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위대 총사를 꿈꾸던 달타냥은 아버지의 소개장을 갖고 파리로 향하지만 도중에 시비가 붙어 로슈포르 백작에게 소개장을 빼앗기고 만다. 게다가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전설의 삼총사 아토스, 프로토스, 아라미스에게 차례로 결투신청까지 받게 된다. 더럽게 꼬이는 일진! 그러나 사나이들의 진검 승부 이후 달타냥은 삼총사의 절친한 친구가 되고 곧 프랑스를 위협하는 악당의 음모에 맞서게 된다. 과연 달타냥은 프랑스를 지키고 총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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