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서 자행된 정부의 폭력적 억압에 맞서 대중 역시 폭력으로 응대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폭력의 이미지들에 이어, 한 사내가 결심한 듯 일어선다. 이 반복되는 폭력에 저항하기 위해 남자는 카메라 앞에서 세상을 향해 마지막 선언을 한다. 자료화면을 이용한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전하는 폭력에 대한 선언문이다. (조영정/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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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시는 없다
Mehi Kawiyak Nometha There Is No Poetry here
2013 스리랑카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 상영시간 : 10분
감독 : 칼링가 데샤프리야 비타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