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OVIE 1

전 세계는 지금 <겨울왕국> 신드롬!
2014년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 최다부문 노미네이트
타임지, 뉴욕포스트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넘어 역대 디즈니 최고 흥행작 등극!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사상 최고의 야심작 <겨울왕국>이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2014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내놨다. 해외 유력지들의 끝없는 극찬 속에 타임지, 뉴욕포스트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이자,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OST”까지 거머쥐며 명품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힌 <겨울왕국>은 제71회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등 애니메이션 최다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영광을 안으며 디즈니 사상 최고의 야심작으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이는 <라이온 킹>,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뮬란> 등 디즈니 걸작 뮤지컬들의 계보를 잇는 행보로, 이번에도 역시 각 부문에서 <겨울왕국>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 작품들에게 수 많은 노미네이트와 수상의 기쁨을 안겼던 골든글로브는 전 세계적인 공신력을 가진 시상식이자 매년 2월에 열리는 아카데미상의 향방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전초전이라 할 수 있어, 다가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겨울왕국>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겨울왕국>은 <라푼젤>을 제치고 디즈니 사상 최고 흥행작에 올라 더욱 화제다. 지난 추수감사절 북미 개봉과 동시에 디즈니 스튜디오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이미 이 같은 흥행을 예고한 바 있는 <겨울왕국>은 개봉 5일만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 기세를 이어 <겨울왕국>은 개봉 5주차에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2014년 새해 첫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와 같은 성적은 <아바타>, <타이타닉>에 이어 개봉 5주차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명실상부 디즈니 최고의 야심작임을 입증했다. 이로써 <겨울왕국>은 3억불의 흥행 기록을 목전에 두며 <그래비티>를 제치고 2013년 흥행 TOP5 안에 랭크되었으며 지금까지 2억불의 수익을 거두며 디즈니 작품 흥행 1위 자리를 지켜왔던 <라푼젤>의 기록을 깨고 불과 개봉 한달 만에 디즈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어 전 세계로 번지고 있는 <겨울왕국> 흥행신드롬의 끝을 짐작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멈출 줄 모르는 폭발적인 흥행돌풍과 사상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까지 겸비한 <겨울왕국>은 2014년 1월 16일, 국내 관객들을 녹이며 흥행레이스를 이어갈 것이다.


ABOUT MOVIE 2

초대형 스케일에 걸맞은 명품 OST!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2013년 최고의 OST”!
눈과 귀가 황홀한 사상 최고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탄생!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초대형 스케일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애의 감동으로 “디즈니의 새로운 클래식”이라는 극찬을 얻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의 명품 OST가 디즈니 명곡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온 킹>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를 비롯해 <인어공주>의 ‘Under The Sea’,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뮬란>의 ‘Reflection’ 의 명성을 잇는 <겨울왕국>의 ‘Let It Go’는 제71회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을 뿐만 아니라 버라이어티지 “올해 최고의 OST”에 선정되며 또 하나의 불후의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참여와 웅장한 스케일의 오케스트라 녹음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겨울왕국> 명품 OST에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신비로운 매력을 간직한 언니 ‘엘사’ 역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로 열연한 이디나 멘젤이 맡아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와 함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국내에서도 최정상급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최근 뮤지컬계에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대극장 뮤지컬 [위키드] ‘엘파바’ 역의 박혜나가 미국과 마찬가지로 ‘엘사’의 노래를, [풍월주] ‘열’ 역의 정상윤은 까칠매력의 아이스맨 ‘크리스토프’의 노래를 맡았다. 트롤 ‘불다’는 강렬한 개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 ‘마담 지리’ 역의 정영주가, ‘한스’ 역에는 카리스마와 허당 등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차르트!] ‘레오폴트’ 역의 윤승욱이 노래에 참여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윤승욱의 실제 딸이자 m.net [보이스코리아 키즈]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인 윤시영은 천진난만한 말괄량이 ‘안나’의 어린 시절 노래를 맡아, 이번 <겨울왕국>을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이들 모두 국내 뮤지컬계에서는 이름만 대면 알만큼 유명한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로서, <겨울왕국>은 브로드웨이 그 이상의 완벽한 초호화 캐스팅을 갖추며 사상 최고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겨울왕국>은 전문 성우가 목소리 더빙을, 뮤지컬 배우들이 고난이도의 노래 더빙에 참여해, 최근 급증한 비 전문 성우들의 애니메이션 더빙에 대한 관객들의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키며 작품의 완성도에 완벽을 기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ABOUT MOVIE 3

환상의 세계, 그 완벽함을 경험하라!
상상 그 이상! 생생한 3D기술로 이뤄낸 눈부신 비주얼!
디즈니 최강 제작진이 선사하는 판타스틱 프로젝트!

