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 없나니
이미 있던 것이 다시 있고, 이미 한 일을 다시 할지라.
미래 시대의 인간은 수명을 무한정 늘릴 수 있게 되고 그것이 우주로의 영토 확장으로 이어져 끊임없는 우주 전쟁을 촉발시킨다. 첨단 문명을 가진 외계 종족인 ‘감시자’들에게 초공간 게이트를 선사 받은 인간은 은하계에 진출해 행성을 개척하고 정복한 뒤 거주지를 건설한다. 그러던 중 유전적으로 월등히 향상된 콘스트럭 종족이 우주 정복의 야심을 품고 지구를 폭파하고 인간을 멸종시키려 하자 플리디스 5 행성 출신의 용감한 여 전사 마라 슈라이크 대령은 그들에 맞서 싸운다. 행성 파괴 기술을 보유한 콘스트럭 종족이 이틀 뒤 자신의 고향인 플리디스 행성을 파괴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마라 대령은 목숨을 걸고 미사일의 발사를 막는다. 마라대령의 딸 아이바는 이런 어머니를 자랑스러워하며 어머니의 기억을 보존하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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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있던 것이 다시 있고, 이미 한 일을 다시 할지라.
미래 시대의 인간은 수명을 무한정 늘릴 수 있게 되고 그것이 우주로의 영토 확장으로 이어져 끊임없는 우주 전쟁을 촉발시킨다. 첨단 문명을 가진 외계 종족인 ‘감시자’들에게 초공간 게이트를 선사 받은 인간은 은하계에 진출해 행성을 개척하고 정복한 뒤 거주지를 건설한다. 그러던 중 유전적으로 월등히 향상된 콘스트럭 종족이 우주 정복의 야심을 품고 지구를 폭파하고 인간을 멸종시키려 하자 플리디스 5 행성 출신의 용감한 여 전사 마라 슈라이크 대령은 그들에 맞서 싸운다. 행성 파괴 기술을 보유한 콘스트럭 종족이 이틀 뒤 자신의 고향인 플리디스 행성을 파괴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마라 대령은 목숨을 걸고 미사일의 발사를 막는다. 마라대령의 딸 아이바는 이런 어머니를 자랑스러워하며 어머니의 기억을 보존하기로 결심하는데…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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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인간은 우리가 아니다!more
<터미네이터> 보다 화끈하고 <스타워즈> 보다 섬세하다!
<배틀 스페이스 -우주전쟁-> 2월 26일 대 개봉!
지구 종말. 그 이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영화 <배틀 오브 스페이스:우주전쟁>은 우리에게 <우주 전쟁>, <디스트릭트9> 등으로 익숙한 지구종말과 외계인의 침공을 다룬 영화로, 전 우주를 배경으로하여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우주에서의 전투를 눈 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표현한 이 영화는 아이바의 어머니인 마라슈라크의 업적에서부터 시작한다. 지구로부터 망명와서 살게된 플라디스 행성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마라 슈라크 대령은 전사하고 만다. 이후 딸인 아이바는 어머니인 마라슈라크의 기억을 보존해 지구의 역사를 보존하고자 한다. 하지만 인간에게 웜홀을 선사한 ‘감시자들’을 만나면서 생각이 달라지게 된다. 인간과 지구의 역사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시사하는 영화로 <인터스텔라>에 버금가는 상상력과 차별화된 볼거리로 관객들을 지루할 틈 없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부터 드라마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배틀 오브 스페이스:우주전쟁>은 2월 26일 개봉예정으로 올 겨울, 블록버스터를 기다려 온 관객들의 상상을 지배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