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를 지키려는 형 VS 정의를 지키려는 동생
숙명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어려서부터 범죄를 저질러온 형 크리스는 12년 감옥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다. 돌아온 그를 맞이한 것은 다름 아닌 경찰이 된 동생 프랭크. 서로 너무나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된 두 형제는 크리스의 출소로 어색한 동거를 시작한다. 이후 크리스는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결국 또 다시 범죄에 가담하게 된다. 크리스의 움직임을 눈치챈 프랭크는 정의감으로 범죄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결국 형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 신분을 포기할 결심까지 하게 된다. 한편 형 크리스는 젊은 연인과의 새 출발을 꿈꾸지만 매혹적인 전부인 모니카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동생 프랭크 또한 옛 연인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또 다른 위험에 노출되게 되는데..
적이 되어 만난 형제,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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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어려서부터 범죄를 저질러온 형 크리스는 12년 감옥 생활을 마치고 출소한다. 돌아온 그를 맞이한 것은 다름 아닌 경찰이 된 동생 프랭크. 서로 너무나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된 두 형제는 크리스의 출소로 어색한 동거를 시작한다. 이후 크리스는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결국 또 다시 범죄에 가담하게 된다. 크리스의 움직임을 눈치챈 프랭크는 정의감으로 범죄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결국 형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 신분을 포기할 결심까지 하게 된다. 한편 형 크리스는 젊은 연인과의 새 출발을 꿈꾸지만 매혹적인 전부인 모니카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동생 프랭크 또한 옛 연인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또 다른 위험에 노출되게 되는데..
적이 되어 만난 형제,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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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1]more
칸 국제 영화제, 토론토 국제 영화제 초청!
전세계 영화인들이 먼저 반했다!
범죄자와 경찰로 재회한 형과 동생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치는 숙명적인 대결과 진정한 형제애를 그린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블러드타이즈>는 전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입증하듯 2013년 제66회 칸 국제 영화제에 첫 모습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출을 맡은 배우 출신 감독 기욤 까네의 신뢰와 클라이브 오웬, 마리옹 꼬띠아르, 밀라 쿠니스, 조 샐다나, 빌리 크루덥 등 다수 연기파 배우들의 화합은 영화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호기심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하다. 칸 국제 영화제에 이어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은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잇단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전세계 영화인들을 먼저 매료시켰다. 개봉 이후 영화 비평 전문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은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프랑스 영화 <라이벌즈>의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라이벌즈>에서 동생 역으로 출연한 기욤 까네가 직접 연출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이자 기욤 까네의 평생 연인이 된 마리옹 꼬띠아르의 출연은 이색적인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엇갈린 운명에 처한 형제의 각기 다른 삶을 조명하는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영화 내적으로도 관심의 대상이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프랑스 소설을 영화화한 <라이벌즈>와는 다른 배경과 결말을 보여주는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두 남자의 인생이야기에서 묻어나는 진한 여운과 더불어 향수를 자극하는 흥미로운 ‘올드팝’의 조화로 할리우드 ‘갱스터 무비’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며 전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HOT ISSUE 2]
초호화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열연!
최고의 연기 앙상블이란 바로 이런 것!
범죄자인 형과 경찰인 동생의 어긋난 삶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액션 드라마 <블러드타이즈>는 형 ‘크리스’ 역의 클라이브 오웬과 동생 ‘프랭크’ 역의 빌리 크루덥의 연기대결 또한 관람 포인트다. 영화 <본 아이덴티티>, <클로저>로 유명한 클라이브 오웬과 전미 비평가협회상과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숨은 실력파 배우 빌리 크루덥의 연기대결은 영화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클라이브 오웬의 거친 몸짓과 고뇌에 찬 눈빛 연기는 명배우의 진가를 다시금 되새기게 만든다. 두 연기파 배우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마리옹 꼬띠아르, 밀라 쿠니스, 조 샐다나 등 연기력뿐만 아니라 개성까지 겸비한 스타 배우들의 포진으로 극의 재미를 더욱 촘촘하게 완성한다. 연출자 기욤 까네의 아내이자 영화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출연했던 마리옹 꼬띠아르는 ‘크리스’의 전부인으로, 영화 <블랙스완>의 밀라 쿠니스는 ‘크리스’의 새로운 연인으로, 영화 <아바타>, <콜롬비아나>, <스타트렉> 시리즈의 흑진주 조 샐다나는 ‘프랭크’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견고하게 얽힌 인간군단의 면면을 모두 살려낸다. 특히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세 명의 여배우는 독특한 그들만의 연기로 차별화된 캐릭터를 창조해내 다양한 연기스타일을 감상하는 재미까지 더한다. 연기자에서 감독이 된 기욤 까네의 연출은 그의 이력을 뒷받침하듯 배우들의 디테일 연기와 서로간의 시너지를 이끌어내 관객들에게 진품 연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 <블러드타이즈>에서 형제관계인 두 남자와 서로 다른 입장의 여자 셋, 그리고 그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인연의 끈과 줄다리기는 쟁쟁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배우들의 연기 자체가 영화의 진면목인 <블러드타이즈>는 ‘진품’ 연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HOT ISSUE 3]
7080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OST ‘올드팝’의 향연!
