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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

Snezhnaya koroleva The Snow Queen

2012 러시아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80분

개봉일 : 2013-02-07 누적관객 : 277,260명

감독 : 블라드 바르베 막심 스베쉬니코브

출연 : 박보영(겔다 (목소리)) 이수근(트롤 (목소리)) more

  • 네티즌6.33

태그라인168년만에 부활한 안데르센 명작동화 가자! 환상적인 눈의 나라로!

용감한 소녀 ‘겔다’ 그리고 아이스 원정대와 함께
사악한 눈의 여왕에 붙잡힌 남동생 ‘카이’를 구하라!

‘눈의 여왕’의 저주로 꽁꽁 얼어버린 세상. ‘눈의 여왕’(최수민)은 자신을 물리칠 유일한 무기인 마법거울을 가진 ‘겔다’(박보영)와 ‘카이’ 남매를 두려워한 나머지 ‘카이’를 얼음 궁전에 가두어버린다.
용감한 소녀 ‘겔다’는 ‘눈의 여왕’으로부터 남동생과 세상을 구하기 위해 수다쟁이 ‘트롤’(이수근)이 합류한 아이스 원정대와 함께 기상천외하고 환상적인 모험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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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ABOUT ORIGINAL STORY

아주 오랜 옛날.
사람들은 세상의 가장 끝에 일년 내내 얼음과 눈으로 뒤덮여 있는 얼음 궁전이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곳엔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무척이나 아름답고 우아하며 한없이 차가운 마음을 가진, 눈의 여왕이 홀로 살고 있었다. 눈의 여왕의 못된 마법에 걸린 사람들은 서로를 미워하며 하나 둘, 딱딱한 얼음 동상으로 변해갔다. 눈의 여왕의 마법을 풀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
바로, 사랑하는 사람의 눈물, 한 방울!
- 『눈의 여왕』,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作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 최고의 명작 『눈의 여왕』
탄생 168년 만에 3D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하다!

안데르센 최고의 명작 동화 원작 <눈의 여왕>은 눈의 여왕의 저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용감한 소녀 ‘겔다’와 아이스 원정대의 상상초월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그려낸 3D 스노우 어드벤처!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수많은 작품 중 『눈의 여왕』만이 유일하게 3D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3D로 가장 생생하게 표현될 수 있는 눈과 얼음 왕국의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아이스 원정대와 함께하는 환상적이고 스펙터클한 모험을 통한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명작이기 때문이다.
동화 『눈의 여왕』은 1845년 처음 세상에 나온 이후 현재까지도 최고로 손꼽히고 있는 베스트셀러 중의 베스트셀러! 사람들의 마음이 차가워지고, 미워하게 된 이유는 바로 마법거울 때문이라는 설정에서 안데르센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원작은 전세계 아이들을 꿈과 환상의 눈의 나라로 초대한다. 특히 주인공 ‘겔다’의 동물, 식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순수함과 남동생 '카이'를 생각하며 흘리는 진심 어린 눈물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그 동안 동심을 잃어버린 채 지냈던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교훈을 전한다. 원작의 명성에 힘입어 탄생 168년 만에 화려한 영상과 더욱 커진 스케일로 스크린 위에 부활한 영화 <눈의 여왕>! 올 겨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초강력 스노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 탄생한다.


ABOUT MOVIE

실제 눈의 나라에 온 듯한 스노우 애니메이션의 영상혁명!
놓쳐선 안 될 최고의 명장면으로 가득!
올 겨울방학은 극장에서 스릴만점 스노우 어드벤처를 즐기자!

안데르센의 수많은 작품 중 <눈의 여왕>만이 유일하게 3D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3D로 생생하게 표현되는 눈과 얼음 왕국의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아이스 원정대와 함께하는 환상적이고 스펙터클한 모험을 통한 재미와 감동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특히 ‘겔다’와 아이스 원정대의 기상천외한 모험들이 모두 완벽한 CG로 탄생, 화려하고 생생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최고의 3D 영상기술로 탄생한 눈부신 대 설원과 당장이라도 빨려 들어갈 듯한 눈보라는 상상 그 이상의 스케일과 위험천만한 눈의 나라에서의 대모험을 예감하게 한다. 물론 위험천만한 순간만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미친 존재감 ‘트롤’의 폭풍웃음 몸개그와 스키장보다 더 진짜 같이 짜릿한 눈썰매 장면 등,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들로 꽉 차 있다. 거기다 눈의 나라라고 해서 눈과 얼음만 나온다고 생각했다면 방심은 금물!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답게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꽃이 가득 핀 정원부터 아슬아슬하고 화끈하게 불타는 허당 왕국까지! <눈의 여왕>으로 4계절, 온 세상 모든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망의 클라이맥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얼음 왕국에서 ‘눈의 여왕’과 ‘겔다’의 최후의 대격돌! 극장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닌, 롤러코스터에 타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주 생생한 아이스 원정대의 대모험이 스크린 위에 그대로 펼쳐진다.
3D 스노우 어드벤처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궁금하면 올 겨울, 당장 극장으로 달려가자! 결코 놓쳐서는 안될 초강력 스노우 어드벤처 <눈의 여왕>은 가족관객들에게 최고의 새해 선물이 될 것이다.


