 완벽한 프로페셔널한 팀의 크로스오버로 완성한 <미스터 라잇>은 믿고 보는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올 여름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HOT ISSUE 4.
이미 해외 영화제는 <미스터 라잇>에 반했다!
제 40회 토론토 영화제 폐막작 선정! 해외 매체들의 쏟아지는 호평 일색!
이제 국내 관객들의 차례다!
오는 6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 라잇>은 이미 해외 영화제를 통해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제 48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오피셜 판타스틱 오르비타’ 부문 후보에 오른 것에 이어 제 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스 부문’ 후보와 폐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 6월 국내 개봉 후 진행되는 제 70회 에든버러 국제영화제 ‘아메리칸 드림스’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된 것이다.
또한, 해외 언론에서의 호평도 계속되고 있는데 “보는 내내 즐거움과 재미가 넘쳐난다! (IGN Movies)”, “미스터리한 킬러와의 로맨스를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영화! (Hollywood Reporter)”, “놀랍고도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 영화! (Slant Magazine)”처럼 로코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자체에 대한 극찬과 “안나 켄드릭과 샘 록웰의 로맨스와 액션은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 (Entertainment Weekly)”, “안나 켄드릭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영화! (Village Voice)”, “춤추며 액션을 선보인 샘 록웰, 완벽한 신의 한 수! (New York Post)”와 같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친 두 배우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새롭게 ‘로코 퀸’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안나 켄드릭에 대한 기대 섞인 평과 댄싱액션을 하며 매력적인 킬러 역할을 선보이는 샘 록웰에 대한 호평은 그들의 작품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도 영화에 대한 신뢰감은 물론, 기대감까지 깊이 심어주고 있다. 이처럼 해외 영화제에서 이미 알아보고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는 영화 <미스터 라잇>은 올 여름 통통 튀는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와 통쾌하고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으며,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화제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1.
맥스 랜디스 각본가와 파코 카베자스 감독의 운명적 만남!
환상적 호흡으로 장르의 벽을 뛰어 넘다!
로맨틱 코미디라고 하면 대부분 달콤한 러브 스토리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미스터 라잇>은 다르다. 제작진들은 <미스터 라잇>을 통해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를 벗어나 액션, 로맨스, 코미디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새로운 복합장르를 탄생시킨 것이다.
<미스터 라잇>의 각본을 맡은 맥스 랜디스는 전작 <아메리칸 울트라>, <빅터 프랑켄슈타인>, <크로니클>이 세상에 빛을 발하기 몇 년 전부터 정통 로맨틱 코미디 형식을 비틀고자 하는 꿈을 품어왔다. 하지만 당시 춤추는 킬러라는 컨셉은 너무나도 진보적인 생각이었다. 이에 프로듀서 릭 제이콥스와 스테판 에머리는 웃기고도 다이내믹한 시나리오를 영화화하기 위해 더욱 발전시키는 작업에 돌입했다. 프로듀서 제이콥스는 “<미스터 라잇>은 모든 장르를 합친 종합 선물상자와도 같기 때문에 한 상자에 구겨 넣기 힘든 작업이었다. 그러나 우리에겐 매우 재미있는 프로젝트였고, 제작에 착수할만한 가치가 있는 도전이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도전에 가까운 <미스터 라잇>을 진행하기 위해 프로듀서들은 이 프로젝트에 맞는 감독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에로틱 액션 스릴러 <네온 플레쉬>를 만든 감독 파코 카베자스를 발견했다. 시나리오를 읽은 파코 카베자스 감독은 “사람을 죽이는 킬러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로맨스는 물론 유머까지 가미된 <미스터 라잇>을 무슨 일이 있어도 영화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었다”고 말하며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이처럼 각본가와 감독의 운명과도 같은 환상적 호흡으로 제작에 들어간 <미스터 라잇>은 기존의 장르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역동적인 감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올 여름 관객들에게 최고의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PRODUCTION NOTE 2.
집필 당시부터 ‘미스터 라잇’의 모델이 된 샘 록웰,
‘마사’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든 안나 켄드릭, 말이 필요 없는 팀 로스까지!
이미 예견되었던, 대체 불가 완벽 캐스팅!
