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당신만 기다리며 보낼 것 같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주인바라기 ‘맥스’.어느 날, 자신의 집에 입양견 ‘듀크’가 굴러들어오고
‘맥스’는 ‘듀크’와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간식, 밥그릇, 침대, 주인의 사랑까지 빼앗긴 ‘맥스’의 일상은 금이 가기 시작하고
급기야 ‘듀크’ 때문에 뉴욕 한복판을 헤매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견생 최초, ‘기다려’보다 더 큰 위기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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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개봉주 흥행 수익 1억불 돌파! 개봉 이틀 만에 제작비 회수!
발칙한 유머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 흥행 돌풍 예고!
오는 8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둔 일루미네이션의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가운데, 심상치 않은 흥행세로 <미니언즈>에 버금가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월 8일(북미 현지시각) 북미에서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개봉주 1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 개봉 후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시리즈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 가장 큰 흥행을 이룬 <주토피아>와 2015년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킨 <인사이드 아웃>의 오프닝 스코어보다 높은 기록이자, 2016년 개봉 영화 중 <데드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정글북>,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도리를 찾아서>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개봉주 1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특히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1억 달러 이상이라는 개봉 주말 성적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중 개봉주 역대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인사이드 아웃>(9천만 달러)의 성적을 가볍게 누른 수치로,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새로운 흥행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영국, 아일랜드, 노르웨이, 홍콩. 이스라엘, 베트남, 룩셈부르크, 캄보디아, 캐나다 등 10개국에서 개봉한 상황에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전세계적으로 1억 4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 들였으며, 북미 개봉 이틀 만에 제작비를 회수하는 등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출발했음을 알렸다.
이같은 <마이펫의 이중생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발칙한 유머, 따뜻한 감동까지 담긴 작품 안에 있다. “위트 있는 대사와 시각적인 유머가 넘친다(Empire Magazine)”, “익숙한 공식을 신선하게 바꾼 캐릭터의 힘(Variety)”, “웃음과 교훈을 동시에 선사하는 영화! 속편은 필수(RTE Interactive)” 등 언론의 극찬을 받은 것에 이어 북미 개봉 이후 “이 영화를 보고 나면 행복해진다(Aisle Seat)”, “<토이 스토리>의 판타지에 흥미진진한 어드벤쳐가 더해졌다(SSG Syndicate)”, “<슈퍼배드> 이후 일루미네이션이 선보인 최고의 작품(IMDB gricey_sandgrounder)”, “사랑스럽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유쾌하고 동시에 진정성 있는 애니메이션이다(IMDB rannynm)” 등의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어 국내 흥행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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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제작진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당신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펫들의 이중생활!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를 통해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급부상한 일루미네이션이 독창적인 컨셉의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로 돌아왔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주 사소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만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작품이다.
영화의 제작자이자 일루미네이션을 이끄는 CEO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는 “어린 시절 고양이 한 마리와 강아지, 새를 키웠는데 우리가 집을 비운 사이 무엇을 했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역시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관객들을 만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보통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담은 만큼 상상력과 함께 제작진의 실제 경험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제작진은 “모두가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그 경험으로 영화에 참여할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즐거웠다.”며 실제로 키우는 반려동물의 생활을 관찰하기도 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마이펫의 이중생활>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지금까지의 ‘애니멀 애니메이션’과 조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수많은 애니메이션들은 동물을 인격화 하고,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하고 생활하는 것으로 그리지만, 이 작품에서는 동물들의 특유의 습성을 살린 것. 이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라는 타이틀처럼 관객들이 반려동물의 행동에 공감을 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의도에서 비롯됐다. 제작진은 “(보통의) 애니메이션 스타일처럼 100% 인격화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작품 속 다양한 종류의 펫들은 저마다의 습성을 지닌, 보다 생명력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이렇듯 사소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 등으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발돋움한 일루미네이션 제작진의 손에서 기발하고 독창적인 컨셉으로 재탄생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생생한 캐릭터와 함께 발칙한 상상력이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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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흥행 신드롬의 새로운 중심!
