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크리스 카터가 제작한 시리즈물. 밀레니엄 조직으로 엽서 한장이 도착한다. 프랭크 앞으로 온 엽서엔 딱 한줄의 문장이 적혀 있다. “프랭크여, 안녕”이라고. 이후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정사중인 남녀를 살해한 뒤 시체들에 옷을 입히고 식탁에 앉혀놓은 뒤 범인이 사라져버린 것. 급히 현장에 파견된 프랭크는 두 가지 의문점에서 사건의 열쇠를 찾는다. 액자 앞에 적힌 수수께끼의 기호와 와인잔이다. 예지능력이 있는 프랭크는 의문점을 풀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다. 그리고 의문의 기호가 죽음을 뜻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게헨나>와 <붉은 십자가> 등에 이어 국내에 다섯 번째로 소개되는 시리즈 최신작. [씨네21 236호, 새로 나온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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