영화의 제목이자 주인공의 이름인 ‘미스터 라잇’. 완벽한 이상형이라는 의미의 ‘미스터 라잇’을 맡을 배우는 영화 <미스터 라잇>의 운명을 정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었다. 그만큼 캐스팅에 있어 신중을 더해야 할 부분이지만, <미스터 라잇> 제작진은 캐스팅에 대한 고민을 쉽게 해결했다. 각본가 맥스 랜디스는 시나리오 집필 당시부터 배우 샘 록웰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 샘 록웰은 <더 문>, <컨빅션>과 같은 진중한 드라마부터 블랙 코미디 액션 영화 <세븐 싸이코패스>, <컨페션>의 괴짜 역할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베테랑 연기파 배우이다. ‘미스터 라잇’은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이고, 춤도 잘 추고 유머 감각도 있어야 하지만 동시에 위협적인 인물로 변모할 수 있어야 하는 캐릭터인데, 이를 소화하는 데 있어 이보다 안성 맞춤인 배우는 존재하지 않을 정도. 제작진의 간절한 캐스팅 요청을 받은 샘 록웰도 시나리오를 읽고 일말의 고민도 없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애루저 ‘마사’ 역을 맡은 안나 켄드릭 또한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인 디 에어>에서는 깊은 감정 연기를, <피치 퍼펙트> 시리즈에서는 자연스러운 유머 감각과 화려한 춤 실력을 발휘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는 안나 켄드릭은 <미스터 라잇>을 통해 코미디, 로맨스, 액션 등 보다 더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미스터 라잇> 캐스팅의 백미 팀 로스의 참여는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의심을 사라지게 만든다. 믿고 보는 연기력의 주인공 팀 로스는 ‘비밀을 감추고 있는 FBI 요원’으로 등장, ‘미스터 라잇’을 궁지에 몰아 넣는 역할을 맡아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샘 록웰과 안나 켄드릭에 이어 팀 로스까지 모두 자신의 캐릭터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대체불가 배우로, 마치 오랜 시간 준비해온 것처럼 완벽한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내 <미스터 라잇>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
PRODUCTION NOTE 3.
때론 동화 같고, 때론 액션 히어로 영화 같은 이유는 촬영지 때문?!
특급 커플의 특별한 사랑이 시작되는 곳, 뉴올리언스!
동화 같기도 하고, 화려한 액션 영화 같기도 한 <미스터 라잇> 속 카멜레온 같은 장면들의 비밀은 바로 촬영지 뉴올리언스에 있다.
첫 번째로 인상적인 장면인 ‘미스터 라잇’과 ‘마사’가 편의점에서 서로 사랑에 빠지는 부분은 뉴올리언스의 관광지인 스토리랜드에서 촬영되었다. 제작진은 ‘미스터 라잇’을 피터팬에, ‘마사’를 웬디에, 그리고 ‘호퍼’를 캡틴 후크에 비유하며, 피터팬과 캡틴 후크 모두 웬디를 뒤쫓는 듯한 구도가 <미스터 라잇> 주인공들과 딱 떨어진다고 생각해, 동화적이고 밝은 느낌이 나는 스토리랜드를 최적의 장소라 여겼던 것이다. 배우 안나 켄드릭 역시 스토리랜드에서의 촬영이 매우 좋았다고 이야기 하며, 지금까지 누구도 그 곳을 촬영 로케이션으로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미스터 라잇’과 ‘마사’가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장면에서는 두 주인공이 그림 같이 강렬한 동화 세계 속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밝고 선명한 색채를 많이 사용해서 로맨틱한 느낌을 주었다. 이렇게 밝고 로맨틱한 느낌과는 다르게 갱단들이 등장하는 공간은 뉴올리언스의 유서 깊은 건축물인 경마 클럽이나 맨션에 핸드 페인팅 및 에이징(Aging, 오래된 듯한 효과) 작업을 거쳐 마초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지도록 했다. 로맨틱한 장면과 화려한 액션 장면에 꼭 맞는 최적의 촬영지를 뉴올리언스에서 만들어낸 제작진은 <미스터 라잇>의 엔딩에서 등장하는 동남 아시아 장면 역시 이곳에서 촬영하기로 결심했다. 뉴올리언스 동부에 베트남의 느낌을 낼 수 있는 시장 외양간, 자동판매기, 교통수단 등을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완전히 다른 장소를 창조해낸 것. 이처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촬영지 선택을 통해 배경을 만들어낸 제작진은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