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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2

Rio 2

2014 미국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101분

개봉일 : 2014-05-01 누적관객 : 765,992명

감독 : 카를로스 살다나

출연 : 임시완(블루) 제시 아이젠버그(블루) more

  • 씨네216.50
  • 네티즌7.33
눈이 번쩍! 귀가 쫑긋! 온몸이 들썩!
3D로 즐기는 다이나믹하고 버라이어티한 아마존 모험이 시작된다!

야생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도시형 앵무새 ‘블루’는 자신과 정반대의 매력을 지닌 ‘쥬엘’을 만나 개구쟁이 세 아이를 낳고 평화로운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마존에서 자신들의 동족인 파란 마코 앵무새들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아내 ‘쥬엘’의 설득에 못 이겨 도심에서 3,200km 떨어진 아마존으로 모험을 떠난다. 야생 라이프에 완벽 적응한 ‘쥬엘’과 세 아이들과는 달리 도시생활에 길들여진 ‘블루’는 깃털 나고 처음으로 가 본 아마존 정글이 불편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블루’에게 두 날개를 빼앗긴 악당 앵무새 ‘나이젤’이 복수를 위해 드림팀을 꾸려 ‘블루’의 뒤를 바짝 쫓고, 어둠의 세력까지 가세해 아마존 정글과 ‘블루’ 가족을 위협하고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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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6)


전문가 별점 (2명참여)

  • 6
    송경원더 화려해졌는데 덜 흥겹다
  • 7
    이화정완성도가 재미를 앞선다
제작 노트
About Movie 1

이번엔 아마존이다!
전 세계를 웃음과 감동으로 사로잡은 <아이스 에이지> 제작진이 선사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무비!

전 세계를 웃음과 감동으로 사로잡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탄생시킨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와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이 <리오> 이후 3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했다. 전편 <리오>는 <아이스 에이지2> 프로덕션 매니저로 활약한 브루스 앤더슨, <아이스 에이지3: 공룡시대>의 제작자 존 C.돈킨과 브라질 출신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이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고향을 배경으로 파란 마코 앵무새 ‘블루’의 하나뿐인 짝을 찾는 여정을 그려내 전 세계적으로 4억 8600만 달러라는 흥행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개봉 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평점 9.01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기도 했다. <아이스 에이지><리오>의 최강 제작진은 1편보다 훨씬 다양해진 캐릭터, 더욱 화려한 볼거리, 초특급 웃음으로 무장해 <리오2>로 관객들을 다시 찾아왔다.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은 1편의 엔딩에서 ‘블루’와 ‘쥬엘’ 부부 사이에 아기 새들이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후속편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블루’와 ‘쥬엘’이 마지막으로 남은 파란 마코 앵무새가 아니라면?” 이라는 가정 하에 ‘블루’ 가족의 모험 이야기를 구상했고, 도시를 벗어난 ‘아마존’이야 말로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아이스 에이지>의 북극, <리오>의 브라질 축제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아마존 정글로 무대를 옮긴 <리오2>는 이전의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의 아름답고 거대한 야생의 세계를 통해 다시 한번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1편에서 ‘블루’와의 악연 때문에 날지 못하게 된 악당 앵무새 ‘나이젤’의 귀환은 극적 긴장감을 선사하며 아마존에서 재회한 ‘블루’와 ‘나이젤’ 일당의 흥미진진한 맞대결은 보다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쥬엘'의 아빠이자 파란 마코 앵무새계의 카리스마 대장 ‘에두아르도’, 앵무새계의 카사노바로 '블루'를 긴장케 하는 '쥬엘'의 소꿉친구 ‘로베르토’, '나이젤'을 향한 일편단심 순정파 독 개구리 ‘가비’와 개미핥기 ‘찰리’ 등 전편에서 보지 못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합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 세계를 웃음과 감동으로 사로잡은 <아이스 에이지> 제작진이 선사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무비 <리오2>는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에 뚜렷한 개성의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최강 시너지로 2014년 5월, 최강의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2

제시 아이젠버그, 앤 해서웨이, 윌 아이엠, 제이미 폭스, 브루노 마스, 임시완, 써니 그리고 류승룡까지!
캐릭터 싱크로율 100% 한-미 올스타 총출동!

