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 키튼에서 로베르 브레송까지, <사냥꾼의 밤>에서 <스트롬볼리>까지, 엘리자베스 테일러부터 알프레드 히치콕까지, 요하네스 베르메르부터 아르튀르 랭보까지... 20세기 영화의 역사는 문학과 회화와 음악의 역사와 겹쳐지며, 종국에는 20세기 역사 그 자체가 되어간다. "영화는 삶 자체이다. 그것은 말해질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라, 살아져야 하는 것이다." - 장 뤽 고다르
고다르의 5시간 14분짜리 <영화사>(1998)를 80분 분량으로 재편집한 작품.
more
고다르의 5시간 14분짜리 <영화사>(1998)를 80분 분량으로 재편집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