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그 산에는 아무도 오르지 말았어야 했다”
대규모 탄광 붕괴 사고가 일어난 무진의 외딴 산.이상한 것이 출몰한다는 소문 때문에 아무도 찾지 않는 그 곳에서
거대한 금맥이 발견된다.
금맥이 발견되었다는 정보를 은밀히 입수한 동근(조진웅)은
수상한 엽사들을 이끌고 산에 오른다.
인생 역전을 맞이한 기쁨도 잠시 땅주인 노파가 그들을 막아서고,
실랑이 끝에 노파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한편 탄광 붕괴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기성(안성기)은
산사태 때문에 출입이 불가하다던 산에서
수상한 남자들을 발견하고 뒤쫓다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목격하고 만다.
이때 사고로 잃은 동료의 딸 양순(한예리)마저
우연히 산 속에 들어갔다 함께 쫓기게 된다.
금을 차지하려는 엽사 무리와 소중한 것을 지켜야 하는 사냥꾼,
출구 없는 산 속에서 목숨을 건 16시간의 추격이 시작된다!
동영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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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Huntmore
미로 같은 산 속,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필사의 추격전!
한 순간도 방심하지 마라!
웰메이드 추격 스릴러의 탄생!
2016년 6월, 관객들의 심장을 쥐고 흔들 영화가 찾아온다. 추격 스릴러라는 장르적인 특성에 한국적인 정서를 완벽하게 접목시킨 <사냥>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 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사냥>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산이라는 공간에 갇힌 채 서로 충돌하는 인물들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 인물들이 추격전을 벌이는 산 속은 표지판도 이정표도 없는 미로와 같은 공간이라는 특성만으로도 서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그 어떤 행동도 할 수 있는 엽사 무리와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는 기성과 양순, 생존을 위해 무엇 하나 양보할 수 없기에 이들은 팽팽하게 대립한다. 쫓는 자와 쫓기는 자밖에 존재하지 않는 산 속에서 인물들은 내재되어 있던 탐욕과 욕망을 드러내며 인간의 본성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여기에 기성의 과거 트라우마가 현재와 맞물리며 이야기는 한층 더 심도 있게 인간의 내면에 대해 파고 든다. “작품에 깔려 있는 정서들이 잘 올라올 수 있도록 드라마를 탄탄하게 세우고 추격전이 더욱 극적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연출에 중점을 뒀다”는 이우철 감독의 말처럼 <사냥>은 인간의 본성을 투영한 진한 드라마와 실제 쫓기는 듯한 긴박감이 넘치는 추격전으로 심장 조이는 스릴러를 기다려왔던 관객들에게 단비가 되어 줄 것이다.
About Hunt
안성기-조진웅-한예리-권율 그리고 손현주까지!
대한민국에서 한 ‘연기’ 하는 이들이 모두 모였다!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완성!
<사냥>은 연출을 맡은 이우철 감독과 제작진이 입을 모아 환상의 캐스팅이라고 칭할 만큼 더할 나위 없는 최강의 캐스팅 조합을 자랑한다. 국민 배우 안성기부터 최고의 대세 배우 조진웅, 충무로의 유망주 한예리와 권율 그리고 스릴러 장르 불패신화 손현주까지. 대한민국에서 연기로 정평이 난 이들의 만남은 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폭발적인 시너지를 낳았다.
160여 작품에 출연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민 배우 안성기는 과거 탄광 붕괴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로 사고 이후 죄책감과 악몽에 시달리며 사냥에만 매진하는 기성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충격적인 변신과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깊은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의 감정부터 나이를 잊게 만드는 액션 투혼까지 몸과 마음을 다한 안성기의 열연에 또 한번 국민 배우의 칭호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최근 드라마 [시그널]과 영화 <아가씨>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가장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진웅은 산에서 발견된 금맥을 차지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사람들을 진두지휘하는 동근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한다. “촬영에만 들어가면 놀랄 정도로 눈빛이 달라졌다”라는 이우철 감독의 말처럼 조진웅은 욕망으로 가득 찬 동근 그 자체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코리아>, <동창생>, <해무> 등에서 강렬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충무로 대체불가의 여배우로 우뚝 선 한예리는 우연히 산 속으로 들어갔다가 기성과 엽사 무리의 추격전에 얽히게 되는 양순 역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새길 예정이다. 영화 <명량>,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등에서 배려심 넘치고 자상한 캐릭터로 뭇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밀크남’ 권율은 엽사 무리의 자금을 담당하는 맹실장 역을 맡아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관객들의 허를 찌르며 드라마를 비틀어 버린다. 극한의 상황에 처할수록 탐욕으로 일그러진 인간의 내면을 제대로 그려낸 권율은 이제껏 보여준 적 없었던 새로운 얼굴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더 폰>을 흥행으로 이끈 스릴러 흥행보증수표 배우 손현주가 과거 붕괴사고부터 기성을 오랜 시간 지켜 보고 있는 마을 경찰서의 손반장 역으로 합류하여 자신이 가진 카리스마를 십분 발휘, 영화에 강렬함을 더한다.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손현주까지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앙상블은 오는 6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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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끝까지 간다>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쳐 끝까지 몰아 붙인다!
2016년 스크린 제대로 정조준!
<최종병기 활>, <끝까지 간다>의 제작진이 미로 같은 산 속에서의 16시간 추격전을 밀도 있고 쫀쫀하게 담아낸 <사냥>으로 다시 한 번 영화계에 파란을 일으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다수의 작품을 흥행으로 이끈 제작진들의 노하우가 응집되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영화 <최종병기 활>, <끝까지 간다> 등에 참여했던 제작진은 “<사냥>은 스릴 넘치는 추격전은 물론 심리적인 긴장감과 기성이라는 인물의 트라우마 극복 등이 농밀하게 엮여 있다”고 전하며 추격 스릴러 장르에 한 획을 그을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끝까지 간다>, <악의 연대기>를 제작, 기획하며 탁월한 안목을 보여줬던 장원석 총괄 프로듀서가 참여, 그간 스릴러 장르에서 구축해온 노하우를 <사냥>에 아낌 없이 쏟아 부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병기 활>, <악의 연대기>에서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상을 담아왔던 박종철 촬영감독은 <사냥>을 통해 자연이 주는 웅대함과 그 안에서 욕망으로 얼룩진 인물들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했다. 장면 대부분을 세트장이 아닌 실제 산 속에서 촬영한 만큼, 영화 <사냥>의 장면들은 공간의 리얼함을 살리는 데 가장 심혈을 기울였고, 관객들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한 가운데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작업했다. 이를 위해 박종철 촬영감독은 카메라를 지게처럼 등에 매는 방법을 선택, 배우들과 함께 뛰고 달리며 영상 안에 인물들의 숨결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최종병기 활>에 참여했던 옥성준 조명 감독은 콘트라스트가 강한 조명을 사용해 쫓고 쫓기는 인물들 사이의 긴장감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설정해 한층 더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곡성>, <추격자>로 스릴러 장르에 최적화된 캐릭터 의상을 선보여왔던 채경화 의상 감독이 <사냥>에서는 리얼리티를 바탕으로 각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 의상을 통해 영화에 생동감을 더했다.
영화 <최종병기 활>, <끝까지 간다>의 명품 제작진이 뭉친 <사냥>은 업그레이드 된 스릴과 긴장감이 일품인 웰메이드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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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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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근/박명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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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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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준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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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반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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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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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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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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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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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중현모)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