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를 향한 어머니의 선전포고
주인공 칼라는 남편 자이드, 아들 하미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들 하미를 친정어머니에게 맡기고 자이드와 함께 데이트를 즐긴 그녀는 행복한 기분으로 잠에 빠진다. 하지만 다음날 일어난 침대엔 그녀뿐이었고 이상함을 느낀 칼라는 집안을 뒤져보지만 자이드는 물론이고 아들 하미마저 없어졌음을 알게 된다. 휴대폰으로 연락해보지만 없는 번호라는 말 뿐, 짐조차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는 파출소에 신고하려 하지만 없어진지 하루도 되지 않았다며 받아들여지지 않는다.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그녀에게 아들의 전화가 걸려왔지만, 곧 끊어졌고, 이에 슬픔에 울고 있는 칼라를 찾아온 것은 바로 연방경찰이었다. 그들은 칼라의 남편 자이드가 테러리스트 조직의 일원이며 ‘슬리퍼’로 불린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들의 말을 믿기 어려웠던 그녀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인도행 티켓을 끊어 하미를 되찾기 위해 움직였고, 어렵게 만난 하미는 테러리스트 조직원들 손에 이끌려 다시 저택으로 들어가버리는데…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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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벤 야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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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드 벤 야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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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 벤 야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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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트 벤 야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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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벤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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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리프 사히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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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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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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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주)케이알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