ABOUT MOVIE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더빙 패밀리"가 떴다!
올 겨울방학, 박보영-이수근-최수민-장광과 함께 환상적인 모험을 떠나자!

<늑대소년>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그녀! 바로 국민 여동생 박보영이 <눈의 여왕>에서는 순수하고 용감한 소녀 ‘겔다’를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늑대소년’ 송중기도 길들여버린 당찬 목소리로 사악한 ‘눈의 여왕’에 맞선다. ‘겔다’와 함께 눈의 나라로 모험을 떠나는 수다쟁이 ‘트롤’은 국민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다. 애니 블록버스터 <슈렉 포에버>에서 목소리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이수근이 이번엔 <눈의 여왕> 속 ‘트롤’로 변신해 또 한번 미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박보영-이수근은 목소리 연기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어서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리오>, <슈렉 포에버> 등을 통해 인상적인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나름의 노하우를 쌓은 박보영-이수근은 이번 <눈의 여왕>에서 용감한 아이스 원정대로 변신, 최고의 호흡을 뽐낸다. 베테랑 성우 최수민과 장광은 각각 ‘눈의 여왕’과 ‘허당 임금님’ 등을 맡아, 168년 만에 스크린에 부활한 안데르센 원작 <눈의 여왕>의 완성도를 높인다. 배우 차태현의 엄마이기도 한 최수민은 80년대 TV만화시리즈 [영심이](영심이 역), [달려라 하니](나애리 역) 등 우리들에게 친근한 목소리로 사랑 받은 성우다. 최근엔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에서 국민할머니로 등극, 숨겨둔 노래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눈의 여왕>에서는 사악한 얼음마녀 ‘눈의 여왕’을 맡아, 관객들의 심장까지 얼려버릴 차가운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평소 그녀가 연기한 익숙하고 친근했던 캐릭터들과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도가니>, <26년>,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을 연달아 흥행시킨 충무로의 섭외 1순위 배우 장광 역시, 사실은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티몬 역), <슈렉> 시리즈(슈렉 역) 등 수 많은 작품에서 활약해온 베테랑 성우다. 오랜만에 성우로 돌아온 장광은 <눈의 여왕>에서 ‘허당 임금님’ 등 1인 3역을 소화한 그는 80분 내내 관객들이 전혀 눈치를 못 챌 정도로 감쪽같은 환상의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모두가 인정하는 국민 여동생 박보영, 국민 개그맨 이수근부터 베테랑 성우 최수민, 장광까지! 사상 최고의 완벽한 더빙 패밀리로 중무장한 스노우 어드벤처 <눈의 여왕>은 올 겨울, 가족관객들의 눈과 귀를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다.


