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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과 거울

Mask and Mirror

2012 한국

상영시간 : 15분

누적관객 : 74명

감독 : 민병훈

파리에 거주하는 노년의 화가를 통해 삶의 순간들, 황혼, 죽음의 이미지에 대해 성찰하는 작품이다. 화가의 눈에 비친 자신의 처연한 육신과 황혼에 물든 이국의 스산한 풍경들, 이제는 죽어버린 옛 친구들의 흔적들이 실험적인 이미지 몽타주로 연출된 민병훈 감독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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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연출의도>
우리나라 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 백영수 화백의 그림에서 이 영화의 기획은 시작되었다. 주제와 형식면에서 백영수 화백의 그림에 담겨있는 빛과 어둠, 삶과 죽음의 상반된 이미지들을 발견해 내고 그것을 다시 영상으로 재창조 해나가는 작업을 통해 시적인 의미에서의 이미지 재조합을 실험영화의 형식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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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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