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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봄 페스티벌

Prague Spring

2014 독일 전체 관람가

뮤직 상영시간 : 90분

개봉일 : 2014-05-13

감독 : 이르지 벨로흘라베크

출연 : 체코 필하모닉 more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통해 동유럽 최고의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프라하 봄 페스티벌은 제 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함께 체코 필하모닉 50회 생일을 기념하며 1946년 처음으로 축제의 틀을 갖추게 되었다. 체코 국민 음악의 선구자인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기일에 맞춰 매년 5월 12일 시작된다. 중세 유럽의 아름다운 흔적을 잘 간직하고 있는 프라하의 아름다운 건축물 중에서도 아르누보 양식의 결정판인 오베츠니 둠(프라하 시민회관)의 스메타나 홀에서 열리며, ‘나의 조국’을 연주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 개막 연주에는 통상 당대 체코를 대표하는 지휘자가 체코 필하모닉을 지휘한다. 페스티벌 기간인 5월 12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프라하 전역에서 다양한 클래식 연주회가 열리고 이 시기에 전세계 9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체코를 찾는다.

Tribute to Rafael Kubelik
체코의 전설적인 지휘자 라파엘 쿠벨리크를 추모하며..
특히 2014년 프라하 봄 페스티벌은 체코의 전설적인 지휘자인 라파엘 쿠벨리크에게 헌사된다. 라파엘 쿠벨리크는 오랫동안 망명 생활을 해 오다가 1990년 구소련이 붕괴하고 체코가 민주화된 이후 첫 번째 프라하의 봄 페스티벌에서 지휘하였다. 그는 감격에 겨워 ‘나의 조국’을 지휘하며 눈물을 흘렸다.

프로그램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나의 조국”
Bedřich Smetana Má vlast ( My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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