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알 수 없는 공간에서 깨어난 미셸.
그녀에게 자신이 그녀를 구해줬다고 주장하는 하워드는
지구가 오염되었고 이 곳 만이 유일한 안전지대이며
절대로 문 밖을 나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런 하워드를 구원자로 여기며 따르는 에밋은
아무런 의심 없이 의문의 공간 속에 자발적으로 갇혀 있는데…
이 집 밖에는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하워드의 말대로 정말 세상은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린 것일까?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믿을 수 없다!
more
그녀에게 자신이 그녀를 구해줬다고 주장하는 하워드는
지구가 오염되었고 이 곳 만이 유일한 안전지대이며
절대로 문 밖을 나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런 하워드를 구원자로 여기며 따르는 에밋은
아무런 의심 없이 의문의 공간 속에 자발적으로 갇혀 있는데…
이 집 밖에는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하워드의 말대로 정말 세상은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린 것일까?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믿을 수 없다!
동영상 (9)
- 제작 노트
-
ABOUT MOVIEmore
“<클로버필드>보다 충격적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승부사 J.J. 에이브럼스!
[클로버필드]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 <클로버필드 10번지>로 돌아오다!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 겸 제작자 J.J.에이브럼스가 [클로버필드]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 <클로버필드 10번지>로 스크린을 찾는다. 영화 <스타트렉>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시리즈, 드라마 [로스트]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감독과 제작자로서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공식 천재 감독이자 흥행의 귀재로 자리매김한 J.J. 에이브럼스. 그가 제작한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의문의 공간에서 깨어난 여자, 지구상에서 더 이상 안전한 곳은 없다며 절대로 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정체 불명의 남자, 그리고 그를 구원자로 여기는 또 다른 남자까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믿을 수 없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지난 2008년 개봉작 <클로버필드>에 이은 [클로버필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발렌시아’라는 가제로 극비리에 제작된 <클로버필드 10번지>는 개봉이 확정되기 전부터 영화 마니아층 사이에서 <클로버필드>의 후속작으로 알려지며 큰 이슈를 불러 모은 바 있다. 그러나 J.J.에이브럼스는 이번 작품에 대해 <클로버필드>와 비슷한 컨셉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전개 방식과 캐릭터,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며, <클로버필드>의 후속작이 아닌 [클로버필드] 프로젝트의 일환임을 밝혔다.
그는 “<클로버필드 10번지>는 <클로버필드>의 DNA를 따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똑같은 인물도, 똑같은 괴물도 나오지 않으며, 모큐멘터리 형식의 작품도 아니다. 하지만 그 외의 많은 특성들이 여전히 <클로버필드>의 테마와 겹쳐 있다. <클로버필드>의 후속편이 어차피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 될 것이라면, <클로버필드>의 테마를 유지하면서도 제작에 의의가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단순한 후속편의 개념을 넘어 <클로버필드>의 형제와도 같은, 새로운 작품을 제작한다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것이었다. <클로버필드>의 세계관을 반영하려고 했고, 특정한 공통점을 공유하면서도 단순한 반복에 그치지 않고, 개발,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무언가 독창적이면서도 공포스러운, 동시에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처럼 <클로버필드 10번지>는 J.J.에이브럼스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클로버필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특히 그 제작 배경이 철저히 비밀에 붙여져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J.J.에이브럼스의 각별한 애정과 치밀함을 확인할 수 있다. <클로버필드 10번지> 이후에도 ‘클로버필드’라는 타이틀을 공유하는 유사한 컨셉의 작품들이 계속해서 제작될 전망이며, 2017년에는 [클로버필드]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이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스타트렉>시리즈, <미션 임파서블>시리즈 등 수많은 시리즈 영화들을 탄생시켜 온 J.J.에이브럼스가 8년만에 새롭게 공표한 [클로버필드] 프로젝트. J.J.에이브럼스의 손에서 앞으로 어떤 작품들이 탄생할지, 또 그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그 시작을 알리는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에 더욱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ABOUT MOVIE
로튼 토마토 신선도 92%! 역대급 미스터리 스릴러 탄생 예고!
