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어느 날, 리킨의 새 집으로 이사 온 마그누스와 아들 니콜라이는 걸림돌을 만나고 만다. 그들이 사는 동네는 보수적인 곳이라 건축가이면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히피족 마그누스는 튈 수 밖에 없다. 그는 언제나 아들 편에 서고 아낌없이 지원하며, 심지어 아들이 무관심할 때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 작품은 도시 외곽에 사는 괴짜와 사고뭉치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반항, 펑크 록, 그리고 갈등을 그린 영화다.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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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