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중국 산둥성의 린칭시의 작은 시골마을에 사는 한 부부의 이야기이다. 노래에 천부적인 자질이 있는 장위화와 저우칭후안은 첫눈에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 둘은 모든 마을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을 한다. 그러나,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내는 예상치 못한 의료사고로 뇌세포가 모두 마비되어 식물인간이 되고, 장위화는 이런 아내를 살리기 위해 10년을 하루 같이 곁에서 남아 노래를 부르며 극진히 보살핀다.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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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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