미국 개봉 이후 외신으로부터 쏟아지는 극찬 세례!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가 미국 개봉 이후 외신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해외 언론 및 평론가들로부터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92%를 기록하며 탄탄한 작품성과 완성도, 흥행성까지 입증해 국내 영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클로버필드 10번지>에 대해 해외 유수 언론들은 “강렬하고 짜릿하다!”(Philadelphia Inquirer), “역대 가장 충격적인 영화!”(Uproxx), “빈틈없이 치밀하다! 그 어떤 문제점도 찾아볼 수 없다!”(Chicago Sun-Times), “<클로버필드>가 당신을 끊임없이 달리게 했다면 이 영화는 당신의 숨을 참게 할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Total Film), “치밀한 연출과 세 배우의 완벽한 연기!”(Metro), “드라마, 스릴러, 호러, SF 그리고 미스터리까지 한 번에 담았다!”(AtHomeInHollywood.com), “이 영화는 기존의 작품들과 전혀 다른 스타일과 톤으로 새로움을 이끌어낸다!”(Hollywood Reporter), “<클로버필드>와 전혀 다른 톤과 내러티브가 완벽하게 다가왔다! 존 굿맨의 역대급 연기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급이다!”(Variety) 등의 호평을 전하며 <클로버필드 10번지>의 치밀한 스토리와 촘촘한 연출력, 신선한 내러티브와 숨막히는 긴장감, 그리고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대해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미국 개봉 이후 <클로버필드 10번지>에 쏟아지는 극찬 세례 속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지난 2008년 개봉 첫 주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제작비의 7배에 가까운 수익을 벌어들였던 전작 <클로버필드>에 이어 또 한번 흥행 몰이를 예고하는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ABOUT MOVIE
할리우드 호러퀸과 명품 배우 그리고 미드 히어로까지!
할리우드 연기의 달인들이 총집합했다!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에 할리우드 호러퀸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명품 배우 존 굿맨, 미드 스타 존 갤러거 주니어까지 할리우드의 존재감 200%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연했다.
먼저 <링컨: 뱀파이어 헌터><더 씽><데스티네이션3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등의 작품에서 뱀파이어, 괴생물체 등과 사투를 벌이는 캐릭터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입증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 교통 사고 이후 의문의 공간에서 깨어난 여자 미셸 역을 맡았다. 극중 미셸은 ‘이 곳이 가장 안전하며 밖의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고 말하는 하워드(존 굿맨)를 의심하면서, 한편으로 그가 감추고 있는 진실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캐릭터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선보여 온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이번 작품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미스터리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이에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대사 없이도 강한 표현력을 가진 배우다. 그녀의 연기는 정말 대단했고, 완전히 매료되었다”라고 극찬했으며 동료 배우 존 굿맨 역시 “그녀는 한 순간에 완전히 변신할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가졌다”라며 아낌없이 칭찬해 이번 영화에서 보여 줄 그녀의 연기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인사이드 르윈><아티스트><고인돌 가족>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명불허전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 온 할리우드 명배우 존 굿맨은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 엄청난 비밀을 숨긴 정체 불명의 남자 하워드 역을 맡아 소름돋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푸근하고 따뜻한 인상으로 유머러스하면서도 무게감있는 연기를 도맡아 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극중 의문의 벙커를 만든 인물 하워드로 완벽 빙의해 압도적인 심리 연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존 굿맨에 대해 “그는 매우 강렬하고 악랄한 연기를 하는 와중에서도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는다. 그는 공포스러운 캐릭터임에도 관객으로 하여금 공포스러운 감정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그의 능력에 감탄했다. 촬영 중에 몇몇 순간에서는 그의 연기가 진짜로 느껴져서 무섭기까지 했다. 그는 정말 대단한 배우이고, 함께 작업하게 되어 아주 기뻤다”라며 최고의 극찬을 전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미국 드라마 [뉴스룸] 시리즈에서 짐 하퍼 역을 맡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존 갤러거 주니어는 영화 <숏텀12>에서 청소년 보호기관의 지도교사 메이슨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하워드를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남자 에밋으로 분한 그는 드라마로 다져 온 자신만의 연기색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눈길을 모은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그가 에밋 역을 맡게 되어 몹시 기뻤다. 그는 에밋 캐릭터에 필수적이었던 유머 감각을 훌륭히 소화했다. 현실에서도 매우 재미있는 친구로, 그와의 작업은 즐거웠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J.J.에이브럼스 역시 “<숏 텀 12>와 <뉴스룸>을 통해 존 갤러거 주니어의 매력에 빠졌다. 극중 에밋의 진정성을 표현해내기에는 존 갤러거 주니어 만한 배우가 없었다”며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렇듯 최고의 제작진은 물론 할리우드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까지 합세해 기대를 더하는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이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힘입어 관객에게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강렬한 서스펜스와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클로버필드 10번지>의 발상은 간단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영화의 탄생 비화부터 극비 제작기 전격 공개!
