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목소리로
파바로티가 틀렸다는 걸 증명해줘!
휴대폰 판매사원으로 일하면서도,
절대로 오페라 가수의 꿈을 잊지 않았던 ‘폴 포츠’.
그렇게 평생의 우상이었던
‘파바로티’ 앞에서 노래를 하게 되지만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일생일대의 기회를 망치고 만다.
절망과 시련, 불운의 연속이었던 그의 인생에
어느 날, 기적 같은 또 한번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동영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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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1. ONE CHANCEmore
전 세계 70억 명을 감동시킨 단 하나의 목소리
오디션 영상 하나만으로 유튜브 조회수 1억 6천만 건 기록!
꿈의 오디션, 기적의 주인공 ‘폴 포츠’의 유쾌한 감동실화!
오는 3월 13일 개봉하는 <원챈스>는 전 세계가 기립박수 친 인생역전의 주인공 ‘폴 포츠’의 무대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은 유쾌한 감동실화이다. 눈부신 인생역전의 주인공으로 깊은 울림을 전해준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 포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폴 포츠’는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오페라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도전해 최종 우승을 이뤄낸 기적의 주인공이다. 어수룩한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 보이던 그의 아름다운 반전 목소리는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전율하게 만들었고, 꿈을 이룬 극적인 순간을 담은 오디션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6천만 건이 넘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최종 우승 이후 ‘폴 포츠’는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이었던 ‘사이먼 코웰’과 100만 파운드(약 18억 5천만 원)의 음반 계약을 맺었으며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앞에서 공연하는 영광까지 거머쥐었다. 우승 이후 발매된 첫 번째 앨범 [One Chance]는 3주 연속 UK차트 1위를 포함, 9개국에서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세 장의 정규앨범 역시,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장의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독일, 덴마크, 대만, 한국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무려 500회에 이르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로서 대활약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9년 서울시청 광장에서의 공연과 TV출연으로 친숙해진 ‘폴 포츠’는 내한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왔으며 2013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 봄에 찾아오는 유쾌한 감동실화 <원챈스>는 2014년을 시작하는 모든 이들의 꿈을 되새기게 만들며 자신감과 행복한 에너지를 채워줄 것이다.
STAGE 2. ONE DREAM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감독 <버킷 리스트> 각본의 완벽한 만남!
<킹스 스피치> 제작진,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 제작 참여까지!
믿고 보는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선사하는 웃음, 감동, 환희!
<원챈스>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버킷 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킹스 스피치>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폴 포츠’ 실화는 그가 2007년 최종 우승한 이후부터 꾸준히 영화화가 거론되어왔다. 전 세계인의 공감과 지지를 얻으며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진들이 탐냈던 이 놀라운 이야기는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마이크 멘첼’과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이 만나 시작됐고 여기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 <킬빌> 시리즈, 최근의 <킹스 스피치> 등 흥행작들을 제작해온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인 웨인스타인 컴퍼니의 ‘하비 웨인스타인’이 제작에 합류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는 ‘데이빗 프랭클’ 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폴 포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희망과 공감을 전할 수 있는 요소를 더해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스크린에 옮겼고 <버킷 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통해 호평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버킷 리스트’ 열풍을 낳았던 ‘저스틴 잭햄’이 각본을 담당해 완성도까지 높였다. 특히, <원챈스>는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이었던 음반기획자 ‘사이먼 코웰’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적의 순간이었던 ‘폴 포츠’의 예선무대를 현장에서 지켜봤던 ‘사이먼 코웰’은 “폴 포츠를 만난 순간 정말 영화 같은 삶이라고 생각했고 언젠가 꼭 영화화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많은 이들이 그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감과 희망을 찾길 바란다.” 며 제작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할리우드의 초대형 제작진이 참여해 공감과 감동, 완성도까지 높인 영화 <원챈스>는 2014년 최고의 유쾌한 감동실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STAGE 3. ONE VOICE
테일러 스위프트 “<원챈스>는 정말 아름다운 영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제71회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명품 OST!
