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명소와 이국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티베트 유목민들이 사진을 찍는다. 배경이 바뀔 때마다 유목민들은 각자 주어진 역할대로 자세를 취하고 의상을 갈아입으며 특정한 이미지를 생산한다. 촬영이 끝나고 배경으로 쓰이던 사진들을 제거하면 드러나는 중국의 맨살. 현재의 중국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작품으로 올해 클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국내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4 클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국내경쟁부문 대상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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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