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야 한다 살기위해 죽어도 건너야 했다
살아야 했다…살기 위해 죽어도 건너야 했다.
북한과 중국의 거리가 48미터 밖에 안 되는 압록강지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목숨을 걸고 이를 넘는 이들이 있다.
어릴 적 경계선에서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한 자매.
눈 앞에서 사람을 죽여야만 하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군인.
사랑하는 사람과 지독한 이곳을 벗어나야만 하는 커플.
굶어 죽어가는 자식을 살려야 하는 부모.
아픈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떠나야만 하는 딸.
목숨을 걸고 꼭 48미터를 넘어야만 했던 사람들의 숨막히는 실제 이야기
슬프고도 위대한 감동드라마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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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more
압록강 국경지역 최단거리 48미터를 건너야만 하는 사람들,
<48미터>가 북한 인권 문제 알린다!
영화 <48미터>는 삶과 죽음의 거리로 불리는 압록강 최단거리 48미터를 사이에 두고 자유를 위해 죽음을 무릅쓰는 이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북한 인권 영화다.영화 제목이기도 한 ‘48미터’는 북한 양강도와 중국 장백현 사이를 흐르는 압록강의 최단 거리를 뜻한다. 실제 이 곳은 북한주민들이 북한군의 눈을 피해 탈북을가장 많이 시도하는 장소로 최근에는 경계태세가 높아진 곳이다. 자유를 향한 갈망으로 탈북을 시도하면서 죽음 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탈북민들은 오직 자유가 존재하는 땅에서 단 하루라도 살고 싶은 평범한 사람들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라오스로 탈북을 시도했던 5명의 소년들이 강제 북송 당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대한민국 사회 각계 각층에서 북한 문제를 되돌아보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탈북민의 현실이 언론에서 보도가 되면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 <48미터>는 분단국가라는 이 땅의 현실을 넘어 한 인간이 얼마나 존엄한 존재이며 행복해야 마땅한 존재인지 알려줄 것이다.
영화 소개
세계가 먼저 주목한 센세이션 감동실화!
북한 인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문제로 대두되다.
2012년 9월 14일 스위스 제네바 UN인권위원회에서 열린 <48미터>시사회에는 UN 고위 관계자부터 전세계 각국 NGO 단체장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국제 평화와 자유를 추구하는 UN에서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에 속하는 북한의 인권문제를 다룬 영화가 상영되었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었다. 시사회가 끝난 후 수 많은 이들이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입장을 전달하며, 영화가 가진 실화의 힘에 공감했다.
이어 2012년 9월 20일, 미국 워싱턴의 레이번 빌딩에서는 상•하원 의원을 초대한 시사회가 열려 감동의 물결을 이뤘다. 북한자유연합 수잔숄티 대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열린 <48미터> 시사회는 미국의 일리아나로스-레티넨 하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의원들이 <48미터>가 일궈낸 성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 시사회에는 북한 외교관 출신 탈북자 2명과 인민군 대위 출신인 김성민 자유 북한 방송 대표 등 탈북자의 인권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현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가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로스-레티넨 위원장은 탈북자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해 북한의 인권 현실을 알린다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전 세계가 이 현실에 주목할 수 있는 움직임이 일어날 수 있도록 본인도 큰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한편 <48미터>가 세계에 소개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움을 준 배후의 인물인 북한자유연합 수잔숄티 대표는 “영화의 내용이 정말 강렬해서 할 말을 잃게 만든다.”며“우리와 동일한 인간애를 갖고 가족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건 탈출을 하는 이들에게 가해지는 잔인한 행위는 지금 이렇게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에도 계속 되고 있는 일”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줬다. 이처럼 전 세계가 주목한 영화 <48미터>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정식 개봉 함으로써 국민들에게도 북한 인권의 현실을 알릴 수 있는 포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영화 소개
제 2의 <지슬>을 예고하는 <48미터>
실화가 낳은 먹먹한 울림을 확인하라!
