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평범한 재단사, 밤에는 살인마. 완벽한 그의 일상에 뜻하지 않은 사랑이 찾아왔다. 스페인 그라나다, 조용한 말을의 평범한 재단사 ‘카를로스’. 완벽한 재단 실력만큼 강박적인 성격을 지닌 그는 이웃과의 왕래가 없이 고독한 생활을 즐긴다. 냉장고에 가득한 고깃덩어리를 요리해 먹는 그는 감정을 찾아 볼 수 없는 섬뜩한 살인마다. 어느 날, 정체를 숨긴 그의 일상에 윗집에 사는 아름다운 쌍둥이 자매 ‘알렉산드라’와 ‘니나’가 등장하면서 그의 삶은 흔들리기 시작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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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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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페르난도 보바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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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라파엘 드 라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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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파우 에스테베 비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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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앙헬 헤르난데스 조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