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지 못했던 실제에 가까운 상상 그 이상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영화 <겨울왕국>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북유럽의 환상적인 설원과 오로라를 그대로 스크린 위에 옮긴 듯한 <겨울왕국>의 아름다운 영상미는 단연 손꼽히는 자랑 중 하나이다. 스크린에 보다 생생한 눈의 나라를 선사하기 위해 제작진은 실제 노르웨이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눈보라를 직접 촬영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 뿐만 아니라 3D기술을 통해 완성해낸 생생한 캐릭터들의 표정과 개성 넘치는 움직임은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주며 이야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여기에 흩날리는 눈송이의 모양과 질감, 동물의 털 등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어려운 미세한 부분들까지 3D로 완벽하게 구현해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처럼 디즈니 흥행작 <라푼젤>과 <주먹왕 랄프> 등에 참여한 최강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들어낸 <겨울왕국>은 탄탄한 스토리에 완벽한 3D기술까지 더한 환상의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전 세계를 황홀하게 만들며 “올해의 최고의 OST”로 극찬 받고 있는 명품 OST까지 더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상상 그 이상의 환상적인 영상미와 가슴을 울리는 음악, 가족애의 진한 감동까지, 고루 갖추며 마법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디즈니 최고의 흥행작 <겨울왕국>은 2014년 사상 최고의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ABOUT MOVIE 4

디즈니가 선정한 한국의 디바 ‘효린’
세계적인 뮤지션들에 이어 한국대표로 ‘Let It Go’ 참여
어메이징한 가창력으로 전 세계를 녹인다!

디즈니의 사상 최고의 흥행작 <겨울왕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 ‘효린’이 만났다. 바로 전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겨울왕국>의 엔드크레딧 송 ‘Let It Go’를 효린이 대한민국 대표로 부르게 된 것. <겨울왕국>의 엔드크레딧 송 ‘Let It Go’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깊은 감동을 전하는 가사로 사랑 받고 있는 명곡으로 각 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참여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명 싱어송라이터 ‘데미 로바토’가 참여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엘사’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노력한다. 결국 본래의 모습을 인정하고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포용하며 비로소 성장한다.”며 주인공 ‘엘사’의 테마곡이자 영화의 주제곡인 ‘Let It Go’에 대한 인상적인 감상을 전했다. 그녀 외에도 일본, 유럽 등에서도 각국을 대표하는 디바들이 참여해 <겨울왕국>을 기다리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며 전 세계의 뮤지션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효린이 엔드크레딧 송 ‘Let It Go’를 부르게 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뒤 ‘너 밖에 몰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서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는 효린은 폭발적인 가창력에 그녀만의 매력적인 음색을 더한 새로운 ‘Let It Go’를 선보이며 국내 관객들은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을 황홀하게 할 예정이다. <겨울왕국>을 통해 처음으로 영화 OST에 참여하게 된 효린은 “평소 좋아하는 디즈니 작품의 대한민국 대표로 엔드크레딧 송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겨울왕국>의 ‘Let It Go’는 디즈니의 전 작품들을 통틀어 최고의 명곡이 될 거라 생각한다. 원곡만큼 멋지게 ‘Let It go’를 불러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린의 ‘Let It Go’를 들은 <겨울왕국>의 음악 제작진이 “정말 황홀한 경험이었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이처럼 <겨울왕국>의 제작진까지 매료시킨 놀라운 가창력으로 전 세계를 녹일 효린은 <뮬란>의 ‘Reflection’을 부른 박정현 이후 처음으로 디즈니가 선정한 대한민국의 대표 디바로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1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
안데르센 명작동화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
21세기형 클래식 작품의 탄생!

(*본 글자료에는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겨울왕국>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환상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이야기로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눈의 여왕]은 안데르센의 또 다른 동화인 [인어공주]처럼 오랜 시간 동안 디즈니 영화 제작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겨울왕국> 제작진은 [눈의 여왕]의 테마와 감정을 기반으로 21세기에 맞춘 창조적인 캐릭터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다. <겨울왕국>의 각본과 감독을 맡은 제니퍼 리는 “저희는 <겨울왕국>이 21세기에 맞춘 창조적인 캐릭터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다.”라며 스토리 탄생 배경을 밝혔다. <겨울왕국>의 주요 테마 중 하나로 작용하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제작진은 고심했고 결국 ‘엘사’와 ‘안나’ 자매를 통해 그려졌다. “그 동안 디즈니 작품에서는 남녀 간의 사랑을 그려왔지만 그 어떤 조건에서도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가족’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밝힌 제니퍼 리 감독의 의도처럼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던 과거 작품들과는 달리 <겨울왕국>은 두 자매의 성장과 우애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가족 간의 사랑을 강조하고 있어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사랑 ‘가족애’를 통해 탄생한 21세기형 클래식 <겨울왕국>은 전 세계를 녹이며 디즈니의 새로운 전성기를 알릴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2

디즈니 사상 최초 자매 캐릭터부터
실제 노르웨이 원주민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캐릭터까지!
사상 최고의 목소리 캐스팅으로 완벽하게 살아났다!

