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볼쇼이 극장 재개관 갈라 콘서트. 1776년 창립 이래 세 번의 화제와 2차 세계대전의 수난을 겪으면서도 끊임없는 명작을 선보여 세계 오페라 발레의 중심지로 우뚝 선 볼쇼이 극장이 7억 8천 달러 규모의 보수 공사를 끝내고 6년 만에 첫 문을 연다. 최첨단 음향 시설과 금빛 장막으로 화려하게 재 탄생한 볼쇼이 극장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적인 오페라 솔리스트와 볼쇼이 수석 무용수들이 지상에 없던 아름다운 갈라 쇼를 선보인다. 총 22편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이번 <볼쇼이 스페셜 갈라>는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수도원에서의 약혼>, <오를레앙의 소녀>, <황제에게 바친 목숨>과 발레 <신데렐라>, <스파르타쿠스>, <파리의 불꽃>, <돈키호테>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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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오페라와 발레가 어우러진 금세기 최고의 클래식 갈라쇼!
볼쇼이 극장 재개관 기념 특별 공연 <볼쇼이 스페셜 갈라>
그 동안 오페라, 발레 등 클래식 공연은 일반 대중에겐 쉽게 접하기 힘든 문화 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하여 선보이는 지상 최대의 갈라쇼 <볼쇼이 스페셜 갈라>가 극장에서 상영됨으로써 클래식이 좀더 친근하게 다가올 예정이다. 오는 2월 27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하는 <볼쇼이 스페셜 갈라>는 2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러시아 최고의 오페라하우스 볼쇼이 극장이 6년 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지난 2011년 10월, 재개관을 기념하며 마련한 클래식 갈라쇼다.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발레 <신데렐라>,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과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수도원에서의 약혼>, <오를레앙의 소녀> 등에 나오는 주옥 같은 명장면을 세계 최고 수준의 볼쇼이 발레단과 합창단, 오케스트라, 그리고 최정상 솔리스트들이 열연하여 총 22개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볼쇼이 극장’의 재개관을 기념하는 5개의 특별한 퍼포먼스를 통해 러시아인들의 예술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은 물론이요, ‘볼쇼이 극장’의 역사와 위용을 자랑하며 <볼쇼이 스페셜 갈라>의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클래식 매니아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ABOUT MOVIE 2]
최정상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 발레단, 합창단 등
240년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거대한 예술의 성 ’볼쇼이’
‘볼쇼이(Bolshoi)’는 러시아어로 ‘크다(Big)’라는 뜻으로 1776년 예카테리나 여제의 명령으로 모스크바에 세워진 러시아 최초의 오페라하우스다. 개관 당시 공식 명칭은 ‘레닌 훈장 소비에트 연방 국립 아카데미 대극장’. 하지만 240년의 역사를 거치며 현재는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클래식의 거대한 성 ‘볼쇼이 극장’으로 불리고 있다. ‘볼쇼이 극장’은 그 동안 세 번의 화재를 당하며 사라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러시아인들의 예술에 대한 사랑으로 현재까지 건재하고 있는 세계 5대 예술 극장 중 하나다. 90여 명의 솔리스트와 전속 합창단, 발레단, 오케스트라를 갖추며 매년 9월에서 이듬해 6월까지 주옥 같은 클래식 작품들을 상연한다. 러시아 예술의 자존심 차이코프스키가 ‘백조의 호수’를 초연했고, 갈리나 울라노바, 올가 레페신스카야 등 최정상 무용수를 배출한 클래식의 명소라 할 수 있다. 210억 루블(한화 약 7천 800억)을 들여 6년간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2011년 재탄생한 ‘볼쇼이 극장’은 그 이름만큼이나 크고 웅장하게 기존 면적을 두 배로 확장하며 그 위용을 뽐냈다. 더불어 메인 홀의 객석은 기존 2,100석에서 1,768석으로 줄여 안락한 좌석과 최고급 음향장치, 장애인 이동 설비 등을 마련하며 클래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최고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볼쇼이 스페셜 갈라> 에서는 ‘볼쇼이 극장’의 규모감과 무대는 상하좌우로 다양하게 담아낸 카메라를 통해 ‘볼쇼이 극장’을 국내에서 좀더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ABOUT MOVIE 3]
이제 극장에서 전세계 최고의 클래식 무대를 만난다!
오페라하우스 인 메가박스
러시아 최고의 오페라하우스 ‘볼쇼이 극장’ 재개관 기념 특별 공연 <볼쇼이 스페셜 갈라>가 오는 2월 27일, 공연장이 아닌 전국 메가박스를 통해 그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볼쇼이 스페셜 갈라>는 24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볼쇼이 극장’이 6년 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지난 2011년 10월 재개관을 기념하여 마련한 금세기 최대의 클래식 갈라쇼를 카메라에 담아낸 공연 실황 영상이다. 전국 메가박스를 통해 만나는 <볼쇼이 스페셜 갈라>는 클래식을 좋아하는 매니아들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문화 콘텐트를 지향하는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메가박스에서는 지금까지 오페라 장르에만 국한되었던 클래식 장르의 폭을 넓혀 발레, 콘서트 등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클래식 공연의 실황을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등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월 27일 개봉하는 <볼쇼이 스페셜 갈라> 이후에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랑랑의 독주회 실황을 담은 <랑랑 라이브 인 런던>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