SPECIAL TIP

: 안데르센 명작동화 『눈의 여왕』 VS 스노우 어드벤처 <눈의 여왕>

동화책 속에는 없지만 스크린 속에는 있다?!
오직 영화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원작과는 조금 다른 설정들,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3D 스노우 어드벤처 <눈의 여왕>과 안데르센 원작 동화 사이에 서로 조금씩 다른 부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벌써 눈치 챘을 것이다. 두 눈 크게 뜨고, 닮은 듯 서로 다른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눈의 여왕>의 색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원작과 비교불가! 환상적인 눈의 나라 속 신나는 대모험!
스노우 어드벤처 <눈의 여왕>은 원작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기상천외하고 환상적인 모험들로 가득 차 있다. ‘겔다’와 ‘트롤’이 함께 모험을 시작하는 웅장한 대 설원은 그 어떤 애니메이션과도 비교불가! 환상적인 대 설원 속에서 ‘트롤’의 신나는 몸개그도 영화 속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또한 아이스 원정대가 모험을 떠나면서 가게 되는 곳들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모험과 재미가 숨어있어 다음엔 과연 어떤 곳에서 어떤 모험이 ‘겔다’와 아이스 원정대를 기다리고 관객들의 궁금증을 계속해서 자극한다. 향기 나지 않는 꽃이 피어있는 이상한 정원과 ‘허당 임금님’이 사는 왕국을 지나 위험천만 해적선을 빠져 나와 비밀을 간직한 ‘요술 할머니’의 집을 거쳐 대망의 사악한 얼음 마녀 ‘눈의 여왕’과 꽁꽁 얼어버린 ‘카이’가 갇힌 얼음 궁전까지! 상상을 뛰어넘는 공간 설정과 ‘허당 임금님’, ‘요술 할머니’, ‘해적 모녀’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은 원작의 재미와 틀을 뛰어넘어 새롭게 탄생해 더욱 빛을 발한다. 원작과 닮은 듯 다른 영화 <눈의 여왕>만이 가지고 있는 환상적이고 스펙터클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모험담은 올 겨울,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단 하나뿐인 가족!
원작과 달리 영화 속 '겔다'와 ‘카이’는 소꿉 친구 사이가 아닌 남매로 나온다. 영화 <눈의 여왕>에서 단 하나뿐인 가족, 남동생 ‘카이’가 ‘눈의 여왕’에게 납치되자 누나 ‘겔다’가 용감하게 찾아 나선다. 처음엔 서로 남매인지조차 몰랐던 둘이 ‘눈의 여왕’의 마법으로 인해 헤어지는 고난을 겪지만, 결국엔 소중한 가족을 다시 되찾는 과정은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전한다. 또한 ‘겔다’를 위험에 빠뜨리는 ‘허당 임금님’ 역시 처음에는 못된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용감한 소녀 ‘겔다’ 덕분에 자신의 아이들과 다시 화목한 가족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런 모습을 통해 끈끈한 가족애를 강조한 영화 <눈의 여왕>은 단연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원정대의 진한 모험! 고난과 역경 속에서 더욱 빛나는 우정&의리!
‘겔다’가 과연 혼자서 ‘눈의 여왕’에 맞서는 모험을 떠났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변했을까? 영화 <눈의 여왕> 속 ‘겔다’는 다행히 혼자가 아닌, ‘눈의 여왕’의 부하 ‘트롤’, 귀요미 베스트프렌드 ‘루타’와 함께 아이스 원정대를 꾸려 기상천외한 모험을 떠난다. 이러한 설정은 원작보다 이야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며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처음엔 앙숙과도 같던 ‘겔다&루타’와 ‘트롤’이 함께 모험을 통해 수많은 고비들을 넘기며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은 어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아이스 원정대가 모험 중 만나게 되는 ‘해적 모녀’ 역시 우정과 의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강조, 우리가 그 동안 잊고 지냈던 중요한 가치들을 일깨워준다.

아무도 몰랐던 사악한 얼음마녀 ‘눈의 여왕’의 이면엔 소외 받던 여자아이가?
‘눈의 여왕’ 캐릭터가 품은 눈물의 히스토리!
과연 ’눈의 여왕’은 태어날 때부터 사악한 얼음마녀였을까? 영화 <눈의 여왕>에는 원작 동화에서도 밝혀지지 않은 얼음 마녀 ‘눈의 여왕’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가 나와 많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로 온 세상을 꽁꽁 얼려버린 사악한 얼음 마녀 ‘눈의 여왕’이 탄생하기 전, 그녀는 ‘이르마’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소녀에 불과했다. 소녀는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다. 바로 손끝만 스쳐도 잡초에서 꽃이 마구 피어날 정도의 놀라운 마법 실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 하지만 소녀는 천재 마법사로 사랑 받기도 전에, 보통 인간들보다 똑똑하고 조금 다르단 이유만으로 따돌림을 당하고 말았다. 이기적이고 못된 인간들에 의해 상처를 받은 ‘이르마’는 결국엔 심장이 얼음처럼 차가워져, 모든 사람들을 미워하고 온 세상을 꽁꽁 얼려버린 사악한 마녀 ‘눈의 여왕’으로 다시 태어났다. 아무도 몰랐던 ‘눈의 여왕’의 눈물의 과거! 영화 <눈의 여왕>을 통해 관객들은 예상치 못한 감동을 느끼며 더 이상 그녀를 미워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영화 <눈의 여왕>은 저마다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원작보다 훨씬 더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PRODUCTION NOTE

픽사, 드림웍스를 이을 애니메이션계의 새로운 영상혁명!
미국+러시아+영국! 전세계 최고의 제작진들이 뭉쳤다!

