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식 동거선언 - 시작은 화끈하게, 마무리는 쿨하게!
장통채(양조위 분)는 삼십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을 경영하고, 성격도 호탕한데다가 남들이 보기에도 근사한 연예인 여자친구가 있다. 9년째 친구의 남편이 운영하는 장난감 공장에서 일하는 데보라(정수문 분). 신경질적인 그녀는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애인도 없이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어느 날, 장통채는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가며 통화하던 중 업무처리로 전화하던 데보라와 접촉사고가 나게 된다. 서로에게 책임을 물으며 격하게 싸우던 두 사람은 경찰이 오자 각자의 전화번호를 교환하곤 헤어진다. 그리고 개인적인 감정과 사심이 더해진 두 사람은 약속을 정하고, 친구들을 이끌고 약속장소 나온다. 시끄러워진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가라오케에 가 유흥을 즐기고, 장통채와 데보라는 술에 취해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다음날 어색하게 헤어지고 회사에 출근한 데보라는 해고 통보를 받고, 설상가상으로 아빠의 개를 잃어버렸다고 집에서 쫓겨나기까지 한다. 오갈 곳이 없어 친구의 병실에 머물던 그녀는 우연히 그곳에서 장통채를 다시 만나게 되고...
이때부터 이들의 화끈하고, 쿨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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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통채(양조위 분)는 삼십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을 경영하고, 성격도 호탕한데다가 남들이 보기에도 근사한 연예인 여자친구가 있다. 9년째 친구의 남편이 운영하는 장난감 공장에서 일하는 데보라(정수문 분). 신경질적인 그녀는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애인도 없이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어느 날, 장통채는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가며 통화하던 중 업무처리로 전화하던 데보라와 접촉사고가 나게 된다. 서로에게 책임을 물으며 격하게 싸우던 두 사람은 경찰이 오자 각자의 전화번호를 교환하곤 헤어진다. 그리고 개인적인 감정과 사심이 더해진 두 사람은 약속을 정하고, 친구들을 이끌고 약속장소 나온다. 시끄러워진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가라오케에 가 유흥을 즐기고, 장통채와 데보라는 술에 취해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다음날 어색하게 헤어지고 회사에 출근한 데보라는 해고 통보를 받고, 설상가상으로 아빠의 개를 잃어버렸다고 집에서 쫓겨나기까지 한다. 오갈 곳이 없어 친구의 병실에 머물던 그녀는 우연히 그곳에서 장통채를 다시 만나게 되고...
이때부터 이들의 화끈하고, 쿨한 동거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