<클로버필드 10번지>의 제작을 맡은 J.J.에이브럼스는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간단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나는 ‘내가 만일…’의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들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클로버필드 10번지>의 시나리오는 그런 질문을 던진다는 점에서 엄청나게 공포스럽고 긴장감 있는 장치를 갖고 있었다. 만일 누군가에게 ‘당신이 어딘가에 갇혀서 바깥 세상은 위험으로 가득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갇힌 곳의 상황도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과연 어떻게 할것인가’라고 묻는다면 이는 정말 강력한 전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이 작품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그의 간단한 물음에서 시작된 <클로버필드 10번지>는 댄 트라첸버그 감독의 상상력으로 구체화되었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이번 작품을 맡게 된 계기에 대해 “다른 작품을 개발하고 있던 중에 배드 로봇 사를 만났고, 그들로부터 <클로버필드 10번지>의 시나리오를 받게 되었는데 정말 손에 땀을 쥐며 읽었고,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긴장이 넘쳤다. 그리고 다시 그들을 만나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떠올렸던 내용들을 이야기했다. 뒤이어 J.J. 에이브럼스를 만났고, 작품을 맡게 되었다”고 전했다.
J.J.에이브럼스의 신선한 발상과 댄 트라첸버그 감독의 디테일한 구상으로 제작에 들어간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제작 과정에서도 다른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을 거쳐야 했다. <클로버필드> 이후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면서 J.J.에이브럼스는 관객들에게 보다 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기 위해 <클로버필드 10번지>를 극비리에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제작사의 도움을 받아 단일 프로덕션 과정을 통해 영화를 완성할 수 있었다. J.J.에이브럼스는 “뉴올리언즈 내에서 촬영과 편집, 시각 효과는 물론 일부 재촬영까지 마쳤다. 음향 효과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작업하여, 스튜디오 내에서 믹싱을 마쳤는데, 이는 일반적인 스튜디오 제작 영화보다는 학생 영화나 독립 영화를 만드는 과정과 흡사했다. 모든 것이 한 장소에 모여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이었고 영화 내용이 전혀 누출되지 않을 수 있었다. 구상, 촬영, 편집, 후반 과정까지 모든 것이 한 자리에 모여있어, 작업은 한층 더 흥미로웠다”며 <클로버필드 10번지>가 극비리에 제작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전세계 관객들에게 보다 더 완벽하고 놀라운 작품을 선사하기 위해 제작 과정을 철저히 비밀리에 붙인 J.J.에이브럼스. 그의 예측을 불허하는 상상력과 댄 트라첸버그의 뛰어난 연출력이 더해진 <클로버필드 10번지>는 올 봄, 생생하고도 충격적인 미스터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클로버필드 10번지>는 퍼즐과 히치콕을 떠올리게 한다?!
배우와 제작진이 직접 말하는 <클로버필드 10번지>의 모든 것!
<클로버필드 10번지>에 대해 제작자 J.J.에이브럼스부터 댄 트라첸버그 감독, 그리고 주연 배우들이 각각의 남다른 해석과 의미를 전했다.
제작자인 J.J.에이브럼스는 <클로버필드 10번지>에 대해 “핵심적인 측면에서 <클로버필드 10번지>는 퍼즐과도 같다. 이 작품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 시점에서 살아남기 위해 미셸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다”라고 전했다. 극중 오염된 바깥 세상을 피해 벙커 안에서 생활하게 된 미셸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갈등하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야 하는 미셸의 상황은 마치 그림을 맞추기 위해 수많은 시도를 거듭해야 하는 퍼즐과 같은 것. 영화 속 미셸이 겪는 갈등은 관객으로 하여금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쫄깃한 스릴을 전한다.