영화 <겨울왕국>에는 디즈니 사상 최초로 자매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힘을 갖고 있는 신비로운 매력의 언니 ‘엘사’와 초긍정 말괄량이 동생 ‘안나’가 바로 그 주인공. 도도한 얼음공주와도 같은 ‘엘사’와 용감하고 당찬 성격의 ‘안나’는 서로 닮은 듯 닮지 않은 상반된 매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말괄량이 동생 ‘안나’의 캐릭터는 [눈의 여왕]의 여주인공 ‘게르다’ 캐릭터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친구 ‘카이’를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눈의 여왕’을 찾아가는 ‘게르다’의 용기, 결단력, 긍정, 그리고 사랑을 키워드로 ‘안나’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눈의 여왕]에서 탄생한 ‘안나’ 캐릭터와는 달리 원작과 가장 달라진 캐릭터는 바로 ‘엘사’다. <겨울왕국>의 제작진은 원작에서 차가운 악당으로만 그려졌던 ‘눈의 여왕’에 ‘가족애’라는 키워드를 더해 전혀 새로우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 ‘엘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백설공주>, <인어공주> 등 기존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었던 남성 캐릭터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게 되는 여성 캐릭터들과는 달리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두 자매 캐릭터는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떠나고,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직접 모험에 나서는 등 21세기형 여성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나’의 용감한 모험에 함께하는 까칠한 매력의 아이스맨 ‘크리스토프’와 귀요미 눈사람 ‘올라프’, 절친 순록 ‘스벤’ 등 매력만점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극의 즐거움을 더한다. ‘크리스토프’의 캐릭터는 실제 노르웨이의 북부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 세미족(Sami)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특히 실제로 순록 무리를 기르는 세미족처럼 ‘크리스토프’의 친구를 순록 ‘스벤’으로 설정해 현실성을 가미했다. 제작진은 순록 ‘스벤’ 캐릭터에 더욱 생생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디즈니 스튜디오에 실제 순록을 데려와 움직임과 버릇을 관찰했고 이후 캐리커처에 반영되었다. 눈사람이지만 여름과 따뜻한 포옹을 사랑하는 초긍정 캐릭터 ‘올라프’는 처음 “눈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어린 시절 ‘엘사’와 ‘안나’ 자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만큼 순진무구한 생각과 사랑과 행복의 마음을 갖고 있는 눈사람 ‘올라프’는 세 덩이의 눈과 주홍색 당근 코, 나뭇가지 손으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눈사람으로 탄생했다. 이러한 <겨울왕국>의 매력만점 캐릭터들은 사상 최고의 목소리 캐스팅으로 더욱 완벽해졌다. 미국 드라마 [베로니카 마스]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틴 벨이 ‘안나’를, 뮤지컬 [위키드]로 토니상을 수상한 이디나 멘젤이 ‘엘사’를 맡았고, ‘크리스토프’ 역에는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토니상 노미네이트 되었던 조나단 그로프, 뮤지컬 [신데렐라]로 역시 토니상 후보에 올랐던 산티노 폰타나가 ‘한스’ 역으로 참여하는 등 영화와 뮤지컬을 아우르는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해 캐릭터들의 생명을 불어넣으며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PRODUCTION NOTE 3

살아 숨쉬는 겨울왕국을 경험하라!
50만 톤의 얼음 궁전 체험부터 실제 눈보라 촬영까지!
제작진의 수 많은 리서치와 최고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환상 프로젝트

