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해커 닉은 자신의 우상인 여배우 질과 데이트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에 당첨이 된다. 하지만 이는 질을 유괴하려는 괴한의 속임수였음이 드러나고, 쫓는 자와 쫓기는 자, 선과 악이 뒤바뀌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추격의 롤러코스터 끝에는 감독이 선사하는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카메라 렌즈가 아닌, 첨단 컴퓨터시스템과 인터넷, SNS가 총 동원된 아 작품은 21세기 버전의 <이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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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