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된 세상 그 곳은 나의 삶이고 사랑이었다..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주먹질 밖에 없는 ‘은혁(백성현)’ 패거리는 자신들의 동네에서 활개를 치는 조선족들에 대한 불만으로 매일 같이 조선족 ‘길남(김주영)’ 패거리와 영역 다툼을 벌인다.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칭칭(정주연)’과 우연히 마주친 은혁은 묘한 설렘을 느끼게 되고, 순수한 그녀의 모습에 자신의 과거를 돌이키며 조선족과의 싸움에 점차 회의를 느끼게 된다.
한편, 악질 사채업자 ‘윤식(박재훈)’이 연루된 사건으로 조선족과의 갈등은 극에 치닫고 가수 데뷔를 명목으로 접대를 강요 받던 칭칭은 위기에 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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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주먹질 밖에 없는 ‘은혁(백성현)’ 패거리는 자신들의 동네에서 활개를 치는 조선족들에 대한 불만으로 매일 같이 조선족 ‘길남(김주영)’ 패거리와 영역 다툼을 벌인다.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칭칭(정주연)’과 우연히 마주친 은혁은 묘한 설렘을 느끼게 되고, 순수한 그녀의 모습에 자신의 과거를 돌이키며 조선족과의 싸움에 점차 회의를 느끼게 된다.
한편, 악질 사채업자 ‘윤식(박재훈)’이 연루된 사건으로 조선족과의 갈등은 극에 치닫고 가수 데뷔를 명목으로 접대를 강요 받던 칭칭은 위기에 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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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1more
HOT한 이들이 뭉쳤다! 신선한 만남&완벽한 앙상블!
떠오르는 차세대 충무로 스타들이 그려낸 아픈 청춘의 이야기!
냉혹한 현실을 살아가는 소외된 계층의 갈등과 청춘 남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영화 <차이나 블루>에는 떠오르는 차세대 충무로 스타들이 모여 신선함과 완벽한 조합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칠고 투박한, 그들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차이나 블루>는 조선족과의 뿌리 깊은 갈등을 배경으로 상처 입은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소외된 계층의 고통과 좌절을 그린 작품. 귀공자풍의 외모로 사랑 받던 아역배우에서 진중한 성인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배우 백성현이 영화의 주연을 맡아 세상을 등진 거친 반항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제 2의 현빈’으로 불리며 최근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의 ‘최동만’역으로 열연 중인 김주영과 청순미 넘치는 외모와 여신 몸매로 주목 받은 신예 정주연이 함께하며 충무로 라이징 스타 3인방의 조합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ABOUT MOVIE 2
백성현 스크린 컴백! 세상을 등진 채 방황하는
거친 반항아로 올 겨울, 女心 흔든다!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이후 2년 만이다. 최근 드라마 <인수대비>, <빅> 등 사극과 현대물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던 백성현은 영화 <차이나 블루>를 통해 세상을 등진 채 방황하는, 아픔을 지닌 거친 반항아로 변신해 올 겨울,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백성현은 무심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주먹만으로 세상을 살아온 반항아 ‘은혁’ 역으로 분했다. 조선족과의 잦은 폭력 사건으로 경찰서를 넘나들며 뚜렷한 미래 없이 지금을 살아가지만 남모를 상처와 연민을 품은 인물이라고.
1994년 아역 데뷔 이후 훌륭한 성장기를 보여주며 성인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했다고 평가 받는 백성현은 15편의 드라마와 11편의 영화에 출연경험이 있는 경력 19년 차의 베테랑 연기자로써 그 동안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황금시대>, <오남매>, <다모> 등 다수의 작품을 거쳐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 아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백성현은 이후 그가 가진 곱상한 외모의 부드러운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자신의 연기 스팩트럼을 넓혀왔다. 최근작으로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빅>에서는 사고뭉치 철부지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코믹한 모습으로 등장해 다재 다능한 백성현의 또 다른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방황하는 20대 청춘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담백하면서도 강렬한 그의 연기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백성현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 <차이나 블루>가 가진 다양한 매력 중에 한 부분이 되어 많은 이들의 호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렬한 눈빛 속에 안아주고 싶은 쓸쓸함마저 지닌 전혀 다른 2가지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는 그가 <차이나 블루>를 통해 올 겨울 얼마나 많은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ABOUT MOVIE 3
이경영, 박재훈, 최상학, 전창걸, 이상훈, 고명환 등 이것이 최강 라인업!
막강 조연들의 든든한 후원!
<차이나 블루>에는 주연배우 외에도 최상학, 고명환, 김종석 등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경영, 박재훈, 이상훈 등 명품 조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해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의 일면과 갈등 문제를 사실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2012년 한 해를 가장 바쁘게 보내고 있는 배우 이경영이다. 최근 <남영동 1985>와 <26년>에 출연,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이경영은 <차이나 블루> 속 은혁의 아버지로 등장하여 차별 받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던 이 시대의 아버지 모습을 보여주며 앞선 작품들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박재훈은 사채업자 윤식으로 등장하여 악랄한 모습을, 이상훈은 스타 장이라는 능력 없는 엔터테인먼트 사장으로, 전창걸은 조선족 위강 역으로 출연하여 명품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 최상학은 주인공 은혁의 친구로, 고명환은 노숙자로, 김종석은 제비로 출연하여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이처럼 <차이나 블루>에는 막강 조연들의 든든한 후원으로 최강 라인업을 자랑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ABOUT MOVIE 4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거지 같은 세상!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 남녀의 청춘 보고서가 온다!
