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 ]

신비의 법 [현 일본을 미래 시점으로 옮겨놓다.]
현 일본 정부에 들이닥친 사안들을 보라! 일본의 현실을 고발한다!

홍콩 시민활동가들의 센카쿠 열도 불법 상륙,
그리고 중국 본토에서 일어난 대규모 반일 데모
재중국대사가 탄 공무용 승용차의 국기를 빼앗는 등의 폭거,
현재 일본을 둘러싼 국제정세는 급격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 사태를 예언한 것이 근 미래 예고 영화 제 1탄 「파이널 저지먼트」이다.
이 영화의 서두에 이런 장면이 있다. 이웃의 군사독재국가가 오키나와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일본의 정치가는 기자회견에서 「유감이다」를 반복할 뿐….그리고 결국 일본은 점령 당하고 만다.
이것은 텔레비전을 통해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현실 그대로이다.
「파이널 저지먼트」의 예언이 적중해 이미 현실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일본은 어디를 향해 가는 것인가?
더욱 구체적인 근 미래 예언을 밝힌 것이 이 「신비의 법」이다.
「신비의 법」의 무대는, 지금으로부터 십 수 년 뒤의 202X년.
그때 일본, 그리고 세계는 어떻게 변해있을 것인가?

책의 원작자이자 영화 「신비의 법」을 총제작지휘 한 오오카와 류호 Okawa Ryuho 는
이 영화를, 근 미래 예측 소설 같은 면을 갖고 있음과 동시에 미래의 국제정치정세 등을 조망하면서 일본의 위기를 경고하고 「해야 할 일을 해라」라는 주장을 담아 <신비의 법>을 탄생시켰다.




[ About movie ]

근 미래 예언 영화 제2탄!!
「신비의 법」은 어떤 미래를 그려내고 있는 것인가?

근 미래를 예언하다! 앞으로의 일본을 바라본다.

미국의 쇠퇴와 아시아 국사독재국가의 대두
현재 초강대국인 미합중국은 초강대국에서 강국으로 전락. 이제 「세계의 경찰」이 아닌 것이다. 동시에, 미국이 지탱하고 있던 국제연합도 유명무실한 존재가 되었다.
한편, 아시아의 대국 「제국 고돔」이 경제적･군사적으로 성장을 계속하여 미국을 대신해 새로운 초강대국이 된다. 이것은 십 수 년 뒤의 세계가 현대와는 전혀 다른 힘의 균형 위에 서게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군사독재국가에 의한 주변 국가 침략
작품 안에서는 아시아의 군사독재국가가 주변 국가를 침략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국의 쇠퇴와 함께 국제연합도 힘을 잃고 이제는 그 군사독재국가의 폭주를 막을 억제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윽고 일본에도 무장 침략이 시작된다. 그때, 일본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일본 정부의 무책, 그리고 일본 점령
평화헌법의 이름 아래 현실적인 국제 정세에서 눈을 돌려온 일본은 국사독재국가의 명확한 침략 행위에 대해서도 속수무책일 뿐이다. 미국의 항공모함이 일본 근해에서 공격을 받지만 집단적 자위권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정부는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가 없다. 그 후, 안전보장의 요점이었던 미일안전보장조약은 파기되었고, 결국 일본은 무장 침략을 당하게 된다. 본 작품에서 제시한 상륙 포인트는 오키나와, 기타큐슈, 쯔시마, 이즈모, 니이가타. 과연 이 예언은 정말 현실이 되는 것일까?


「상식」이 무너지고 「진실」이 모습을 드러낸다.
사람이 죽은 후(後)에 영혼(靈魂)이 가 있다는 세계(世界)의 존재!

