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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Vincent will Meer Vincent Wants To Sea

2010 독일 15세이상관람가

드라마 상영시간 : 96분

개봉일 : 2013-06-27 누적관객 : 4,962명

감독 : 랄프 후에트너

출연 : 플로리안 데이비드 핏츠(빈센트 겔너) 카롤리네 헤어퍼스(마리) more

  • 네티즌6.00

투렛증후군, 거식증, 강박장애... 화끈한 탈출! 유쾌한 힐링!

투렛증후군, 강박장애, 그리고 거식증…
좌충우돌 그들의 유쾌한 유럽횡단기!

사소한 자극에도 틱 발작 증세를 일으키는 빈센트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정치가 아버지 로버트에 의해 요양원에 맡겨진다.
그는 낯선 그 곳에서 거식증 환자 마리, 강박증 환자 알렉산더를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요양원을 탈출 하게 된다.
한편, 그들이 없어진 것을 안 원장 로즈와 로버트는 그들을 뒤쫓기 시작하고
생애 처음으로 일탈을 시도한 빈센트, 마리, 알렉산더는
처음 맛 보는 자유를 만끽하며 최종 목적지인 이탈리아 바다로 향하는데...

과연, 이들이 마주한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각자 상처를 가진 그들의 첫 일탈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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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About Movie 1

독일 박스 오피스를 석권한 최고의 화제작!
독일 영화제 작품상, 남우주연상 수상! 바바리안 영화제 각본상 수상!

<빈센트>는 독일 개봉 당시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하며 세간의 관심을 휩쓴다. 제 21회 바바리안 영화제 각본상 뿐 아니라 권위 있는 영화제로 꼽히는 제 61회 독일 영화제 작품상,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플로리안 데이비드 핏츠와 카롤리네 헤어퍼스의 출연 소식으로 영화팬들을 뜨겁게 열광케 했던 영화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평단에서 호평 받으며 유럽을 대표하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특히, 실제로 투렛증후군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 플로리안 데이비드 핏츠가 직접 각본을 쓰고 주연까지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다. 플로리안은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오는 발작 때문에 정상적인 소통이 불가능한 투렛증후군 환자 빈센트를 통해 ‘진정한 소통’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다. 더불어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낸다. 또한, 거식증 환자 마리 역을 맡은 카롤리네 헤어퍼스, 강박장애 환자를 연기한 요하네스 알마이어 등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는 관객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외 개봉부터 평단과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이들이 펼칠 독특한 캐릭터의 섬세한 연기관과 미묘한 감정선이 <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어서 흥행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bout Movie 2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친구
자유와 소통을 찾아 떠난 힐링의 여정!

충동적으로 시작된 여행, 그러나 그것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고, 미래가 없는 삶에 용기를 주며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간다. 언제나 발작에 시달리는 투렛증후군 환자 빈센트, 먹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거식증 환자 마리, 그리고 과도하게 예민한 강박장애 환자 알렉산더는 충동적으로 차를 훔쳐 바다를 향해 길을 나선다. 몸과 마음에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는 그들이 먼 이탈리아 바다를 향해 떠나면서 시작되는 세 남녀의 여정은 처음에는 불안했으나 결국, 그들 모두에게 예기치 않은 결과를 안긴다.
영화는 일상적인 소통이 불가능한 젊은이들의 여정과 소통을 거부하는 어른들의 또 다른 여정을 보여주며 그 과정 속에서 변화되어 가는 사람들을 일면을 그려낸다. 사회에서 소외 받는 계층의 이야기를 다각도로 들려주는 영화는 빈센트와 그 주변인물들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큰 기대를 모은다.
About Movie 3

장엄하고 수려한 알프스의 풍광과
아일랜드 출신 밴드 ‘더 스크립트’의 감성적인 선율의 하모니!

영화 <빈센트>는 서로 다른 장애를 지닌 세 젊은이가 우연히 이탈이라 바다를 찾아가며 벌어지는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다. 무작정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 그들의 일방적인 일탈은 익숙하고 갑갑한 것에 대한 도전으로 드러난다. 여정의 시작부터 함께 하는 그림 같은 알프스의 풍광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현실에 충실하는 그들의 자유로운 모습에 대리만족까지 공유하게 된다. 끝없이 이어지는 알프스 산맥의 탁 트인 시원한 전경에서부터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아름다운 알프스 산간마을까지 영화 속 배경이 된 알프스는 주인공들과 더불어 영화에서 또 하나의 주연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여기에 아일랜드의 모던락 밴드 ‘더 스크립트’와 독일 뮤지선인 ‘클뤼조’, ‘카고시티’가 선사하는 세련된 선율이 풍광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영화의 감동을 더욱 배가 시킨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들은 특유의 악센트와 서정적인 감성이 담긴 곡으로 완벽한 영화 음악으로 탄생된다. 대중성과 작품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음악이 관객들로 하여금 볼 거리 외에 듣는 재미까지 선사하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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