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월급쟁이 후지오카 토루는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순간 인생을 되돌아보기 시작하고, 자신의 인생 최고의 순간은 고교시절 밴드 활동을 할 때의 활력 넘쳤던 모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후지오카는 딸의 결혼식을 맞아 자신의 가족을 위해 마지막으로 단 한 번의 연주를 하기로 결심하고 밴드를 함께 했던 옛 친구들을 찾아 나선다.
(2011년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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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