실제 ‘폴 포츠’ 오페라 아리아 가창곡과 영국, 이탈리아의 환상적인 로케이션까지! 올 봄, 스크린에서 즐기는 한 편의 오페라! 보고 듣는 즐거움 더했다!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 포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원챈스>는 극장에서 만나는 한 편의 오페라와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71회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원챈스>의 주제곡 ‘Sweeter Than Fiction’는 세계적인 팝디바 ‘테일러 스위프트’가 참여한 곡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톡톡 튀는 경쾌한 멜로디와 희망을 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Sweeter Than Fiction’은 <원챈스>의 엔드크레딧에 삽입되어 영화가 선사하는 유쾌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꿈을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폴 포츠’의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고 결국은 성공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영감을 얻었다. <원챈스>는 정말 아름다운 영화라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OST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히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더욱이 극 중에 삽입된 오페라 아리아는 모두 <원챈스>를 위해 새로 녹음한 ‘폴 포츠’의 실제 가창곡으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원챈스>에서는 전 세계인들의 심금을 울리며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1억 6천만 건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고 있는 ‘폴 포츠’의 예선무대 장면에서 흐르는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까지 들을 수 있어 다시 한번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폴 포츠’ 역의 배우 ‘제임스 코든’의 보컬 코치로 <원챈스>에 참여한 소프라노 ‘카일리 와트’ 역시, 영화 속에 삽입된 [아이다]의 ‘Farewell To Earth’와 푸치니의 [라 보엠]의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O Soave Fanciulla)를 ‘폴 포츠’와 듀엣을 이뤄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였다. 여기에 <원챈스>는 영국과 이탈리아 베니스를 아우르는 대규모 로케이션을 통해 오페라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폴 포츠’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영화의 주요 촬영지였던 영국 웨일스 지역의 포트탤벗은 수수하지만 특별한 분위기가 있는 곳으로 자연스러움을 살려냈고 아름다운 운하와 수백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오페라 음악학교 등 베니스에서는 경이로울 만큼 눈부신 풍경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도 절대 오페라 가수의 꿈만은 포기하지 않았던 ‘폴 포츠’의 용기와 도전의 스토리는 명불허전 명품 OST와 환상적인 로케이션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STAGE 4. DREAMS COME TRUE
이제 당신이 행복해질 ‘챈스’ 입니다!
세계 유수 영화제 관객상 휩쓴 올 봄 최고의 기대작
유쾌한 즐거움과 행복의 에너지로 관객들 사로잡는다!
2014년을 시작하는 모두에게 공감과 자신감을 전할 단 하나의 영화!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첫 방송에서 등장한 한 남성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 그의 목소리는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렸다. 노래를 사랑한 한 남자의 인생역전의 스토리에 전 세계인들이 이토록 열광한 이유는 그의 아름다운 노래뿐만 아니라 ‘폴 포츠’가 바로 우리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을 대변하기 때문일 것이다. 바로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이가 이뤄낸 놀라운 인생역전의 스토리에 전 세계인들은 공감하며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고 그는 비로소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가 되어 자신의 꿈을 이뤘다. 이렇듯 단 한번의 기회를 통해 그토록 바라던 꿈을 끝내 이뤄낸 ‘폴 포츠’의 모습은 자신이 없어서 꿈을 포기했던 이들에게 자극과 함께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다. 모두가 꿈꾸는 기적과도 같은 순간을 최고의 기회로 만든 ‘폴 포츠’의 실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원챈스>는 유쾌한 즐거움으로 담아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2013년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시카고국제영화제, 덴버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얻은 <원챈스>는 “<빌리 엘리어트>를 뛰어넘는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작품”, “눈부시게 매력적이다”,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 등 해외에서도 유쾌한 웃음과 감동에 극찬이 쏟아졌다. 연출을 맡은 ‘데이빗 프랭클’ 감독은 “평범하던 한 남자의 인생이 어느 한 순간에 멋지게 바뀐다는 점과 그 모습을 본 수많은 사람들이 희열을 느끼게 된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원챈스>가 관객들에게 아주 따뜻하면서도 기분 좋은 웃음과 행복감을 전해주는 영화가 되길 바랍니다.” 라며 바람을 전했다. 제작자인 ‘마이크 멘첼’ 역시, <원챈스>에 대해 ‘누구든지 노력하면 충분히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보편적인 메시지와 주제로 만든 영화’라고 밝히며 영화가 전하는 유쾌한 에너지와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역경을 직면하게 되더라도 맞서서 이겨내야 합니다. 그 어떠한 문제가 찾아오더라도 장애물로 받아들이지 말고 하나의 기회로 생각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꿈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원챈스>를 통해 그러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라는 ‘폴 포츠’의 명언처럼 <원챈스>는 2014년을 시작하는 모두에게 자신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1
노래가 전부였던 한 남자, 인생이 오페라가 되다!
