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유언

The Will - If Only There Were No Nuclear Power Plant

2014 일본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225분

누적관객 : 8명

감독 : 토요다 나오미 노다 마사야

결코 잊지 못할 후쿠시마의 대재난과 재난 발생 다음 날부터 시작된 800일의 기록.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은 방사능만이 아니었다. 일본 사회에 구조적으로 만연해있는 진실 은폐와 부정이 모습을 드러냈다. 비통함을 이겨내지 못한 시게키요 카노는 유언장에 “원자력 따위 이 세상에 없었더라면”이란 말을 남기고, 자살을 택한다. 그가 낙농업 동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행운을 빈다. 원자력에 지지 마라”였다. 영화 <유언>은 카노의 친구였던 낙농업자, 농부들을 조심스럽게 카메라에 담는다. 이들은 가족, 친구, 사라져 버린 마을에 대한 사랑, 그리고 지켜내야 할 소중한 것들에 대해 고통스럽게 배워간다.

more

별점주기

0
리뷰 남기기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정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