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한 여인을 사랑한... 두 남자의 뜨거운 등반!
아버지와 나란히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아들이 있다. 국내에선 처음이고, 세계에선 두 번째다. 산악인 허영호씨와 아들 허재석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에베레스트 정상 정복에는 단순히 부자가 함께 올랐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해발 8,848m, 세계 최고봉의 정상에서 재석씨는 어머니의 사진을 가슴에 품고 한참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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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란히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아들이 있다. 국내에선 처음이고, 세계에선 두 번째다. 산악인 허영호씨와 아들 허재석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에베레스트 정상 정복에는 단순히 부자가 함께 올랐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해발 8,848m, 세계 최고봉의 정상에서 재석씨는 어머니의 사진을 가슴에 품고 한참을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