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은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 이 영화 속 작은 고양이는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휘청거리는 클레어를 치유할 뿐만 아니라 외로운 록 음악가와 사랑에 빠지는 것을 도와준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가던 그녀는 제임스를 만나면서 삶에 새로운 의미를 선물해준 길 잃은 고양이를 받아들이고, 막 시작한 제임스와의 사랑도 키워나간다. 그러나 과거의 기억들이 들춰지면서 두 사람은 모호한 관계에 놓이게 되는데...
(2011년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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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