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인 스바루와 호마레는 닌자 두목 자리를 놓고 결투를 벌인다.
큰 상처를 입은 스바루를 거두어 살려주고 보살펴 준 하구로 조직에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된다.
스바루는 지금까지 자신을 보살펴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하고 결국 호마레와의 결투에서 승리를 거둔다.
한편 스바루와의 결투 이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호마레는 실은 살아있었다. 수련을 거듭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호마레.
그리고 스바루는 정식으로 하구로 조직의 일원이 되어 행복한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닌자들은 스바루와 결투를 하기 위해 카렌을 납치한다.
그 사실을 알고 구하러 떠나는 하구로 일동. 과연 하구로 조직은 무사히 카렌을 구출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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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상처를 입은 스바루를 거두어 살려주고 보살펴 준 하구로 조직에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된다.
스바루는 지금까지 자신을 보살펴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하고 결국 호마레와의 결투에서 승리를 거둔다.
한편 스바루와의 결투 이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호마레는 실은 살아있었다. 수련을 거듭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호마레.
그리고 스바루는 정식으로 하구로 조직의 일원이 되어 행복한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닌자들은 스바루와 결투를 하기 위해 카렌을 납치한다.
그 사실을 알고 구하러 떠나는 하구로 일동. 과연 하구로 조직은 무사히 카렌을 구출할 수 있을 것인가?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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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ovie ]more
야쿠자와 닌자의 콜라보레이션.
결투에 관한 한 둘째가라면 서러운 두 집단!
금세기 최고의 액션 배틀을 펼치다!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은 ‘모두 일하는’ 혹은 ‘협력하는 것’을 의미하며, 공동 출연, 경연, 합작, 공동 작업을 뜻한다. 즉 서로 다른 두 브랜드가 만나 각자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 간 경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이질적인 브랜드간의 ‘전략적 협업’으로 브랜드 가치를 상호 혁신시킬 수 있어야 한다. 결국 두 개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물리적으로 결합하는 ‘1+1=2’가 아닌 진정한 브랜드 진화의 과정이라는 의미이다.
패션에서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미 오래 전부터 활발하게 이루어져왔다. 그리고 이런 양상이 영화에서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카우보이 VS. 에이리언> 그리고 다양한 영웅들이 한 영화에 모인 <어벤저스> 역시 콜라보레이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콜라보레이션 영화가 하나의 장르처럼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새로운 영화가 등장했다.
<야쿠자 대 닌자 2>는 일본을 대표하는 폭력 조직인 야쿠자와 전설처럼 전해지는 특수 전투 집단인 닌자가 한 자리에 모인 영화이다. 야쿠자는 야쿠자대로 그 특유의 조직력과 싸움 실력을 선보이고 닌자는 닌자만의 무술 실력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단순히 막무가내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양쪽 모두 그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각 조직이 벌이는 결투,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 그리고 동료를 위해 목숨까지도 거는 진한 감동까지! 이 화려하고도 감동적인 액션 영화 <야쿠자 대 닌자 2>가 극장에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신화처럼 전해지는 조직 닌자.
살아있는 전설로 돌아오다!
일본의 특수 전투 집단, 닌자는 전국시대 명문가에 소속되어 인술을 사용하여 탐정, 모략, 후방교란, 암살 등을 행한 집단이다. 마치 신화처럼 전해지지만 닌자는 역사 속에 실존하는 집단이다. 그리고 그 명맥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만화 <나루토>는 닌자라는 소재로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그 유명세를 달리하고 있다. 또 한국 배우 정지훈이 열연을 한 헐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 역시 닌자 소재의 영화이며 정지훈은 이 영화로 MTV 무비 어워즈에서 최고 액션상을 수상하기까지 했다. 이만큼 닌자는 영화와 만화, 그 외 모든 콘텐츠에서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소재이다. 일본 만화에서부터 헐리우드 영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영화와 만화의 소재로 쓰이고 있는 닌자! 그리고 바로 지금, 닌자가 살아있는 전설이 되어 <야쿠자 대 닌자 2>로 돌아왔다.
<야쿠자 대 닌자 2>는 기존의 닌자가 등장하는 영화들과는 다르다는 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의 닌자 소재 영화들에서는 시간 배경이 오랜 옛날이거나 현대라 하더라도 현대에 맞게 변한 모습의 닌자가 등장했다. 하지만 <야쿠자 대 닌자 2>에서는 현대적 배경이지만 닌자의 모습은 오랜 옛날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즉, 현대판 닌자가 아니라 현대로 시간 여행을 한 닌자의 모습인 셈이다. 이 사실은 다른 닌자 소재의 영화들과는 확실히 차별성을 가지는 것이다. 닌자가 현대로 넘어와서 어울리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기존의 닌자 소재 영화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과 현대 배경의 닌자라는 독특한 설정이 결합해서 탄생한 영화가 바로 <야쿠자 대 닌자 2>이다. 현대에 나타난 두 명의 닌자, 하구레 조직이라는 야쿠자 집단, 그리고 정체불명의 닌자 집단까지. 이들이 선보이는 특별하고도 강렬한 닌자 액션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일본의 대표 쌍둥이 배우 타카기 신페이와 타카기 만페이.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다!
<야쿠자 대 닌자 2>는 일본의 일류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가면 라이더>로 유명한 마이하라 켄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일본을 대표하는 쌍둥이 배우 타카기 신페이와 타카기 만페이가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하게 닌자 연기를 보여준다.
일본의 대표적인 쌍둥이 배우 타카기 신페이와 타카기 만페이는 <야쿠자 대 닌자 2>에서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는 두 명의 닌자로 등장한다. 이 두 사람은 일란성 쌍둥이인 데다가 두 사람 모두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어 더 유명해졌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것은 이번 영화가 처음이 아니다. 일본의 유명 만화인 <오란고교 호스트부>가 영화화 됐을 때 두 사람이 나란히 캐스팅이 된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이 쌍둥이라는 것과 이미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는 것은 관객들에게 그만큼 신뢰를 더해주고 있다.
두 사람의 색다른 이력은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쌍둥이 중 형인 타카기 만페이는 2005년 배우 데뷔, 2007년에 방송된 <수권전대 게키렌쟈>의 게키블루 후카미 레츠역으로 단번에 지명도를 높였고 38화에 쌍둥이 남동생인 신페이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같이 열연하였다. 이후 다양한 TV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무대에 까지 오르며 그 유명세를 달리하고 있다.
동생인 타카기 신페이는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에서 몇 번이나 눈물을 보이는 열연을 하였다. 3대 세이슌 서포터즈 DVD에서는 동료들에게 가장 남자다운 멤버, 형제였으면 좋을 것 같은 멤버 1위가 되기도 하였다. 신페이 역시 TV와 무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 활동을 벌이며 형인 만페이와 함께 남다른 연기 경력을 쌓아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