제시 아이젠버그, 앤 해서웨이, 제이미 폭스, 윌 아이엠, 브루노 마스 그리고 임시완, 써니, 류승룡까지 한-미 올스타가 총출동해 역대 최강 더빙 드림팀으로 뭉쳤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킨 제시 아이젠버그는 <리오>에 이어 <리오2>에서도 소심한 도시형 앵무새 ‘블루’역을 맡았다. 그는 “<리오2>만의 새로운 매력이 있다. 로맨틱한 성격의 ‘블루’를 연기하는 게 정말 좋다”며 <리오>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레미제라블>의 사랑스러운 그녀 앤 해서웨이도 ‘블루’와 결혼 후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주부9단 앵무새 ‘쥬엘’ 역으로 다시 한번 합류해 “<리오2>는 <리오>보다 훨씬 더 환상적이다!”라는 자신감을 내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연기파 배우 제이미 폭스와 세계적인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 아이엠은 ‘블루’의 단짝 친구인 ‘니코’와 ‘페드로’ 콤비 역으로 돌아와 삼바축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찰떡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는 <리오2>에서 남성미 넘치는 카사노바 앵무새 ‘로베르토’ 역으로 최초로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에 도전해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블루’를 긴장케 할 ‘로베르토’ 역할을 누구에게 맡길지 고심했던 제작진은 SNL에 출연해 재미있는 연기를 펼친 브루노 마스를 보고 단숨에 결정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리오2>의 국내 목소리 역시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블루’와 ‘쥬엘’ 커플에는 <변호인>을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한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세계적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호흡을 맞췄고, <광해, 왕이 된 남자><7번방의 선물>까지 연타석 천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우뚝 선 류승룡이 ‘나이젤’ 역으로 명불허전의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이다. 임시완은 “실제로 정글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 온 몸을 들썩이게 하는 음악까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며 첫 더빙에 대한 소감을 밝혔고, 써니는 “<리오>를 너무 재밌게 봤다. 임시완, 류승룡 선배님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류승룡은 “’나이젤’은 미워할 수 없는 악당 캐릭터다. <리오2>의 전반적인 재미와 웃음을 책임진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류승룡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나이젤’의 테마곡 '잘 될거야'는 코믹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공개되자마자 <리오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류승룡의 명불허전 퍼포먼스에 열띤 반응이 쏟아져 특별함을 더했다. 국내외 최고의 스타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리오2>는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배우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About Movie 3

“눈이 번쩍! 귀가 쫑긋! 온 몸이 들썩!”
클래식+뮤지컬+팝+라틴+힙합까지 모두 담았다!
오감만족 ‘뮤직 버라이어티’ 애니메이션의 탄생!

클래식, 뮤지컬, 팝, 라틴, 힙합까지 모든 장르를 총 망라하는 음악으로 무장한 <리오2>가 지난 겨울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겨울왕국>의 ‘Let it go’ 신드롬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눈이 번쩍, 귀가 쫑긋, 온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는 삼바 리듬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춤과 캐릭터들의 군무가 더해져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리오2>에 대해 프로듀서 존 C. 돈킨은 "이 영화에서 음악은 스토리만큼 캐릭터들의 여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음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은 “장엄한 뮤지컬로 영화가 시작된다. ‘블루’와 ‘쥬엘’이 펼치는 <리오2>의 오프닝 장면은 1편의 갈라 뮤직 시퀀스를 능가할 만큼 환상적이다. 1편에서 리우 카니발을 다뤘다면 <리오2>에서는 브라질의 새해맞이 행사에 모든 새들이 모여 한 편의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환상적인 음악에 대해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블루'의 절친이자 삼바축제 오디션의 심사위원 ‘니코’를 연기한 제이미 폭스는 “<리오2>의 음악을 들으면 브라질에 와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은 <리오2>의 DNA나 마찬가지다. 음악을 들을 때마다 환상적인 일이 일어날 것 같다”며 <리오2>의 다채로운 음악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니코'와 환상의 콤비 '페드로' 역할의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 아이엠 역시 “<리오2>의 음악에 푹 빠졌다. 전반적으로 음악들이 영화와 호흡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1억 3천만 장의 싱글 판매고를 올린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는 ‘쥬엘’의 첫사랑 ‘로베르토’ 역을 맡아 자타공인 ‘꿀성대’다운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했으며, R&B 팝스타 자넬 모네 역시 아마존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장엄한 뮤지컬인 'What is love'를 열창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브라질 음악계의 거장 세르지오 멘데스가 책임 프로듀서를 맡는 것은 물론, 브라질 출신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블루', '쥬엘' 가족의 아마존 모험에 드라마틱한 요소에 힘을 실어 한 층 더 풍부하고 생명력 넘치는 이야기의 탄생을 알렸다. 이 외에도 국내 최정상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윤영진, <겨울왕국>의 깜찍한 3단 눈사람 '올라프'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우 이장원, <겨울왕국>에서 어린 ‘안나’ 역할을 맡아 “같이 눈사람 만들래?” 노래로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배우 윤시영, 소울 넘치는 R&B 그룹 헤리티지의 멤버 이철규가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1일, 온 가족이 즐기는 뮤직 버라이어티 애니메이션의 진수가 될 <리오2>는 온몸이 들썩이는 버라이어티한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을 흥겹게 뒤흔들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1

