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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프로그램

The Program

2015 프랑스,영국 12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104분

개봉일 : 2015-10-28 누적관객 : 6,310명

감독 : 스티븐 프리어스

출연 : 벤 포스터(랜스 암스트롱) 크리스 오다우드(데이빗 월쉬) more

  • 씨네215.50
  • 네티즌6.00
미국의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
그는 고환암 말기라는 사형선거와도 같은 진단을 받게 되지만,
암과의 사투 이후에도 당당히 복귀해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7번 연속 우승이라는 기적을 남긴다.
랜스는 전 세계의 환호 속에 희망을 선사하는 기적의 아이콘으로 떠오르지만
이를 의심하는 스포츠 기자, 데이빗 월쉬의 끈질긴 추적 끝에
희대의 스포츠 영웅을 만들어낸 가장 치밀하고 거대한 작전이 밝혀진다!

챔피언 뒤에 숨겨진 가장 치밀한 속임수, 챔피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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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0)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5
    박평식변죽만 치며 달린다
  • 6
    김소희시대가 낳고 시대가 버린 일그러진 영웅
제작 노트
PRODUCTION NOTE

실제 인물들과 싱크로율 100% 완벽 캐스팅!
최적의 캐스팅으로 극에 리얼함을 더하다!

<챔피언 프로그램>은 실제 인물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캐스팅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티븐 프리어스는 랜스 역에 맞는 사람을 캐스팅하지 못한다면 이 영화를 만드는 데에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캐스팅에 공을 들였다. 이러한 감독의 노력에 부응하듯 벤 포스터는 고강도 웨이트 프로그램을 견디고, 사이클 선수로서 필요한 신체 조건을 갖추기 위해 실제 사이클 팀과 6주간의 캠프에도 참여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그 결과 벤 포스터는 등이 활처럼 굽고 엉덩이를 아래로 움직이는 랜스의 상징적인 자세를 그대로 포착하여 오랜 시간 랜스의 바이클 정비공으로 있던 스탭까지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역할과 배우의 운명적인 만남은 크리스 오다우드에게도 찾아오는데, 데이빗 월쉬 역의 제의를 받은 뒤 그에 관해 한 레스토랑에서 부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크리스 오다우드는 실제 데이빗 월쉬의 딸을 만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월쉬를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결과 본편 속에서 리얼함을 더욱 살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재정적인 후원과 마케팅으로 프로그램의 원동력이 되어 준 랜스의 스폰서 빌 스테이플톤 역의 리 페이스, 의학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담당의 미켈레 페라리 역의 기욤 까네, 팀 코치 요한 브뤼닐 역의 데니스 메노쳇, 챔피언이 될 랜스를 보호하는 역할의 선수 플로이드 랜디스 역의 제시 플레먼스 등 외모부터 인물의 디테일한 특징까지 실제 인물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캐스팅과 더불어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로 극의 리얼함을 더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 완벽 재현!
실제 사이클 선수와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이다!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은 랜스가 활약했던 당시의 ‘투르 드 프랑스’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실제 랜스 암스트롱과 그 팀이 타던 자전거와 똑같은 모델을 찾는 데에는 무려 4개월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하지만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은 그 상황을 100% 재현해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았고, 그 결과 15대의 자전거와 15벌의 유니폼을 모두 갖추게 된다. 감독은 두 번째 고민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것은 실제로 랜스가 7연승을 거뒀던 경기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의 거대한 스케일을 스크린에 어떻게 그대로 담아내는 지에 대한 것이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실제 영국 최고의 라이더인 얀토 바커를 비롯해 10여 명의 영국과 미국의 프로 선수들, 그리고 2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들과 협업을 거치게 된다. 이들과 함께 최고의 속도감을 그대로 스크린에 담기 위해 작은 카메라를 자전거에 장착, 자전거를 따라오는 자동차 뒤에 크레인을 사용해 촬영을 하는 등 최대한의 리얼리티를 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한다. 제작진의 오랜 고민과 갖은 노력으로 결국 ‘투르 드 프랑스’의 치열한 경기 현장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한 사이클 관계자는 “그들이 해낸 모든 것은 완벽한 플래시백이었다. 내 기억이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진 것 같았다”라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감독과 스탭, 그리고 배우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실재에 가까운 재현을 성공하며 리얼함으로 극을 완성한 <챔피언 프로그램>은 2015년 하반기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진실을 밝혀낸 기자, 데이빗 월쉬의 책 [일곱 가지 대죄] 스크린으로 재탄생!
그의 노력과 숨은 주역들이 드디어 빛을 내다!

사이클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던 랜스 암스트롱의 일화를 다룬 <챔피언 프로그램>은 스포츠 저널리스트 데이빗 월쉬의 [일곱 가지 대죄: 랜스 암스트롱에 대한 나의 추적(Seven Deadly Sins: My Pursuit Of Lance Armstrong)]을 시나리오 작가 존 호지가 각색하여 제작되었다. 이 책은 그 당시 암을 막 극복하고 나타난 랜스의 믿을 수 없는 활약을 유일하게 의심한 기자 월쉬가 수년간 그를 추적하며 기록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완성된 책이다. 영화 제작을 결심한 뒤 데이빗 월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은 이 책을 읽고 그를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이에 월쉬는 “이건 지난 15년 동안의 내 언론 인생에 관한 이야기일 뿐이에요”라며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에게 자신이 직접 본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고 한다. 또한, <챔피언 프로그램>에는 월쉬가 랜스를 둘러싼 거대한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을 주었던 숨은 주역들이 존재하는데, 실제로 이들은 증인으로 나서게 되고 월쉬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함은 물론 책을 완성할 수도 있었다. 월쉬는 <챔피언 프로그램>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위너 랜스가 아닌 그의 본질을 알게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는 한편, 이 모든 이야기의 진짜 영웅은 자신의 정보원이 되어 주었던 숨은 주역들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수많은 사건들 끝에 탄생하게 된 데이빗 월쉬의 저서 [일곱 가지 대죄],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누구나 탐내는 가장 뜨거운 이야기 랜스 암스트롱과 그의 프로그램은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서스펜스 드라마 <챔피언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되어 스크린을 통해 그 모든 속임수가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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