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에릭은 오토바이 수리점을 운영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여자친구와 그녀의 딸을 위해 보내며 만사가 평화롭기만 하다. 늘 평온할 것만 같던 그의 삶에 어느 날 갑자기 헨리라는 이방인이 나타나 에릭의 삶에 관여하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한테는 보이지 않는 유령 같은 존재인 헨리의 등장으로 인해 에릭은 모든 게 혼란스러워진다. 헨리는 에릭에게 그가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의 더러운 비즈니스에 합류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벼랑 끝에 몰린 에릭은 과연 다시 과거로 회귀할 것인가? 의지할 곳 없는 에릭은 점점 더 헨리에게 의지하게 되는데 과연 헨리가 믿을 만한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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