스케일 UP! 재미 UP! 다채로운 볼거리 UP!
<리오> vs <리오2> 전격 비교!

전 세계적으로 4억 8,6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리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재미,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장해 2편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깃털 나고 처음 겪어보는 거대한 아마존으로 모험을 떠난 ‘블루’는 생전 처음 해보는 야생의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되고, 1편보다 컬러풀해진 캐릭터들은 <리오2>의 활기찬 분위기를 책임지고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1. 더욱 다이나믹해진 ‘블루’의 모험!

<리오>에서 지구상 단 하나뿐인 짝 ‘쥬엘’을 찾기 위해 브라질로 향했던 소심한 앵무새 ‘블루’가 사랑의 결실을 맺고 가족을 찾으러 아마존으로 모험을 떠난다!

#2. 더욱 버라이어티해진 ‘블루’ 가족의 대장정!

인간 ‘린다’의 애완용 앵무새였던 ‘블루’는 스스로 날지 못했지만 사랑스러운 아내 ‘쥬엘’을 만나 아마존 여정도 거뜬히 해낼 수 있는 어엿한 아빠 앵무새로 거듭나 장난꾸러기 아기 삼형제와 함께 아마존까지 기나긴 여정을 떠난다!

#3. 더욱 다채로워진 캐릭터!

‘쥬엘’의 소꿉친구 ‘로베르토’가 등장하여 ‘블루’를 긴장시키는 한편, ‘블루’와의 악연으로 치명상을 입고 날지 못하게 된 악당 ‘나이젤’이 순정파 독 개구리 ‘가비’와 개미핥기 ‘찰리’를 대동한 채 호시탐탐 ‘블루’가족에게 복수를 노린다!

#4. 숲 속 오디션, 아마존 슈퍼스타의 탄생?!

10점 만점에 10점! ‘니코&페드로’ 콤비, 숲 속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등극?!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블루’의 절친, ‘니코&페드로’ 콤비가 숲 속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활약을 펼친다. 삼바 축제에 참가할 정글 최고의 스타를 섭외하기 위해 ‘블루’를 따라 아마존으로 모험을 떠난 콤비는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리얼 사운드를 찾아내게 된다.


PRODUCTION NOTE 2

‘블루’ 가족의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를 완성하기까지!
볼수록 빠져든다! 다이나믹 ‘아마존 정글’ 제작기!

