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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까지 30일

Kaakkaa Muttai The Crow's Egg

2014 인도 전체 관람가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91분

개봉일 : 2016-06-09 누적관객 : 2,879명

감독 : M. 마니칸단

출연 : 비네시 라메시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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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칸> 제작진이 선사하는 2016 힐링프로젝트

가난하지만 엄마, 할머니와 함께 즐겁게 사는 빈민가의 까마귀알 형제.
계란 살 돈이 없어 까마귀 알을 주워 먹지만 항상 밝고 씩씩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까마귀 둥지가 있던 나무가 잘리고
그 자리에 꿈의 음식 '피자'를 파는 가게가 들어선다.
'피자'를 먹겠다는 목표가 생긴 두 형제!
하루에 10루피를 버는 형제에게 피자 한판 300루피는 너무 큰 돈인데...

300루피를 모으기 위해
하루 24시간도 모자란
30일간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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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6)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7
    김수빈가난하나 궁색하지 않은 아이들
  • 6
    박평식단맛은 잠깐이란다
제작 노트
Hot Issue_1

<내 이름은 칸> 제작진이 전하는
특별한 힐링 프로젝트

인도판 <포레스트 검프>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 <내 이름은 칸>의 제작사 Fox Star Studio의 신작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행복까지 30일>. Fox Star Studio는 미국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나선 이슬람교도 ‘칸’의 이야기를 다루며 일명 ‘발리우드’ 작품으로서 이례적인 흥행기록을 세운 <내 이름은 칸> 이외에도 국내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스탠리의 도시락> 등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작품들을 선택, 숨겨진 보석 같은 명작들을 전 세계에 알리는 능력으로 유명한 제작사이다. 이처럼 믿고 보는 제작사 Fox Star Studio가 선택한 <행복까지 30일>은 운명처럼 나타난 꿈의 음식 ‘피자’를 먹기 위한 두 형제의 유쾌한 여정을 그려냈다.

사고뭉치 두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통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행복까지 30일>은 매일 까마귀 알을 간식으로 먹어 ‘까마귀 알 형제’라는 별명을 얻은 두 소년이 우연히 동네에 생긴 피자가게에서 꿈의 음식 ‘피자’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난생 처음 본 음식에 완벽하게 빠진 어린 형제의 모습은 요절복통 그 자체. 이렇듯 ‘피자’에 반한 형제가 300루피짜리 피자를 먹기 위해 하루 10루피씩 24시간이 모자라게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내 이름은 칸>, <슬럼독 밀리어네어> 등 Fox Star Studio의 전작들처럼 관객들로 하여금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며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의 등극을 벌써부터 예고하고 있다.

Hot Issue_2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두 형제의
피자를 향한 가장 맛있는 프로젝트!

2011년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내 이름은 칸> 제작진의 2016년 힐링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행복까지 30일>은 귀여운 두 형제의 꿈의 음식 '피자'를 향한 유쾌한 여정을 담아내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계란 사 먹을 돈이 없을 정도로 가난해 까마귀 알을 찾아 간식으로 먹지만 그 누구보다 밝고 환한 미소를 지닌 두 형제. 이들에게 유일한 간식 까마귀 알을 제공해주던 마을의 큰 나무가 잘린 자리에 난생 처음 보는 음식 '피자' 가게가 들어선 순간, 두 형제의 '피자'를 향한 맛있는 여정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꿈의 음식 '피자'를 먹기 위해 먼지로 가득 찬 도로 한가운데서 발기부전 약을 파는 아르바이트부터 술에 취한 동네 아저씨 귀가를 도와주는 아르바이트, 가족처럼 키워온 반려견을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 극한 아르바이트를 제대로 체험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소원이 과연 행복한 결실을 이룰 수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이처럼 순수한 두 어린 소년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는 <행복까지 30일>은 잔소리쟁이 엄마와 푸근한 할머니, 사고뭉치 두 형제가 전하는 좌충우돌 스토리로 소중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것은 물론, 색다른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Hot Issue_3

실제 빈민가에서 캐스팅 된
두 아역배우의 천재적인 현실 연기

<행복까지 30일>이 데뷔작이었던 두 형제 주인공 라메시와 비네시는 이 작품을 통해 인도 최고의 영화상인 2015 National Film Awards에서 최고 아역연기상을 수상했다. 실제 빈민가에서 캐스팅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두 어린 주인공에게 스크린 연기 도전은 생각만큼 수월하진 않았다. 처음 접하는 카메라를 낯설어하던 두 어린 주인공을 위해 <행복까지 30일>의 감독 M.마니칸단은 두 달간에 집중 연기교육을 진행했다는 후문. 또한 감독이 직접 카메라 감독까지 겸하며 두 대의 카메라를 사용, 반복 촬영을 줄여 아이들이 촬영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노력했다고 한다. 그 결과 첫 연기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영화 속 두 형제의 천재적인 현실 연기가 탄생할 수 있었다.

<행복까지 30일>의 촬영이 끝난 후에도 인도 내 영화 전문 프로그램 IndiaGlitz Tamil Movies를 통해 훈훈하게 성장한 두 형제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어리숙하지만 든든하게 동생을 챙기던 형 바네시는 극 중 모습에 걸맞게 늠름하게 성장했고,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동생 라메시는 여전히 티 없이 맑은 특유의 귀여운 미소를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행복까지 30일>의 여운을 되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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