디즈니 픽사와 드림웍스를 위협하는 일루미네이션의 NEW 프로젝트!
오는 8월 3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흥행강자 일루미네이션의 새로운 프로젝트다. 악당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슈퍼배드>와 <슈퍼배드> 속 악당을 섬기는 깜찍한 악동 캐릭터 미니언을 내세운 <미니언즈> 등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승부한 일루미네이션은 주인이 없는 사이 벌어지는 펫들의 반전 사생활이라는 독창적인 컨셉을 기반으로 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만들어냈다.
먼저,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7년 설립 후 짧은 기간동안 <슈퍼배드> 시리즈, <미니언즈> 등을 통해 전세계 3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월트 디즈니, 드림웍스를 위협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떠올랐다. 설립 3년만인 2010년 공개한 <슈퍼배드>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참신한 스토리를 통해 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 들이며 전무후무한 시리즈의 탄생을 알렸고, 이와 동시에 일루미네이션은 월트 디즈니와 드림웍스를 위협하는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이 기세에 힘입어 3년 후엔 속편 <슈퍼배드2>를 내놓으며 전세계 9억 7,000만불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으며, 그 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겨울왕국>에 이어 북미 흥행 성적 2위를 차지하는 등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안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슈퍼배드> 시리즈가 이같은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미니언’ 캐릭터다. 일루미네이션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미니언’은 특유의 엉뚱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5년에는 ‘미니언’을 주인공으로 한 <미니언즈>가 개봉해 전세계 11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2위를 기록하는 등 <슈퍼배드> 시리즈를 뛰어 넘는 기록을 세워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스핀오프인 <미니언즈>가 전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면서 <슈퍼배드> 시리즈는 전세계 흥행 수익 26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으며,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
<슈퍼배드>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이름을 알린 일루미네이션이 2016년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들을 찾는다. 바로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벌어지는 반려동물들만의 사생활을 그린 <마이펫의 이중생활>이다. 이 작품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주인바라기 강아지 ‘맥스’의 집에 어느날 새로운 입양견 ‘듀크’가 굴러 들어오면서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하게 된 ‘맥스’와 ‘듀크’의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인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에 대한 영감은 어릴 적 키우던 애완동물을 생각하면서 얻었다. 집에 올 때마다 녀석들이 반가워하는 얼굴들을 떠올리게 되고 말썽부렸을 것도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집을 비웠을 때 녀석들이 무엇을 했는지 궁금해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작품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이처럼 전세계가 주목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프로젝트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에 버금가는 독창적이고 깜찍한 캐릭터에 발칙한 재미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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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미에 반전 매력까지 갖춘 취향저격 캐릭터들 총출동!
주인 바라기 ‘맥스’부터 굴러온 펫 ‘듀크’까지!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강점은 바로 다양한 ‘동물 캐릭터’다. 주인은 모르는 ‘반려동물’의 발칙한 사생활을 그린 만큼, 다양한 펫들의 비주얼과 성격은 전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미니언즈>보다 강력한 캐릭터가 탄생했음을 예고한다.
먼저 주인 ‘케이티’와 완벽한 뉴욕 맨하탄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주인 바라기 ‘맥스’. ‘맥스’는 다른 펫들과는 달리 ‘케이티’가 모르는 사생활은 없다. ‘케이티’가 외출한 사이 하루종일 그녀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도 큰 일과이기 때문. ‘맥스’는 자기 자신을 “뉴욕에서 제일 운이 좋은 개”라고 말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케이티’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또 다른 개 ‘듀크’를 데리고 오면서 완벽했던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듀크’를 길들인 것도 잠시, ‘듀크’와 함께 뜻하지 않는 외출을 하면서 ‘견생’ 최초로 위기를 맞이한다. 굴러온 펫 ‘듀크’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유기견 보호소에 생활하던 덩치 큰 개. ‘케이티’를 만나 힘겨웠던 유기견 보호소 생활을 청산하고 행복이 시작되려는 순간, 자신의 모든것이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맥스’를 만나 험난한 동거 생활을 하던 중 뜻밖의 외출로 다시 위기에 처한다. ‘맥스’와 ‘듀크’는 서로 상반된 외모와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영화 속 그려진 이들의 앙숙 케미는 또 다른 흥미거리로 작용한다.