영국의 휴대폰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한몫 했다!
영국의 휴대폰 판매원에서 단 한번의 기회를 통해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로 거듭난 ‘폴 포츠’의 실제 이야기는 일찌감치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영화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오디션 영상 하나만으로 전세계 1억 6천만 명에게 감동을 준 이야기인 만큼 기대감과 부담감을 안고 ‘폴 포츠’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하고자 마음먹은 이는 제작자 ‘마이크 멘첼’이었다. ‘마이크 멘첼’은 ‘’폴 포츠’의 실화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삶에 대한 이야기고 그 누구도 나를 믿어주지 않을 때에도 나를 믿어야 한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그 즉시 연출을 맡은 ‘데이빗 프랭클’ 감독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원챈스>의 대본을 받기 전부터 전 이미 유튜브에서 전 세계를 감동으로 물들인 오디션 영상을 봤고 이미 ‘폴 포츠’의 팬이 된 상태였어요. 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연출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었고 즐거웠던 작업이었죠.” 라고 밝힌 ‘데이빗 프랭클’ 감독은 ‘폴 포츠’를 향한 무한한 애정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이 살아있는 영화를 탄생시켰다. 특히, 더욱 흥미로운 것은 영화 속에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녹아있다는 점이다. “저는 항상 오페라를 소재로 한 유쾌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어요. <원챈스>를 통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오페라의 아름다움과 그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라며 오페라에 대한 애정을 밝힌 ‘데이빗 프랭클’ 감독의 아버지는 항상 오페라를 부를 만큼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폴 포츠’ 못지않은 오페라의 열광적인 팬이었던 아버지 덕에 어릴 적부터 공연과 아름다운 아리아를 많이 접할 수 있었던 ‘데이빗 프랭클’ 감독은 ‘폴 포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낼 수 있었고 유쾌한 분위기를 덧입혀 실화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만들어냈다.
PRODUCTION NOTE 2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캐스팅을 찾아라!
오페라 수업부터 대본 작업까지 참여한 브로드웨이 출신의 완벽한 ‘폴 포츠’ 제임스 코든!
그리고 세계적인 명배우 ‘메릴 스트립’이 강력 추천한 캐스팅, 실제 루치아노 파바로티 출연으로 베니스가 들~썩한 사연까지!
‘폴 포츠’ 배역은 제작 초기부터 일찌감치 결정됐다. 브로드웨이 출신의 영국배우 ‘제임스 코든’이 바로 그 주인공.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만큼 ‘폴 포츠’와 유사한 외모, 검증된 가창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지만 ‘제임스 코든’의 모습은 이미 ‘폴 포츠’를 연상시킬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한 남자, 두 주인](One Man, Two Guvnors)을 통해 제66회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가창력 모두를 입증한 ‘제임스 코든’은 ‘폴 포츠’를 향한 존경과 애정을 기반으로 열연을 펼쳐 관객들이 공감하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심사위원으로서 누구보다 ‘폴 포츠’를 잘 알고 있는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은 “제임스의 이름을 듣는 순간 다른 사람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어요. 따질 것도 없이 그는 정말 ‘폴 포츠’ 그 자체였기 때문이에요.” 라며 그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냈다. 완벽한 ‘폴 포츠’가 되기 위해 ‘제임스 코든’은 ‘폴 포츠’의 말투, 액센트, 몸짓 등을 관찰하고 최대한 똑같이 보이도록 연기했고 고르지 않은 치아 역시 특별히 제작한 치아 교정기를 끼고 촬영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뿐만 아니라 일부 장면에서 직접 가창을 하기 위해 주 8회 이상의 보컬 레슨을 받으며 완성도를 더했다. 영화 속 자신으로 분한 ‘제임스 코든’의 모습을 본 진짜 ‘폴 포츠’는 “제임스는 정말 내 모습을 똑같이 연기했기 때문에 가끔 그를 보는 건 정말 신기했어요. 