「영계(靈界)」는 100% 존재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영혼의 모습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하지만 인식할 수 없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올해 7월에 일본 영화사 니카츠(日活)에서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신비 체험 조사」에서는 35%가 「가위 눌림」을 체험했다고 대답했다. 15%가 「소리나 기척 등 영혼의 존재를 느낀다」, 9%가 실제로 「영혼을 봤다」고 했다. 「영혼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상식」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높은 수치이다. 본 작품은 스크린을 통해 영혼의 세계를 체감할 수 있는 「신비 체험 무비」. 꼭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신비를 실제로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

「외계인」이 모습을 드러내는 그 날．．
「상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취급되는 UFO, 외계인이지만 실제로 조사해 보면 실로 많은 사람들이 그 존재를 믿고 있다. 앞서 언급한 「신비 체험 조사」에서 「UFO를 목격했다」고 답한 사람은 389명. 13분의 1의 비율인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직접 외계인과 만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숫자이다. 24명이 「외계인과 조우」한 적이 있으며, 20명이 「UFO에 납치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외계인이 등장하는 여러 작품들을 볼 때, 외계인이 우리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날은 결코 멀지 않은 것인지도 모른다.

사상 처음!? 전국에서 실시된 대규모 「신비 체험 조사」
일본인의 74%가 「신비 체험」을 한 적이 있다.
니카츠(日活)가 행한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신비 체험 조사」에 의하면, 일본인의 74%가 일종의 신비 체험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말로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안에 있다」 - 이것이 「신비의 법」을 관통하는 테마인 것이다.




[ Story Point ]

스토리를 주목하라!!
아름다운 영계 靈界, 아름다운 지상세계, 아름다운 우주,
아름다운 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이라는 것.

구세주 강림 예언
세계 200개국의 멤버가 속해 있는 국제적 비밀결사 「헤르메스 윙스」는 물밑에서 제국 고돔에 대한 저항 운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그 멤버 중의 한 명, 시시마루 쇼는 「예지 능력」 등의 「신비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다. 「헤르메스 윙스」 소탕 작전을 개시하는 제국 고돔. 세계 각지의 거점이 공격 당하고 결국 「헤르메스 윙스」를 지휘하는 제너럴(총독)도 목숨을 잃고 만다. 쇼 또한 위험에 빠지지만 수수께끼의 인도인 승려들에 의해 구출된다. 그들은 인도의 유적에서 발견된 고문서에 「구세주」의 재림 예언이 있다고 말한다. 게다가 그 구세주가 바로 시시마루 쇼라고 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여신의 출현
새로운 제너럴(총독)이 된 쇼가 시코쿠의 산속 비밀기지에 몸을 숨긴다. 거기에서 쇼는 팔정도(八正道) 수행을 하던 중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된다. 신비로운 광경이 떠오르고, 쇼 앞에 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라는 여성이 나타난 것이다. 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는 영혼 세계의 신비를 이야기하면서, 「위기의 시대에 구세주가 지상에 나타난다. 한편, 악마도 지상세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밝힌다.

일본 점령의 날
제국 고돔에서는 「악마」에게 마음을 지배당하고 만 타타가타 킬러의 명령에 의해 놀라울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최종 파괴 병기」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일본 공격을 개시하는 제국 고돔. 그러나 일본 정부는 전혀 속수무책이었다. 일본 해 쪽, 이즈모의 해안에 접근하는 고돔 해국함대에 대항해 요격 태세를 취하지만 수상이 공격 명령을 주저하고 있는 사이에 전멸.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는 신수(神獸) 야마타노오로치를 부활시켜 일본을 지키려 한다. 하지만 결국 일본은 주권을 빼앗기고 제국 고돔의 식민지가 되고 만다.

신비체험과 UFO
시코쿠의 산속에 있던 시시마루 쇼는 다시 신기한 체험을 한다. 리엔트 알 크라우드라고 하는 영혼이 나타나 비밀의 의식을 행하게 된다. 그러나 갑자기 UFO가 날아와 유치카라고 하는 금성인이 나타난다. 유치카는 제국 고돔에서 다른 행성의 과학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 그 혼란을 틈타 지구 침략을 노리고 있는 다른 외계인이 있다는 것을 전해준다.

