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특공대원이었던 놀런은 세 명의 낯선 이들과 함께 선박의 화물칸에서 정신이 든다. 범죄를 저지르고 유죄를 선고 받았던 그들은 캠든이 계획한 인간사냥 게임을 위해 잡혀온 사냥감이다. 인간사냥 게임은 무인도에서 사냥감들에게 24시간을 주고, 그 후 정의의 심판이라는 미명하에 그들을 잔인한 사냥게임을 벌이려는 것이었다. 이 인간사냥 게임은 가족을 범죄 때문에 잃은 적이 있는 갑부 네 명의 의뢰를 받아 캠든이 계획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찾아간 무인도에는 더욱더 잔인한 괴물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것은 흉칙한 뱀의 머리를 한 히드라... 그곳에선 모두가 사냥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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