어느 순간 목소리까지 똑같아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죠.” 라고 자신을 완벽하게 연기해준 ‘제임스 코든’에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더욱이 ‘제임스 코든’은 직접 대본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극 초반 ‘폴 포츠’ 가족의 대화방식을 말보다는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La Donna Mobile)을 활용한 장면이 그의 아이디어였던 것. 이에 ‘데이빗 프랭클’ 감독은 “그에게는 드라마와 코미디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이 있어요. 평범한 것으로 끝날 수 있는 내용도 덕분에 멋지게 나올 수 있었어요.” 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원챈스>에는 세계적인 명배우 ‘메릴 스트립’이 강력 추천한 캐스팅도 있다. 바로 ‘폴 포츠’의 꿈을 지지하는 아내 ‘줄스’ 역의 배우 ‘알렉산드라 로치’가 그 주인공으로 ‘메릴 스트립’과는 2011년 <철의 여인>에서 ‘메릴 스트립’이 연기했던 ‘마가렛 대처’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호평을 받은 ‘알렉산드라 로치’를 눈 여겨 보고 있던 ‘메릴 스트립’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호프 스프링즈>로 호흡을 맞췄던 ‘데이빗 프랭클’ 감독에게 강력 추천했던 것. 이렇게 ‘메릴 스트립’의 선구안으로 ‘폴 포츠’의 사랑스러운 아내 ‘줄스’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원챈스>에는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또 한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루치아노 파바로티’역으로 출연한 배우 ‘스탠리 타운젠드’. 그는 닮은꼴 외모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이탈리아 억양을 구사해내며 등장과 동시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원챈스>는 싱크로율 100%의 놀라운 캐스팅을 재현해 실화의 감동을 더했다.
PRODUCTION NOTE 3
언빌리버블! 험난했던 이탈리아 베니스에서의 촬영!
독설가 ‘사이먼 코웰’ 전격 출연?
기적의 순간 [브리튼즈 갓 탤런트] 오디션 현장 완벽 재현!
<원챈스>는 아름다운 운하 도시 ‘베니스’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폴 포츠’의 고향인 영국의 자그마한 동네부터 꿈을 이룰 베니스의 오페라 음악학교까지 그의 음악 인생을 대변해주는 장소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 고심했다. 특히, 전 도시가 운하인 베니스는 촬영장비 운송과 날씨,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촬영하기 어려운 도시로 악명이 높은 곳이었으나 촬영 기간만큼은 베니스 최악의 홍수를 간 발의 차로 피해 현장에서 <원챈스>를 기적의 영화로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제작진의 노력으로 인해 <원챈스>는 아름다운 운하와 수백 년의 역사가 담긴 오페라 음악학교 등 베니스의 환상적인 풍경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었다. 모두가 궁금해하던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오디션 현장의 재현 또한 제작진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데이빗 프랭클’ 감독은 영화뿐만 아니라 ‘폴 포츠’ 인생 최고의 클라이맥스이자 기적의 순간이었던 예선 오디션 장면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그 어떤 장면들보다 공을 들였다. 감독은 가장 먼저 심사위원이었던 ‘사이먼 코웰’의 조언을 얻어 오디션 현장을 세트로 재현해냈다. ‘폴 포츠’ 역의 ‘제임스 코든’은 2007년의 ‘폴 포츠’를 다시 보는 듯한 모습으로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열창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제임스 코든’은 ‘폴 포츠’의 노래 소리가 스피커를 타고 나올 때의 호흡을 맞추기 위해 똑같이 열창을 했고 2007년 그때와 같이 현장의 스태프들에게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제작진은 관객들이 마치 실제 오디션 현장에 와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가능한 한 모든 앵글에서 촬영한 후 2007년 현장에서의 영상과 음향을 매끄럽게 연결시켰던 것. 이로써 ‘사이먼 코웰’을 포함한 현장에 있던 3명의 심사위원의 모습과 현장을 가득 채운 2천여 명의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 당시의 ‘폴 포츠’의 모습을 똑같이 재현해낸 ‘제임스 코든’의 완벽한 연기가 맞물려 스크린 속에서 그때의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