영화의 ‘그루브’에 흠뻑 취하다!
1974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올디스 벗 굿디스’의 향연으로 7080 관객들의 흥미를 또 한번 돋운다. 영화음악을 맡은 프랑스 신세대 싱어송라이터 요데리스는 시대상을 담은 선율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다양한 ‘올드팝’을 선곡해 영화 <블러드타이즈>를 귀로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국내엔 영화 <접속>의 삽입곡 [페일 블루 아이즈]로 주목 받은 록그룹의 전설 벨벳 언더그라운드 앤 니코의 대표곡 중 하나인 [헤로인]을 필두로, 미국의 유명 소울 가수 샘 쿡의 [아이 윌 컴 러닝 백 투 유]와 미국 로큰롤의 대가 리틀 리차드의 [머니 이즈] 등 수많은 명곡들이 스크린을 수놓는다. 그룹 키스의 기타리스트 에이스 프렐리의 [뉴욕 그루브]는 안타까운 현실을 감당해야 하는 형제의 운명을 적절히 은유하며 영화 속 시대상을 반영하고, 많은 영화에서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던 더 루베츠의 [슈가 베이비 러브]는 시크하고 유머러스한 상황들을 더욱 즐겁게 달군다. 뿐만 아니라 1967년 금기시되었던 백인소녀와 흑인소년의 로맨스를 다룬 가사로 16살에 미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천재 싱어송라이터 재니스 이안의 대표곡 [엣 세븐틴]은 인종차별로 이별을 맞이했던 ‘프랭크’와 ‘바네사’가 다시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해 뜻 깊은 의미를 전한다. [더 스네이크]로 유명한 가수 알 윌슨의 곡 [두 왓유 고타 두] 또한 한국인의 정서를 건드리는 경쾌한 리듬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영화 <블러드타이즈>의 OST는 단순히 과거의 팝송을 삽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록, 발라드, 포크 등 장르불문에 영화의 주제와 상황들을 적절히 녹아내고 있으며, 세기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선사한다.
[HOT ISSUE 4]
‘웰메이드’ 정통 범죄 액션 드라마!
<칼리토>, <영웅본색>의 뒤를 이을 제대로 된 남자 영화가 온다!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형제 이야기를 통해 진한 남자의 향기를 선사한다. 기나긴 감옥생활을 청산하려는 형과 그를 체포할 수밖에 없는 동생은 자신들의 선택이나 의지로도 되돌릴 수 없는 범죄의 굴레에 빠지고 만다.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칼리토>와 <영웅본색>처럼 남자들만의 세계에서 벌어진 의리와 사랑의 상처뿐만 아니라 그 상처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통해 정통 범죄 영화의 진정성까지 접수한다. 한편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범죄에 노출된 과거의 뉴욕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놓는다. 혼탁한 시대를 엿보듯 잿빛 하늘이 드리워진 브루클린 거리에서 벌어지는 액션은 척박한 삶에 한 가닥 실낱같은 희망을 찾아 헤매는 남자들의 마지막 몸부림 같다. 기욤 까네 감독은 사실적인 액션을 위해 되레 경쾌한 음악을 매치해 그들의 처절함을 전한다. 정형화되지 않은 신선한 묘미의 액션 장면과 더불어 <블러드타이즈>의 견고한 드라마는 ‘웰메이드’라는 타이틀을 손색없게 만든다.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펼쳐지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그들의 삶은 관객들의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독특한 액션과 섬세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 <블러드타이즈>는 진실한 정통 범죄 영화로서 가족애와 사랑이라는 남자들의 뜨거운 가슴까지 더한 특별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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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알랑 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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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기욤 까네
제임스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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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크리스토프 오펜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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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에르베 드 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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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헨리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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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영화사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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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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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bloodti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