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 에우리디체를 잃은 오르페오는 신에게 그녀를 다시 살려달라 간청한다. 에우리디체를 이승으로 데리고 나올 때까지 절대 뒤돌아보지 말라는 조건이 있었지만 오르페오는 참지 못하고 뒤돌아 보고 이로 인해 그녀는 다시 죽게 된다. 비통함에 잠긴 오르페오는 죽음을 택하려 하지만 그를 안타깝게 여긴 사랑의 신 아모레가 다시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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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Operamore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체코의 체스키 크룸로프 성에서 촬영된 오페라 영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바로크 시대로부터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로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해 저승으로 떠나는 오르페오의 모험을 담았다. 극장에 보존되어 있는 고풍스러운 무대장치에 극과 음악의 긴밀한 연결, 밸런스, 자연스러움을 표현하여 당시의 오페라 무대를 근사하게 재현했다.
‘에우리디체 없이 무얼 하리오’는 오르페오가 에우리디체를 그리워하는 노래로 글루크의 오페라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이다. 오르페오의 애절한 마음을 아름다운 미성의 카운터테너 베준 메타가 불러 감동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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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라니에리 데 칼차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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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얀 말리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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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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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유니텔 클래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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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주)케빈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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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케빈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