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폭동이 일어난 지 20년 후에 만들어진 이 작품은 20세기에 가장 끔찍했던 소요 사태를 힙합이 어떻게 예견, 혹은 증폭시켰는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사건을 구체적으로 파고들며 래퍼, 폭동 가담자, 희생자, 경찰, 기자, L.A. 중남부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당시의 상황을 재조합하고 있다. 또한 1980년대와 90년대 L.A.에서 일어난 시위를 되짚으며 경찰의 직권 남용과 부조리에 맞서 시민들이 과격하게 들고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보여준다. (2013년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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