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 탓에 늘 즉흥적으로 가벼운 관계만을 맺어왔던 안토니아는 고지식하고 수더분한 남자 귀도의 한결 같은
사랑으로 점차 변화되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사랑과 행복이 커질수록 불안감 역시 커져만 가고, 엉망진창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이
귀도의 인생까지 망치고 있는 건 아닐까 두려움에 휩싸인다. 더욱이 아이를 갖는 일마저 뜻대로 되질 않자 안토니아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에 이르는데……
인생을 행복으로 빛나게 하는 단 하나의 사랑!
두 번 다신 없을 이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more
사랑으로 점차 변화되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지만 사랑과 행복이 커질수록 불안감 역시 커져만 가고, 엉망진창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이
귀도의 인생까지 망치고 있는 건 아닐까 두려움에 휩싸인다. 더욱이 아이를 갖는 일마저 뜻대로 되질 않자 안토니아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에 이르는데……
인생을 행복으로 빛나게 하는 단 하나의 사랑!
두 번 다신 없을 이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동영상 (4)
- 제작 노트
-
[ABOUT MOVIE 1]more
사랑에 대한 가장 본질적이고 , 거대한 정의를 내릴 로맨스 무비 !
2013년을 빛낼 가장 아름다운 영화 <사랑은 당신 >
고대문자를 연구하고, 성서를 읽는 고루한 취미를 가진 남자 ‘귀도 ’가 사랑하는 여자 ‘안토니아’는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음악을 만들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다 . ‘안토니아’는 자격지심이 심하고, 그런 성격 탓 에 때때로 깊숙이 스며드는 외로움을 견뎌내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타인에게 의지해왔다. 마치 망가질 듯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던 ‘안토니아’에게 ‘귀도’는 최초의 팬이 되어 주었다. ‘귀도’는 ‘안토니아’의 음악에 그리고 아름다움에 감탄했고, ‘안토니아’에게는 ‘귀도’의 순수한 사랑이 따뜻하게 다가왔다. 그렇게 전혀 사랑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그들은 6년째 연인으로 함께하고 있다. 이처럼 <사랑은 당신>은 성격부터 자라온 환경, 지적 수준, 취미 생활 등 모든 것이 다른 두 남녀의 사랑을 다루고 있지만, 이들의 만남이 아닌 이미 6년이란 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 온 오랜 연인의 일상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느 로맨스 영화들과는 차별성을 지닌다. ‘귀도’와 ‘안토니아’는 사랑하며 지내온 긴 시간 동안, 상대로 하여금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깨달아 가는 중이다. 그럴수록 관계에 대한 불안감은 커져가고, 관계를 확립시키기 위해 무언가 붙잡아보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영화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와 상대의 상대의 결점을 받아들이고, 그를 서로가 채워감으로써 비로소 완벽해지는 것이 바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임을 명시한다. 그렇게 하나가 된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맞잡은 손을 절 대 놓지 않는 것 그것이야 말로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자, 사랑한다는 것에 가장 본질적인 정의 가 된다. 영화를 연출한 ‘파올로 비르지’ 감독은 “전혀 사랑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사람들이 사랑하게 된 순간 , 그들을 둘러싼 세상의 한계와 잔인함을 이겨낼 수 있는 특별한 힘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 바로 이처럼 사랑에 대한 가장 본질적이고 거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는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사랑하는 것과 살아가는 것에 대한 모든 것들을 주인공들과 함께 고민하고, 치유하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고지식하고 수더분한 남자와 예민하고 통제불능인 여자의 로맨스를 통해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고찰할 영화 <사랑은 당신 >은 오는 11 월 28 일 개봉한다.
[ABOUT MOVIE 2]
베니스영화제가 선택한 거장 ‘파올로 비르지 ’ 신작 !
<사랑은 당신 >으로 한국을 한국을 매료시킨다 !