요즈음 직장, 학업, 연애, 가족 문제 등 현재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20~30대 젊은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 해결책과 치유에 대해 논하는 이른바 ‘청춘 열풍’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청춘' 두 글자를 빼놓고 대한민국 문화계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에는 때 아닌 청춘 바람이 불고 있다. 매년 봄이면 등록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고 사상 최대라는 취업난은 청춘을 경쟁으로 내몬다. 청춘들의 방황과 고민은 단순한 20대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청춘 남녀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20대의 꿈과 희망, 치열한 현실 속에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담은 <차이나 블루>는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냉혹한 현실을 맨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가는 젊은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차이나 블루>의 개봉이 다시금 청춘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아직은 모든 것이 불안하기만 한 20대. 각자의 상처를 지닌 채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차이나 블루>는 오는 12월 13일 개봉되어 얼어붙은 청춘들의 마음 속에 뜨겁게 녹아 내릴 예정이다.
PRODUCTION NOTE 1
추위와 함께 시작해서 추위와 함께 끝내다!
혹독한 날씨, 많은 야외 촬영으로 배우&스텝 모두 실신!
총 25회차 촬영이던 <차이나 블루>는 추위와 함께 시작해서 추위와 함께 끝난 영화라 할 만큼 혹독한 날씨로 인해 겪는 고통이 컸다. “날은 추운데 야외 씬들이 많아 배우, 스텝들이 고생을 많이 했죠. 크리스마스, 연말연초에 촬영이 걸려서 개인생활도 즐기지 못했을 거에요. 그게 미안하죠”라고 전한 김건 감독은 특히 중국 교포 제비와 탈북자 소년을 마사장에게 넘기는 장면과 윤식이 스타 장을 파묻으면서 협박하는 장면을 찍을 때 찾아온 혹한이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영하 18도 이하의 날씨, 유독 더 춥던 동네 수색에서 촬영하던 그 당시 배우, 스텝 모두 보통 고생을 한 게 아니었다. 배우들은 의상도 다들 얇은 슈트라 특히 더 추워 입이 얼어 대사가 말릴 정도였다고 한다. 마 사장과 윤식의 “춥다”라는 대사도 원래 있던 대사가 아닌 애드리브였다.
이 날 땅 파는 장면이 있었는데 땅이 얼어서 삽으로는 도저히 팔 수 없던 현장. 포크레인을 부른 스텝들은 너무 깊게 판 나머지 다시 구덩이를 메우는 작업을 해야 했다고 한다. 특히 이날, 스텝들의 헌신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는 김건 감독은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와 스텝들의 열정과 투혼 덕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모든 이들의 그 뜨거운 열정은 오는 12월 13일 개봉을 통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PRODUCTION NOTE 2
기대 이상의 열연을 해준 배우들. 그들의 캐스팅 과정
김 건 감독이 전하는 <차이나 블루> 속 배우들의 모습!
가리봉 시장 인근 공단 노동자들이 일이 끝난 후 소주잔을 기울이던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술집들이 모여 있는 그 곳. 80년대 대학 시절의 그 동네를 기억하며 다시 찾은 그 곳은 서울의 여느 동네처럼 변해있지 않은 80년대 모습 그대로였다고 김건 감독은 전했다. 유일하게 달라진 점은 간판의 한글이 간자체로 바뀐 것뿐. 문득 그 곳에 살고 있는 중국교포, 한국인 공장 노동자들을 대신하던 중국 교포 등 사람들이 궁금해 지기 시작한 감독은 바로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배우들을 캐스팅 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심을 했다. <게임의 법칙> 이후 오랜만에 본 이경영은 아버지에 대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많이 잡아주었다. 데뷔 25년 차 이경영의 소년 같은 느낌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했다.
사채업자로 나오는 박재훈은 실제로 만나기 전까지에 대한 이미지와 너무 달라 놀랬다고 한다. 이전 이미지는 느끼하거나 혹은 위압적인 이미지였다면 실제로 본 그는 굉장히 붙임성 있고 유쾌하며 가정적인 사람이었다고. 특히, 영화를 보며 아이디어 구상을 많이 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이 많았다. 스타 장 역을 맡은 이상훈도 재능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한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전창걸은 처음 캐스팅 과정에서 반대가 있었다. 연기력 때문이 아니라 배우가 갖고 있는 이미지 때문. 코미디언의 이미지가 관객들의 위강이라는 무게감 있는 캐릭터에 몰입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 까 우려되었다. 하지만 그건 이미지일 뿐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결과적으로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캐스팅이었다.
정주연이 맡은 칭칭 역의 톤을 잡기 위한 많은 고심이 있었다. 원래는 중국 배우를 쓰려고 했으나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중국배우를 찾기가 쉽지 않았고 짧은 프로덕션 기간 중 말을 익히는 것도,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정주연이란 배우를 캐스팅했고 이국 땅에 와서 모든 게 낯선 외국인의 어색함 등은 배우가 어느 정도 캐치하고 표현해 준 것 같아 고마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