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베니스영화제에서 주목받기도 했던 영화 (드럼)의 감독은 알렉산더 코다의 동생인 졸탄 코다. 화려한 영화를 선호했던 형과 달리 졸탄 코다는 이국적이고 흥미진진한 모험영화들을 만들었다. 20세기 초 영국에서 유학하고 인도로 돌아온 어린 왕자 아짐은 인도를 점령하려는 영국에 지극히 우호적이다. 이에 불만을 품은 구울 왕자의 측근들은 왕을 살해하고 아짐까지 제거하려 한다. 아짐 왕자 역을 맡은 사부는 12살 당시 마부로 일하다 다큐멘터리 감독 로버트 플래어티에게 발탁되어 (코끼리 소년 투메이)(1937)로 데뷔했다. / 씨네21 231 티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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