오직 한 여자만이 세상 유일한 사랑이라고 믿는 고지식한 남자와 그런 남자의 사랑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배워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 <사랑은 당신>. 고지식하고 수더분한 그들의 사랑이 서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과정을 그러낸 이 작품은 이탈리아의 거장 감독으로 손꼽히는 ‘파올로 비르지’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파올로 비르지는 1964년 이탈리아 리보르노에서 태어나, ‘마크 트웨인’과 ‘찰스 디킨스’의 작품 등에 감명 받으며 성장했다. 이후 Centro Sperimentale Di Cinematografia에서 영화 공부를 시작했는데 , 이를 계기로 ‘지아 니 아멜리오’의 작품 등에 각본가로 참여했고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작인 <숏 컷>의 각본을 쓰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아이 엠 러브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에도아도 가브리 엘리니’가 주연을 맡았던 <오보소도>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파올로 비르지’는 이 작품을 통해 다비드 디 도나텔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거머쥔 것은 물론 , 베니스국제영화제 특별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나폴레옹의 연인 >, 등의 작품을 통해 ‘니콜레타 브라스키’, ‘모니카 벨루치’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작업했으며, 이를 계기로 거장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특별히 멜로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있어 사랑의 본질에 대한 그만의 독특한 시선을 담아내는데 독보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랑은 당신>은 이런 감독의 기질이 더욱 탁월하게 발휘된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처음 국내에 정식 극장개봉 되는 ‘파올로 비르지’ 감독의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사랑은 당신 >은 쉽게 사랑하고, 쉽게 끝을 맺는 사랑에 익숙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사랑의 의미 ’와 ‘사랑의 힘’을 각인시키며 따뜻한 감성을 선사 할 예정이다 .
[ABOUT MOVIE 3]
노래로 각인 될 아름다운 사랑 !
꽃이 피듯 당신에게도 찾아올 거에요 , 단 하나의 빛나는 사랑 !
뮤지컬 영화나 음악을 소재로 다룬 영화가 아니더라도 때때로 어떤 영화들은 스토리만큼이나 뛰어난 음악으로 주목 받아왔다. 이런 영화 속 음악들은 영상과의 절묘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영화의 감수성을 크게 증폭시키고 , 이를 통해 영상만으로는 전달이 불가능했던 감동의 영역에까지 관객들을 끌어들인다 . ‘파올로 비르지’ 감독은 바로 이러한 점을 감안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토니 ’를 <사랑은 사랑은 당신 >의 주연배우로 주연배우로 발탁하는 발탁하는 파격적인 파격적인 파격적인 캐스팅을 캐스팅을 시도했다 시도했다 . 캐스팅 캐스팅 당시 극중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안토니아’ 를 연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뛰어난 음악적 감수성을 지니고 있는 배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였고, 때 마침 ‘토니’의 뮤직비디오를 본 ‘파올로 비르지’ 감독은 그녀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캐스팅하게 된 것.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토니’는 연기뿐만 아니라 아니라 영화 OST에도 직접 참여 했는데 , 영화 타이틀 곡인 ‘FLOWERS BLOSSOM’을 비롯한 다수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뮤지션으로써의 다재다능한 역량을 발휘했다 . 배우로서 캐릭터가 가지는 감정선을 자신의 음악으로 표현해 낸 덕분에 인물의 감성을 음악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효과는 물론 , 타이틀 곡의 경우엔 영화 속 주제를 시적으로 함축하고 있어 그 가사와 음색을 함께 감상할 때 영화의 감동을 배가 시키는 효과를 더한다 . 더욱이 ‘토니’의 몽환적인 음색은 마치 빛을 머금은 듯 반짝이는 영화 속 영상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보는 이들의 감수성을 깊숙이 자극해 긴 여운 을 남긴다. 이러한 효과로 이탈리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다비드 디 도나텔 시상식 최고 음악상을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한 <사랑은 당신>은 화려하진 않지만 깊이 있는 음악으로 그 어떤 음악영화 못지 않은 훌륭한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 이렇듯 사랑에 대한 가장 본질적이고, 거대한 정의를 이야기 할 영화 <사랑은 당신>은 감성 짙은 음악과 영상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