여기에 ‘맥스’의 친구들은 반전미부터 비글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며 영화의 유쾌함을 살린다. 머릿속에 온통 ‘맥스’ 생각뿐인 달콤 살벌한 ‘기젯’은 새침하고 우아한 성격의 작은 강아지지만, ‘맥스’가 사라진 것을 가장 먼저 알아 차리고, 숨겨온 과격한 본성을 드러낸다. 또 시크한 외모와는 다르게 냉장고 앞에서 이성을 잃고 무너지는 식탐 고양이 ‘클로이’,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고 싶은 긍정 요정 ‘멜’은 집밖에 모르는 겁쟁이지만 ‘맥스’가 사라진 후 친구를 찾기 위한 일생일대 모험에 동참한다. 할배견 ‘팝스’는 뉴욕 맨하탄의 터줏대감으로 부실한 체력이지만 ‘맥스’를 찾기 위해 자신의 인맥과 60년 연륜을 총동원한다. ‘기젯’과 버금가는 반전동물은 다름 아닌 맨하탄 지하세계의 성난 펫들을 조련하는 토끼 ‘스노우볼’. 작은 몸집에 특유의 깜찍함까지 겸비하고 있지만, ‘성난 펫들’의 보스에 걸맞는 살벌한 카리스마로 ‘맥스’와 ‘듀크’를 위협한다.
이같은 캐릭터는 개나 고양이 등 각기 동물이 지닌 고유의 성격에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의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탄생한 것으로, 공감은 물론 캐릭터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뜻밖의 외출을 하게 된 ‘맥스’와 ‘듀크’ 뿐만 아니라 ‘기젯’과 ‘클로이’, ‘스노우볼’ 등의 상상치 못한 반전미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배가 시키며 2016년 여름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PRODUCTION NOTE
실제 반려동물에서 영감을 받은 생생한 캐릭터!
당신의 펫심을 충족시킬 캐릭터 제작기 공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다양한 동물들을 등장시켜 펫심을 자극하기도 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작진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캐릭터의 행동이 부자연스럽거나 억지스럽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 이와 함께 단순한 ‘동물’ 그 자체로 표현되는 것 역시 경계했다. 제작진은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독특함을 동물들의 다양한 종이라고 설명하며 “사람들이 알아볼 만한 특징을 동원해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다. 모든 캐릭터들은 각각 다르고,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독특함을 잘 살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마이펫의 이중생활>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실제 펫을 보는 듯한 생생함이 있다. 이는 작품을 만든 제작진들의 실제 반려동물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루미네이션의 창립자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는 “우리가 아침에 집을 나서면 녀석들은 문까지 항상 마중 나온다. 그리고 부엌으로 가 음식 가루를 먹는다. 또 침실에 들어가 낮잠을 자기도 하고, 내가 키우는 새와 어떤 대화를 나누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옆집 강아지와 많은 대화가 있다.”며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일과를 설명했다. 또 잠들기 전 자신이 잘 자리를 토닥이는 ‘맥스’의 행동이나, 공이나 나비를 보고 따라가는 개들의 일상, 이를 한심하게 바라보지만 불빛이 등장하면서 이성을 잃고 마는 고양이 ‘클로이’의 모습은 실제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린 것으로, 펫들에게는 사소하고 평범한 일상이지만 주인들은 모르는 사생활을 영화 속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내 관객들의 흥미와 함께 공감도를 높인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반전미’를 갖춘 캐릭터다. 새침하고 도도한 외모를 지닌 강아지 ‘기젯’은 사랑하는 ‘맥스’를 위해 용감해지고, 과격해지며 깊숙히 숨겨둔 본성을 꺼낸다. 또 자신의 일 외에는 관심이 없고, 언제나 나른한 고양이 ‘클로이’는 냉장고 앞에선 언제나 이성을 잃고 무너지기 마련이다. 이들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캐릭터는 단연 귀여운 토끼 ‘스노우볼’이다. 작은 몸집에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사람들의 환심을 사지만, 사실은 자신들을 버린 주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인 동물들의 모임인 ‘성난 펫들’의 보스로 엄청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 크리스 리노드 감독은 “‘스노우볼’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부활절 카드에 있을 법한 귀여운 토끼에 ‘케빈 하트’의 목소리를 입히려고 했고, 그러다보니 ‘스노우볼’이 좀 더 크고 험악한 캐릭터가 됐다.”고 반전 캐릭터가 탄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런 제작과정을 거쳐 ‘맥스’와 ‘듀크’, ‘기젯’은 같은 강아지이지만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졌고, 깜찍한 토끼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성난 펫들’의 보스 ‘스노우볼’로 재탄생 했으며, 도도한 고양이는 풍부한 식탐으로 풍성한 몸집을 자랑하는 ‘클로이’가 됐다. 이렇듯 <마이펫의 이중생활> 속 캐릭터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동물들이지만, 제작진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에피소드들이 더해지면서 보다 생생하고 보다 독창적인 캐릭터로 탄생할 수 있었다.
PRODUCTION NOTE
리얼리티 살린 맨하탄 디자인과 풍성한 음악!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만들어 줄 애니메이션의 등장!