브라질 출신인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은 ‘블루’ 가족의 아마존 모험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게 표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최강 스탭진과 함께 아마존 야생 체험은 물론, 기꺼이 3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 제작진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기록한 아마존은 식물과 야생 동물, 거대한 브라질 호두 나무, 아름다운 새들로 가득해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은 “아마존 숲의 분위기, 자연과 동물의 조화를 표현해 내고 싶었다. 실제 아마존의 대여섯 군데에 밀집된 나무들을 합쳐서 우리만의 숲, <리오2>만의 아마존을 완성시켰다”며 <리오2> 속 생생하게 구현된 아마존 정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온갖 종류의 웅장한 나무들과 다양한 동식물들, 거대하고 광활한 강까지 실제로 아마존을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는 <리오2> 제작진은 이러한 아마존의 경이로운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특허 소프트웨어 ‘CGI 스튜디오(빛 추적 묘사법)’를 활용했다. <아이스 에이지> 모든 동물 캐릭터들의 털 한 올, 한 올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던 이 기술은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연구팀이 10년에 걸쳐 발전시켜온 기술로, 제작진은 이 기법을 이용해 '파란 마코 앵무새'들이 모여 사는 미지의 아마존 숲 속을 재현해내는 데 성공했다. “진정한 혁신을 이루려면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이 있어야 한다”는 프로듀서 브루스 앤더슨의 설명처럼 제작진은 ‘CGI 스튜디오’ 기술을 이용하여 섬세한 캐릭터 묘사와 뛰어난 영상기술로 광활하고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정글, 거대한 아마존의 축소판인 파란 마코 앵무새들의 마을을 생생하게 구현시켰다. 실제 캐릭터들이 빛을 머금고 있는 듯한 생생한 효과를 만들어 내며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리오2>는 관객들에게 아마존 모험에 동참한 듯한 생생한 체험을 전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3

메가 히트 예상! 버라이어티한 월드 뮤직의 향연!
오직 <리오2>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리오2> OST 탄생기!

온 몸을 들썩이는 삼바 리듬과 클래식부터 힙합까지 모두 담은 버라이어티한 월드 뮤직의 향연은 오직<리오2>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리오>에 이어 <리오2>의 음악 역시 작곡가 존 파웰이 맡았고, 브라질 음악계의 거장 세르지오 멘데스가 책임 프로듀서를, 브라질의 스타 카를리뇨스 브라운 등 브라질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도 대거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 이번 <리오2>의 음악은 '블루' 가족의 여정을 따라 '리오'에서 시작해 '아마존'에서 끝나는 스토리 라인을 지닌다. <리오>의 음악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독특한 브라질 음악을 소개하는 데 크게 기여한 존 파웰은 “브라질 전역의 음악을 다루고 싶었다. <리오2>의 음악 속에 다양한 문화로 이루어진 브라질 음악을 탐구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를 유발했다”며 <리오2>를 통해 브라질 음악과 현대 팝뮤직의 조화를 꾀했다고 작업 의도를 밝혔다. 브라질 로컬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R&B 팝스타 자넬 모네, 윌 아이엠, 브루노 마스, 앤 해서웨이, 제시 아이젠버그, 제이미 폭스, 앤디 가르시아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 <리오2> OST에 대해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은 “브라질 북부의 색다른 타악기를 선보이고 싶었다. 세련되고 재미있는 사운드 트랙이 탄생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책임 프로듀서 세르지오 멘데스는 “자넬 모네는 미국 음악의 선구자다. ‘블루’의 가족들과 동물 친구들이 아마존 모험을 시작할 때 함께 부르는 ‘What is love’는 그녀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독특한 음악 스타일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다”며 극찬했고, 브루노 마스 또한 특유의 매혹적인 목소리로 ‘쥬엘’과의 재회를 기뻐하는 ‘로베르토’의 심정을 담은 ‘Welcome back’을 불러 찬사를 받았다. 발구르기, 손뼉치기, 몸 두드리기의 타악 기법이 동원되어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Beautiful Creatures’는 아마존 파란 마코 앵무새 부족을 찬미하는 노래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군무와 함께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악당 앵무새 ‘나이젤’의 독백이 돋보이는 테마곡 ‘I Will Survive’는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저메인 클레멘트가 녹음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쓴 랩 가사를 즉석에서 추가했다는 후문.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배우 류승룡이 '나이젤'과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랩과 노래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한국 번안곡 ‘잘 될거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류승룡은 “캐릭터에 심취해 노래도 대사처럼 술술 부르게 되었다”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흥겨운 OST는 <리오2>의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것은 물론, 메가 히트송 등극을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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