한편,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클로버필드 10번지>에 대해 히치콕의 스타일을 닮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영화를 보는 관객이 주인공의 감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랐다. 이 작품에서 가장 사랑하는 점은, 만일 지금이 1930년대였다면 이 작품을 ‘서스펜스 영화’로 표현했을 만큼 히치콕의 스타일을 매우 닮아있다는 점이다. <클로버필드 10번지>는 물리적일 뿐만 아니라 본능적인 서스펜스를 이끌어내고 심리적인 스릴을 자아내는 장면들이 많다”고 전했다. 극중 그 어느 곳도 안전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주인공들의 불안한 심리는 관객으로 하여금 불안감과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미셸 역을 맡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저로 하여금 80년대의 스릴러를 떠올리게 한다. <에일리언>같은 부분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작품은 아주 깊은 생각을 요구한다. 단지 빠른 템포와 무서운 장면들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주인공들이 그들 내면의 괴물을 상대하는 과정,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괴물같은 상대방을 마주하는 과정이 드러난다. 그리고 바깥 세상으로 나가서 맞닥뜨릴지 모를 가장 무서운 무엇인가에 대한 공포도 있다. 그런 설정이 아주 마음에 든다. 관객들이 영화를 본 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존 갤러거 주니어 역시 “<클로버필드 10번지>는 현실 그 이상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영화 속에서 세 사람이 밥을 먹고 보드게임을 하고 혹은 낱말 게임이나 직소 퍼즐 따위를 하면서 마치 정상적인 삶을 사는 듯 평화롭게 지내는 순간들에도 그들은 언제나 ‘우린 여기 땅밑에 갇혀있고,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고, 얼마나 더 여기 있게 될지 모른다’는 의식이 시종일관 흐르고 있다. 촬영하는 앵글이나, 조명, 색감조차 그들이 완전히 갇혀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모두 계획되어 있었다. 이런 부분들이 관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리라 생각한다”며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를 더욱 아찔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처럼 배우와 제작진이 직접 밝힌 <클로버필드 10번지>만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극도의 리얼리티를 선사할 의문의 벙커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영화 속 미장센과 촬영 전격 공개!
<클로버필드 10번지>에는 공간부터 촬영 기법까지 관객의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다양한 미장센들이 숨겨져 있다.
먼저,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극중 바깥 세상과 분리되는 공간이자, 세 명의 생존자가 만나는 곳인 ‘의문의 벙커’를 연출하는 데에 힘을 기울였다. 벙커가 등장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전부 찾아본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직접 벙커를 제작하는 사람을 찾아가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그는 “작은 공간에 갇힌 상태에서, 각 장면들을 구성하는 일은 굉장히 재미있었다. 벙커를 제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갔는데 그는 우리의 구상을 바로 이해했다. 현실에서 종말론자들이 주장하는 벙커의 모형을 영화에 알맞게 변형했다”고 밝혔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의 노력으로 영화 속에서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된 ‘벙커’는 관객에게 마치 주인공들과 함께 갇혀있는 듯한 극도의 리얼리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영화의 중심이 되는 배경이 ‘벙커’ 하나라는 점에 신중을 기울여, 관객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최대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촬영 방법을 고안해냈다. 그는 극중 세 주인공의 심리적인 변화들을 더욱 치밀하게 보여주기 위해 카메라의 움직임과 각도에 변화를 주며, 때로는 흔들림을 이용해 생동감을 부여했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이에 대해 “처음에는 안정적인 구성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압박하는 듯한 화면을 유지하다가 이야기가 진전됨에 따라 보다 본능적이고 흔들리는 화면을 보여주는 카메라 움직임을 이용하는 걸 좋아한다. 히치콕의 영화 <오명>에서의 명장면들을 종종 떠올렸다. 카메라의 움직임에 변화를 줌으로써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건 정말 흥미로운 과정이었다. 다양한 각도 안에서 등장 인물의 행동을 관찰하는 구도가 도움이 될거라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클로버필드 10번지>는 대부분의 장면을 동시녹음으로 촬영하는 것은 물론 배우들이 극중의 상황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마치 연극처럼 사건의 순서대로 촬영을 진행했다. 덕분에 배우들은 실제로 극한의 상황에 놓인 듯 작품에 더욱 빠져들어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듯 공간부터, 카메라의 움직임, 녹음, 촬영 순서에 이르기까지 제작진의 세심한 연출이 돋보이는 <클로버필드 10번지>는 관객에게 최고의 스릴을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스타트렉><스타워즈><마션><미션 임파서블><혹성탈출>
J.J.에이브럼스 사단부터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까지 총출동!
