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월동화>가 일본자본으로 홍콩에서 만든 액션멜로드라마라면 <천선지연>은 홍콩자본으로 일본에서 찍은 로맨틱코미디다. 하늘이 핑 돌만큼 아찔한, 운명적 사랑을 찾아 홍콩과 일본을 헤매는 젊은이들의 얘기다.
엔지니어 케이가 애인 준을 찾아 도쿄로 찾아가지만 준의 마음은 자신의 친구 샘에게 옮아간 뒤, 장난처럼 1일 데이트를 청하는 배우지망생 키키가 새로운 사랑이란 걸 깨닫기엔 시간이 걸린다.
홍콩 인기가수 구쥐지가 케이로, <유리의 성>의 서기가 키키로 출연했다. 예쁘고 달콤하게 10대들을 유인하는데, 그러다보니 인공감미료와 조미료 냄새가 너무 짙어졌다. 홍콩의 신세대 감독 린차오셴(임초현)의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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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케이가 애인 준을 찾아 도쿄로 찾아가지만 준의 마음은 자신의 친구 샘에게 옮아간 뒤, 장난처럼 1일 데이트를 청하는 배우지망생 키키가 새로운 사랑이란 걸 깨닫기엔 시간이 걸린다.
홍콩 인기가수 구쥐지가 케이로, <유리의 성>의 서기가 키키로 출연했다. 예쁘고 달콤하게 10대들을 유인하는데, 그러다보니 인공감미료와 조미료 냄새가 너무 짙어졌다. 홍콩의 신세대 감독 린차오셴(임초현)의 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