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에선 주술의식에 바칠 제물로 알비노증에 걸린 하얀 흑인아이들이 고가에 거래된다. 하얀 흑인아이는 성년에 이르기 전에 사냥 당하기 일쑤. 살아남기 위해, 아이들은 부모를 떠나 머나먼 외딴 사립학교에 숨어 지낸다. 꼬마 ‘쉬다’도 그 중 하나다. (2013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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