2013년 14만 명이라는 이례적인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 영화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한<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이하 <지슬>)는 제주 4.3사건을 배경으로 평단의 호평과 흥행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평범한 인간이 권력에 의해 핍박 받지만 그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제주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지슬>은<48미터>의 주인공인 북한 주민들과 닮아 눈길을 끈다. 특히 <지슬>이 갖고 있는 단순 사건 재현을 넘어 인간 존엄성을 재조명하는 영화적 시선은 <48미터>와 그 노선을 같이 한다.<48미터> 역시 권력에 의해 자유를 억압 받아 온 북한 주민들이 탈북을 꿈꾸게 되는 과정, 그리고 죽음을 무릅쓰고 차디찬 강물 속에 몸을 맡기고 국경을 건너길 시도하는 과정 속에서 눈물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웃음을 담으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전 세계가 주목한 탈북민 사건을 다룬 센세이션 작품 <48미터>가 국내에 7월 4일 개봉하게 됨으로써, 아직까지 북한의 인권 현실을 잘 모르는 국민들과 더불어 북한 문제를 외면하고 싶어했던 많은 국민들에게 한 편의 영화가 환기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민에게 북한말을 배워가면서 연기를 펼친 출연 배우들 숙연한 분위기로 많은 것들을 깨닫는 시
간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촬영이 힘들지만 그들의 겪는 고통에 투정부릴 수 없었다는 배우 '하
석', 눈시울을 붉히며 촬영 내내 마음이 무겁고, 무관심에 부끄러웠다는 '박효주'까지. 국내가 아
닌 오히려 해외에서 더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만큼, 북한 남한의 관계에 대한 시선에
서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지 말고, 우리의 형제자매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직접
마음으로 느껴보길 바란다는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북한 인권 영화 곁으로 다
가가 본다.
살아야 했다…
살기 위해 죽어도 건너야 했다.
북한과 중국의 거리가 48미터 밖에 안 되는 압록강지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목숨을 걸고 이를 넘는 이들이 있다.
어릴 적 경계선에서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한 자매.
눈 앞에서 사람을 죽여야만 하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군인.
사랑하는 사람과 지독한 이곳을 벗어나야만 하는 커플.
굶어 죽어가는 자식을 살려야 하는 부모.
아픈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떠나야만 하는 딸.
목숨을 걸고 꼭 48미터를 넘어야만 했던 사람들의 숨막히는 실제 이야기
슬프고도 위대한 감동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직접 경험할 수는 없고 언론 매체를 통해서 익히 알고 있는 북한의 실정을 영화 가 실
화를 바탕으로 전개 시켜나간다는 기사를 읽고 조금이나마래도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겠다는 생
각에 상영관도 적은 뮤비꼴라쥬관을 찾아 곁으로 다가가 본 결과, 뭐라고 해야되나?
처참, 참혹이란 극단의 단어도 사용하기가 부끄러울 정도로 온몸에 소름이 끼치도록 전율이 돋
는 그들의 참상이 본인의 시선을 통한 뇌리와 가슴에 담겨져왔다. 영화를 감상하면서 캐릭터 하
나하나의 언행에 소스라치도록 가슴으로 울어보기는 아마도 처음인 것 같다. 본인이 만약 영화
속에 나오는 배역의 한 사람이라면 당면한 상황에 어떻게 처신하고 대처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 보지만 그에 대한 대답은 암울한 형국에 갇혀 묵묵부답뿐이었다. '본인이 참 행복한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영화를 감상하면서 감상하고나서, 집을 돌아오는 길에, 글을 쓰
는 지금도 뇌리속에서 떠나질 않는 맴돌고 맴돌아 울려 퍼지는 형국에 이르르고 만다. 귀가하던
지하철 안에서 '이 영화를 누구에게 추천하면 좋을까?' 하며 든 생각인데 지금 언론 매체를 떠
들썩하게 하고 있는 고위직 공무원들의 부정 비리나 불법을 서슴없이 자행한 정부 기관이나 그
해당 기관을 개혁할 생각을 안하고 거짓과 왜곡으로 옹호하는 작태를 부리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진다. 왜냐하면 머리가 썩을대로 썩은 이들에게 훈계등은 씨알도 안먹힐뿐더러 되례 자신들
이 잘났다고 고함치기 일쑤여서 영화 를 감상하면 감상하는 동안만이라도 자신들이 행
하고 있는 일이 선과악 어느쪽에 있는지 한번쯤 생각을 기울이지는 안을까? 하는 생각에서이다.
영화 는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참담하고 참혹하다. 여러분께서도 이 영화를 감상하시
고 저의 관점과 다를진 모르지만 북한의 참담한 현실을 간접 경험 해 보시라고 영화 를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