애니메이션의 명가 픽사 <토이 스토리>, <월-E>의 감동을 잇고, 드림웍스 <가디언즈>, <메가마인드>의 환상적이고 거대한 스케일을 이어나갈 또 하나의 최강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탄생했다. 바로 미국+러시아+영국 등 전세계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인 ‘스튜디오 위자드’가 그 주인공! 그들은 야심작 <눈의 여왕>을 통해 애니메이션이라는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로 전세계 관객들을 초대한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모스크바 영화 전문학교가 있는 러시아가 선두에 서 다시 한 번 원조 애니메이션 강국의 명성을 떨칠 예정이다. ‘스튜디오 위자드’는 안데르센 원작의 환상적인 매력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최첨단 3D 기술을 동원,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눈부신 대 설원과 위협적인 눈보라 등 눈의 거칠고 부드러운 질감과 스케일을 최대한 생생하게 표현하는데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탄생한 <눈의 여왕>은 실제 ‘눈의 나라’이자 애니메이션 강국 러시아가 탄생 시킨 올 겨울, 단 하나의 최고 스노우 어드벤처로 사랑 받을 것이다.


가진 건 꿈밖에 없던 가난한 소년 안데르센
환상적인 꿈의 이야기로 전 세계를 감동시키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 1805~1875)은 덴마크의 동화작가이자 소설가이다.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안데르센은 1833년 「즉흥시인」으로 유럽 전역에 이름을 알렸으며, 그 후 『인어공주』, 『미운 오리새끼』, 『성냥팔이 소녀』 등 아동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수많은 걸작 동화들을 남겼다. 그가 남긴 동화들은 모두 130여편에 달하며 서정적인 정서와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 그리고 따뜻한 휴머니즘을 작품에 담고 있어 오늘날까지도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유독 길고 추운 어느 겨울 날, 전쟁에서 돌아와 병으로 누워 있던 안데르센의 아버지는 창문에 낀 성에를 바라보며 어린 아들 안데르센에게 "봐라, 얼음 아가씨가 나를 데려가려고 와 있구나."라고 말했다. 안데르센은 ‘눈의 여왕’이 아버지를 데려간 것으로 생각했다. 아버지의 그 한 마디가 어린 안데르센에게 깊이 남아 그 후 『눈의 여왕』이란 아름답고 환상적인 동화로 탄생한 것! 평생을 홀로 외롭게 지냈지만, 마음 속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꿈과 희망을 품고 살던 안데르센. 그의 이야기가 다시 한 번 스크린 위에 펼쳐져 올 겨울,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꿈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더빙 고수들이 모였다! 네 명의 더빙 경력을 다 합치면 100년?!
무조건 믿고 보고 듣는 초강력 애니메이션이 탄생했다!

사상 최고의 애니메이션 ‘더빙 패밀리’가 등장했다. 바로 <눈의 여왕>의 박보영-이수근-최수민-장광이 그 주인공! 이 넷의 더빙 경력을 다 합치면 무려 100년에 가깝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먼저, ‘눈의 여왕’에 맞서는 용감한 소녀 ‘겔다’ 역의 배우 박보영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전문성우 못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리오> 이후 두 번째 애니메이션 목소리 출연으로 이전보다 더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트롤’ 역의 개그맨 이수근은 특유의 유쾌한 목소리 연기로 시종일관 분위기를 압도하며 <슈렉 포에버>에 이어 다시 한 번 목소리 연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수근은 수다쟁이 미친 존재감 ‘트롤’ 캐릭터에 맞게 즉석에서 재치 넘치는 말투와 대사들로 더빙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차태현의 엄마이자 44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최수민은 KBS 11기 공채 출신 베테랑 성우. <눈의 여왕>에서는 ‘눈의 여왕’을 통해 관객들의 심장까지 어릴 정도의 차가운 카리스마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요즘엔 영화배우로 더 유명한 장광 역시 사실은 KBS 15기 공채출신으로 오랜만에 <눈의 여왕>을 통해 성우로 돌아왔다. ‘겔다’를 위험에 빠트리는 ‘허당 임금님’ 등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 카멜레온처럼 달라지는 각양각색의 목소리 연기 신공으로 관객들의 귀를 완전히 속이며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탄탄한 경력과 함께 2013년 최고 대세로 떠오른 스타들이 함께한 <눈의 여왕>은 무조건 믿고 보고 듣는, 올 겨울 최고의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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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