영화 <겨울왕국>의 배경으로 얼음과 눈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드라마적인 세트가 필요했다. 원작 [눈의 여왕]이 실제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 아이디어를 얻은 마이크 지아이모 예술감독과 그의 팀은 새하얀 눈으로 덮인 광활한 산맥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피오르드 협곡이 펼쳐진 노르웨이에서 마침내 완벽한 <겨울왕국>의 아렌델 왕국을 찾아냈다. 노르웨이의 드라마틱한 풍경을 <겨울왕국>에 그대로 담는다면, 극장에서 환상적인 체험까지 가능할 것이라 확신한 제작진은 노르웨이의 자연환경, 건축물뿐만 아니라 문화, 신화까지 공부했다. 그 결과 실제 노르웨이를 보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과 건축물, 그리고 노르웨이의 전통 문화를 떠올리는 민속의상과 헤어스타일을 통해 <겨울왕국>만의 색다른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노르웨이의 풍경을 가장 완벽하게 담아내기 위한 <겨울왕국> 제작진의 가장 주요한 임무 중의 하나는 스크린 속에서 진짜 눈을 내리게 하는 것이었다. 제작진은 기상 연구소의 전문가와 과학자들로부터 분자구조에서 눈송이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배웠고 그 결과 2천여개의 눈꽃송이를 만들어냈다. 크리스 벅 감독은 “우리는 <겨울왕국> 기획 초반부터 눈의 모양과 질감 등을 완벽하게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어요. 물론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수 많은 리서치와 시도 끝에 지금까지의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정말 아름다운 눈을 만들 수 있었죠.”라며 제작 과정을 밝혔다. 실제로 <겨울왕국>의 대부분의 장면은 겨울의 눈보라를 그대로 촬영한 영상을 기본으로 눈과 얼음만 CG로 처리해 보다 생생한 눈의 세계를 구현해냈다. 눈뿐만 아니라 <겨울왕국>에서 중요한 공간으로 등장하는 ‘엘사’의 ‘얼음 궁전’도 제작진이 완벽하게 해내야만 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제작진은 ‘얼음 궁전’이 어떻게 빛에 굴절되는지를 체험하기 위해 실제 캐나다 퀘벡에 위치하고 있는 얼음호텔로 떠났다. 15,000톤의 눈과 500,000톤의 얼음으로 매년 지어져 4개월만 이용되는 얼음호텔에 도착한 제작진은 아름다운 장관에 매료되었고, 이러한 풍경은 ‘엘사’의 ‘얼음 궁전’에 그대로 담기게 되었다. 제니퍼 리 감독은 “’엘사’가 ‘얼음 궁전’을 짓는 장면에는 50여명이 투입될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어요. 얼음 궁전이 너무 복잡해서 한 프레임을 만드는데 30시간 이상이 걸렸죠. 얼음 궁전이야말로 <겨울왕국>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예시랍니다. 그 결과 보시다시피 정말 아름다운 장면으로 탄생했어요.”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제작진의 노력을 통해 완성된 <겨울왕국>은 영화 속 아렌델 왕국과 ‘엘사’와 ‘안나’ 자매의 이야기가 실존하는 듯한 느낌을 줄 만큼 생생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객들이 영화 속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일이 모든 디즈니 애니메이터들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라고 밝힌 감독의 바람처럼 <겨울왕국> 제작진들의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노력은 관객들에게 보다 깊은 감동을 전해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4

<라이온 킹><인어공주>를 잇는 진한 감동!
오스카 수상 작곡가와 80인조 대규모 오케스트라,
최정상급 뮤지컬 베테랑이 만나 탄생한 가슴을 울리는 명곡들!

영화 <겨울왕국>의 OST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사운드에 디즈니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밝고 긍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클래식 요소들이 환상적인 시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더욱이 [위키드]의 이디나 멘젤과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조나단 그로프 등 브로드웨이의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한 만큼 음악 속에는 <겨울왕국>의 내러티브가 살아있어 음악을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영화를 보고 있는 듯 생생하다. <겨울왕국>에 수록된 8개의 가창곡들은 2011년 [곰돌이 푸]를 통해 디즈니 스튜디오와 인연을 맺은 이래 [뮤지컬 니모를 찾아서], [애비뉴 Q] 등 다수의 뮤지컬 음악을 담당하며 토니상, 그래미상, 에미상 등을 수상한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와 로버트 로페즈 부부가 작곡했다. 여기에 디즈니 단편영화 <페이퍼 맨>으로 오스카 음악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프 벡이 로페즈 부부가 만든 8개의 가창곡 편곡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스코어를 담당해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크리스토프 벡이 만든 <겨울왕국>의 오리지널 스코어는 총 80인으로 구성된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기본으로 한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가 영화의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크리스토프 벡은 <겨울왕국>이 노르웨이의 문화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은 만큼 실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전통 음악과 악기들을 활용해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내기도 했다. 이처럼 최고의 작곡가들과 아티스트들이 모여 완벽하게 완성된 <겨울왕국>의 OST 리스트는 듣는 것만으로도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풍성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로 <라이온 킹>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디즈니의 명곡 OST를 잇는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