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면… 해낼 수 있어!”
바다를 보기 위해 항구로 떠난 ‘감바’와 ‘만푸쿠’는그 곳에서 하얀 악마 ‘노로이’에게 위협받고 있는 ‘추타’를 만나게 된다.
가족을 구하기 위해 항구로 달려온 ‘추타’는 모두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노로이’의 무서움을 알고 있는 이들은 모두 그를 외면한다.
오직 ‘감바’만이 용기를 내어 ‘추타’를 돕겠다고 나서고,
이윽고 ‘요이쇼’, ‘가쿠샤’, ‘보보’ 등 친구들도 용기를 내기 시작하는데…
꼬마 히어로 ‘감바’와 친구들의 위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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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스파이더맨><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 제작진의 야심작!
역사상 가장 귀여운(?) 꼬마 히어로가 온다!
총 제작기간 25년, 제작비 200억원의 대작 애니메이션 <감바의 대모험>은 위기에 처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바다로 떠난 꼬마 히어로 ‘감바’의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1972년 발행된 아동 문학가 ‘사이토 아츠오’의 동화인 [모험자들-감바와 15마리의 동료]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197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마블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제작자로 유명한 ‘아비 아라드’가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한층 더 스펙타클한 모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지난해 2월 국내 개봉하여 역대 도라에몽 시리즈 사상 최고의 성적인 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의 제작사이자 일본 감성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 시로구미Inc.가 총괄 제작을 맡아 영화의 퀄리티를 높였다. 프로듀서 ‘아비 아라드’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다른 사람들을 향한 신뢰를 가지고 있는 감바는 히어로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 이 영화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강하게 어필을 할 것이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영화에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렇듯 최정상 제작진이 2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공을 들여 완성한 영화 <감바의 대모험>은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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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겐 ‘추억’, 아이에겐 ‘모험’
일본 국민 만화의 영화화! 3D CG로 새롭게 탄생한 감바와 친구들!
영화 <감바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 ‘감바’는 거대한 역경에 맞서는 작지만 용감한 생쥐로, 원작 동화책 [모험자들-감바와 15마리의 동료]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일본의 국민만화라고 불릴만큼 일본 대다수의 학교와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험자들-감바와 15마리의 동료]는 [밀림의 왕자 레오]로 잘 알려진 데자키 오사무 감독에 의해 1975년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일본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는 1977년 TBS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TV 애니메이션을 재편집하여 1984년 극장판으로 개봉한 이후에 1991년 속편이 제작되어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던 감바가 2016년 영화 <감바의 대모험>을 통해 살아있는 듯한 3D 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깊이 있는 영상과 함께 새로운 감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인 시로구미 Inc.는 만화 속 캐릭터들의 원작 이미지를 훼손시키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입체화하기 위한 캐릭터 작업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와무라 토모히로 감독은 “구상에만 15년이라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창조적인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감바를 세상에 내놓을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평면 캐릭터에서 입체 캐릭터로 탈바꿈한 감바와 친구들은 안경을 쓰지 않고 봐도 그 자체로 3D 애니메이션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쉽게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특히 광활한 바다와 사진을 보는 것 같은 도시 전경, 노로이와 족제비 무리들이 살고 있는 섬 배경은 물론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들의 의상과 소품, 바람에 날리는 미세한 털들의 움직임까지 구현한 <감바의 대모험>은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더욱 몰입하게 만들며 영화의 놀라운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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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세계 최정상 제작진의 애정 가득 메시지 공개!
<감바의 대모험>을 완성시킨 제작진들은 세계적인 대작들이 가득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테랑들이다. 먼저 마블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아이언맨><스파이더맨> 제작자인 ‘아비 아라드’가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한층 더 스펙터클하고 긴장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아비 아라드’는 “감바는 히어로이지만 슈퍼 히어로는 아니라는 점, 그 부분이 나를 강하게 이끌었다. 내가 이 영화와 사랑에 빠진 것처럼 영화를 본 누구나 이 작디 작은 영웅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영화에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프렌즈: 몬스터 섬의 비밀 3D><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의 제작사이자 일본 감성 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시로구미Inc.가 총괄 제작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기생수> 시리즈의 각본가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코사와 료타’는 <감바의 대모험>에 각본가로 참여하면서 “<감바의 대모험>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층층이 쌓여있다. 광활한 바다를 보고 싶어하는 단순한 소망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거기에는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다. 힘든 결정도 내려야 하고 가슴 아픈 이별도 있다. 이게 바로 이 영화의 한 장면 장면에 담겨있는 메시지다.”며 오랜 시간 노력을 들여 만든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어톤먼트><노예 12년> 등의 굵직한 작품들에 참여한 작곡가 ‘벤자민 월피쉬’가 <감바의 대모험> 음악감독으로 참여,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음악을 선보인다.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의 성격을 음악에 반영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는 그는 영화 전반을 관통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서정적인 운율과 리듬을 통해 표현, <감바의 대모험>만의 세련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제작진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탄생한 <감바의 대모험>은 완성도 높은 연출과 화려한 영상미를 갖춘 것은 물론 우정과 감동,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올 가을 단 하나의 감성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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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바이쇼 치에코’가 부른
감미로운 주제가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
천상의 목소리로 완성한 하모니!
<감바의 대모험>의 영화 주제가는 오자와 켄지가 1997년에 발표한 명곡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이자 가수인 바이쇼 치에코가 불러 주목을 받고 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가이자 엔딩곡이었던 「세상의 약속」을 불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이쇼 치에코의 잔잔하지만 힘 있는 목소리와 더불어 <늑대아이><괴물의 아이>의 음악 감독을 맡은 타카키 마사카츠가 이번 주제가의 편곡을 담당하여 극의 풍부한 정서를 담아내는 음악을 완성해냈다. 바이쇼 치에코는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부른 것은 2004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로 두 번째다. 워낙 잘 알려진 곡을 재해석하여 부른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녹음을 하면서 타카키 마사카츠와 의견을 나누며 <감바의 대모험>만의 분위기가 잘 표현된 음악이 완성하고자 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선율로 영화 <감바의 대모험>의 감동적인 여운을 더욱 살려줌과 동시에 영화 속 감성을 배가시킨다.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가사와 함께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의 잔잔한 멜로디부터 다양한 악기들을 이용한 웅장한 하모니까지, <감바의 대모험>의 주제가는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겨줄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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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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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지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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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푸쿠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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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쇼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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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큐샤 목소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