<클로버필드 10번지>에는 J.J.에이브럼스 사단은 물론 <마션><혹성탈출> 등 할리우드 대작들에 참여한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브라이언 버크 프로듀서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스타트렉 다크니스><슈퍼 에이트><클로버필드> 등의 작품에서 제작 및 기획으로 참여한 브라이언 버크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서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J.J.에이브럼스와 수많은 작품을 함께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그간 다져 온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또 한번 최고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영화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 제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제작),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제작),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2011, 제작), <슈퍼 에이트>(2011, 제작), <스타 트렉: 더 비기닝>(2009, 기획), <클로버필드>(2008, 제작) 외 다수
[드라마] 미국 ABC[로스트]시리즈(2004~2010, 프로듀서), 미국 FOX[프린지]시리즈(2008~2012, 프로듀서) 외 다수
드류 고다드 프로듀서 :
<마션><캐빈 인 더 우즈><클로버필드> 등에 참여한 드류 고다드도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클로버필드] 프로젝트의 시초인 영화 <클로버필드>의 각본을 맡아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은 그는 영화 <캐빈 인 더 우즈>에서 각본은 물론 연출까지 맡아 공포 영화의 관습을 뛰어넘는 신선한 발상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전작 <클로버필드>에 이어 이번에는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클로버필드 10번지>의 작품성을 보증한 드류 고다드. 그의 의미있는 두 번째 의기투합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마션>(2015, 각본), <캐빈 인 더 우즈>(2012, 연출/각본), <클로버필드>(2008, 각본) 외 다수
[드라마] 미국 ABC[로스트 시즌1](프로듀서, 각본)
맷 리브스 프로듀서 :
<클로버필드>의 감독인 맷 리브스 역시 이번 작품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 프로듀서로 합세했다. <클로버필드>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입증한 맷 리브스 감독은 이후 할리우드 판 <렛 미 인>, <혹성탈출: 반격의 시작> 등을 통해 할리우드 공식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클로버필드>의 인연을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제작자로 참여하며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 맷 리브스 감독. [클로버필드] 프로젝트를 향한 그의 각별한 애정이 눈길을 모은다.
Filmography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 연출), <렛미인>(2010), <클로버필드>(2008, 연출) 외 다수
[드라마] 미국 ABC[미라클](2003, 연출)미국 WB[펠리시티](1998, 연출/기획),
다미엔 차젤레 각본 :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관왕을 휩쓴 화제작 <위플래쉬>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각본에 참여했다. <위플래쉬>를 통해 신들린 연출력을 선보이며 천재 신예 감독으로 주목받은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탁월한 실력과 감각으로 <클로버필드 10번지>에 살아있는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힘을 보탰다.
Filmography
[영화] <위플래쉬>(2015, 연출/각본), <라스트 엑소시즘: 잠들지 않는 영혼>(2013. 원작/각본) 외 다수
제프 커터 촬영 감독 :
<클로버필드 10번지>의 촬영에는 <나이트메어><오펀: 천사의 비밀>에 참여한 제프 커터 촬영 감독이 맡았다. 영화 <나이트메어>와 <오펀: 천사의 비밀>에서 관객의 심장을 쥐었다 폈다 하는 리얼리티로 특유의 감각을 드러낸 바 있는 그는 이번 작품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도 인물들의 심리를 극적으로 그려내는 동시에 현실감을 부여해 섬뜩하고도 강렬한 미장센을 선사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타임 투 러브>(2014, 촬영), <나이트메어>(2010, 촬영), <오펀: 천사의 비밀>(2009, 촬영) 외 다수
이처럼 <클로버필드>의 제작진을 비롯해 할리우드의 명품 제작진이 모여 완성된 <클로버필드 10번지>는 빈틈없는 완성도와 최고의 호흡으로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
(미셸 역)
-
(하워드 역)
-
(에밋 역)
-
(벤 목소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