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어려운 수술도 단시간에 해내는 `천재외과의사` 엔마(스가 타카구니)는 난치병에 걸려 인공동면중인 여동생 미즈키의 동면비를 벌기 위해 불법 마약 거래에 손을 댄것이 적발되 교도소에 수감된다. 어느 날 면회 온 간호사 카논(아베 마리)은 심야에만 탈옥하고 자신이 제공하는 환자들의 수술을 해준다면 여동생 미즈키의 동면비를 지불하겠다며 뿌리칠수 없는 제의를 하고.. 그에 응한 엔마는 심야의 탈옥-수술-교도소 복귀의 위험천만한 생활을 유지하며 온갖 어려운 수술을 도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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