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단짝 친구들인 ‘초평화 버스터즈’ 6인방. 감춰 두었던 첫사랑을 수줍게 고백한 어느 여름날, ‘멘마’가 갑작스레 모두의 곁을 떠난다. 이후 각자 상처와 짐을 안은 채 뿔뿔이 흩어진 친구들. 그리고 5년 후, 팀의 리더였던 ‘진땅’의 앞에 ‘멘마’가 나타난다. 모두와 함께 소원을 이루고 싶다는 그녀. ‘진땅’은 그녀가 진심으로 바라는 소원을 찾기 위해 멀어졌던 친구들을 다시 찾게 된다. 무심코 준 상처, 전하지 못한 진심. 내일 말하면 된다고 생각하다가 모든 것을 놓쳐버린 그들에게 다시 찾아 온 기회. 친구들 사이에 멈춰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과연 이들은 ‘멘마’의 소원을 이루고 한여름의 첫사랑을 되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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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들은 ‘멘마’의 소원을 이루고 한여름의 첫사랑을 되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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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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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응답하라, 첫사랑과 우정의 어린 시절!
<러브레터>의 나라에서 온 “눈물꽃 같은 청춘의 사랑이야기”
재패니메이션계의 떠 오르는 신예 감독 나가이 타츠유키, 천재 각본가 오카다 마리가 탄생시킨 이 작품은 일본 내에서 <클라나드>등과 함께 3대 감동작으로 손꼽힌다. 영화 <러브레터>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감수성이 그대로 녹아 있다. 누구라도 간직하고 있는 어린 시절 친구와의 우정, 수줍던 첫사랑, 차마 고백 못한 짝사랑의 추억들. 기적처럼 찾아 온 재회와 엇갈린 마음들은 슬프지만 소중하고도 아름답게 그려진다. 이 영화는 “응답하라1994”의 열풍과 함께 추억을 회상하고픈 이들의 가슴을 적실 가장 확실한 청춘 드라마일 것이다.
[ABOUT MOVIE 2]
<바람이 분다>, <맨 오브 스틸>에 이어 3위
일본 극장가에 몰고 온 경이로운 흥행 돌풍!
마이니치 신문은 영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의 일본 내 흥행 돌풍에 대해 “최대의서프라이즈라는 데 이견이 없다”고 보도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선언과 함께 개봉된 <바람이 분다>가 1위, 전형적인 헐리우드 대작 <맨 오브 스틸>(잭 슈나이더 감독)이 2위에 랭크된데 이어 3위를 차지한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개봉 규모였던 <그날 본 꽃>은 1개관당 평균 수익으로 309만엔을 기록하며 2위인 <맨 오브 스틸>의 관당 평균 수익 44만엔의 7배가 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7주 연속으로 오리콘 차트의 영화랭킹 베스트 10위권을 달성하며 8주 만에 총 10억 929만엔(한화 약 111억)이라는 흥행수입을 기록했다.
[ABOUT MOVIE 3]
‘아노하나 열풍’을 일으킨 화제작!
배경이 된 도시에 3억2천만엔의 관광 효과 불러
영화의 로케 장소를 팬이 방문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지만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의 무대가 된 마을을 관광하는것도 일반적인 현상이다. 31일에 극장판이 전국 공개되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의 사이타마현 치치부시는 그 전형적인 케이스다. 영화개봉을 계기로 또다시 관광 붐이 일어날 전망이다. 시의 계산에 따르면 반년간 8만명의 아노하나 팬이 방문하였고, 그 경제효과는 3억 2천만엔에 달한다고 한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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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땅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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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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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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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아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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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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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폿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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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오카다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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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A-1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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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주)박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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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애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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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anohana.aniplus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