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밴드 결성기>는 소녀를 만나기 위해 밴드를 시작한 10대 소년에 관한 짧은 로맨틱 코미디이다. 런던 도심을 배경으로 루신다 벨이 작곡한 일렉트릭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영화는 상반된 것들의 충돌 속에서 혼란스럽지만 아름다운 무언가가 솟아나오는 과정을 보여준다. 펑크 록 밴드의 기타리스트인 스티브와 하피스트인 스텔라 사이의 부조화스러운듯 하면서도 오묘하게 어울리는 풋풋하고 유쾌한 사랑 이야기. (2012년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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