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모로코 카사블랑카의 오래된 동네. 말렉은 삼촌 아미르의 집에 함께 살게 된다. 음악의 달인인 아미르는 말렉에게 류트의 섬세함을 가르쳐주기 위해 다섯 번째 현의 비밀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독보적인 음악가였던 지르얍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아미르는 이내 말렉의 천부적인 재능을 간파하고 질투심에 불타오른다. 한편 말렉은 젊은 음악가 로라와 만나고, 로라는 말렉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힘을 불어 넣어준다.
(2011년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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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