<마이펫의 이중생활>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펫들 못지 않게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 것이 있다면, 바로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뉴욕 맨하탄이다. 영화의 오프닝 장면 속 하늘 위에서 바라본 듯한 맨하탄의 전경은 물론 펫들의 모험 중 비춰지는 곳곳의 풍경들은 마치 그곳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생생히 펼쳐진다. 여기에 맨하탄의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꼽히는 가을을 배경으로 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오렌지, 황금, 붉은 빛의 아름다운 색감이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속 맨하탄이 조금 더 특별한 이유는 ‘맥스’의 시선에서, 즉 사람보다 조금 더 낮은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이기 때문. 맨하탄 거리에 자리잡은 빌딩들은 더욱 거대한 느낌이 나도록 묘사됐고, 때문에 뜻하지 않은 외출을 하게 된 펫들의 모습은 거대한 숲에서 길을 잃은 것 같은 느낌으로 표현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펫들의 시선으로만 볼 수 있는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길바닥의 질감이나 무늬 등 일상에서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부분을 디테일하게 구현했으며, 배경마다 스카이라인을 만드는 등 모든 장면의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 이렇게 탄생한 영화 속 배경은 현실감을 더해 관객들이 영화 속 펫들의 모험을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이와 함께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요소가 있다면, 바로 음악이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시리즈, <색,계>, <킹스 스피치> 등 다수의 작품을 작업하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음악을 담당했다. 다채로운 펫들이 등장하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에서 음악은 캐릭터의 특색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거슈윈을 연상시키는 엄청난 에너지가 담긴 음악부터 오케스트라에 재즈풍 스타일을 가미한 음악까지 풍부하고 규모있는 다양한 음악들은 영화 속 적재적소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여기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Welcome to New York’, 퍼렐 윌리엄스의 ‘Happy’, 내피 루츠의 ‘Good Day’, 시스템 오브 어 다운의 ‘Bounce’, 퀸의 ‘You’re my best friend’,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영화 속 삽입곡들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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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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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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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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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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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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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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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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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버리어스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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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 목소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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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크리스토퍼 멜레단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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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켄 다우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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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
편집
켄 슈헤르츠만
-
미술
콜린 스트림프슨
에릭 길론
-
제작
일루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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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