베가의 왕녀 시타
유치카는 UFO로 쇼를 제국 고돔으로 안내해 찬 레이카에게 데리고 간다.
쇼는 자신이 가진 영 능력으로 처음 만난 찬 레이카의 정체가 외계인임을 간파한다. 찬 레이카의 정체는 지구를 방문한 베가의 왕녀, 시타였다. 시타의 고향 베가는 큰 전쟁으로 파멸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주할 땅을 찾아 지구로 온 시타는 자신의 행성의 과학기술을 제공하는 대신 베가성인이 지구에 이주해 살 수 있도록 타타가타 킬러와 밀약을 맺은 상태였던 것이다. 하지만 타타가타 킬러가 베가에서 사용된 「최종 파괴 병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고뇌에 빠져 있었다. 결국 쇼와 시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쳐 싸울 것을 결의한다.

구세주의 부활
세계 각국에 퍼진 「헤르메스 윙스」의 호소에 민중도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세계 각국의 종교 관계자나 의식 있는 사람들이 제국 고돔의 독재에 대항하기 시작한 것이다. 제국 고돔의 황제 타타가타 킬러는 세계의 민중 반란을 제압하기 위하여 「최종 파괴 병기」를 사용해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려 한다. 쇼는 베가성인들과 함께 「최종 파괴 병기」를 파괴하기 위해 제국 고돔의 군사 시설에 잠입했다가 덫에 걸려 사로잡히고 만다. 그리고 쇼는 십자가에 매달려 반란의 주모자로 공개처형을 당하게 되는데... 하지만 그때, 인류는 경악스러운 진실을 목격하게 된다.




[ Character ]


「미래를 바꿀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야.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시시마루 쇼 [Sho Shishimaru]
「헤르메스 윙스」 멤버. 예지 능력 등 신기한 힘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 헤르메스 윙스의 제너럴(총독)로 발탁된다. 그리고 구세주로서의 사명에 눈을 뜨고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우뚝 선다.


「그걸 사용하면 결국 아무도 살 수 없는 행성이 되고 말아.......」
찬 레이카 [Leika Chan]
제국 고돔의 무역상사 사장. 그녀의 경력은 수수께끼이다. 초 하이테크 병기를 생산해내는 고도의 과학 기술을 제국 고돔에 제공하고 있다. 사실 찬 레이카는 베가성인인 시타가 변신한 모습인 것이다. 그녀는 베가의 과학 기술을 제공하는 대가로 베가성인이 지구에 이주하여 살 수 있도록 타타가타 킬러와 밀약을 맺은 상태이다.


「나를 거역하는 자가 이 지구에 존재하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
타타가타 킬러 [Tathagata Killer]
동아시아공화국(제국 고돔)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황제, 세계 통일을 꿈꾸는 독재자. 그의 얼굴은 가면으로 가려져 있으며, 과거는 베일에 싸여 있다. 동아시아공화국의 극비 국가 프로젝트에 의한 유전자조작으로 태어난 초인, 천재. 고돔의 세계 지배가 진행되면서, 악마에게 조종당하듯이 변해간다. 그 가면은 본인이 아직 10대에 불과하다는 것을 감추기 위한 것이었다.


「나는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을 겁니다. 바람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그렇게 맹세했습니다.」
시타 [Theta]
태양계에서 25광년의 거리에 있는 베가의 왕녀. 깊은 사랑과 책임감 넘치는 여성. 베가에서는 혹성간의 전쟁이 일어나 혹성 그 자체가 사멸의 위기를 맞았다. 시타는 베가성인들을 이끌고 지구에 온다.


「단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 [Konohana no Sakuyabime]
『고지키(古事記)』나 『니혼쇼키(日本書紀)』에 등장하는 여신. 「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란, 나무에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아름다운 여성을 의미한다고 한다. 제국 고돔에 의한 일본 침략을 막기 위해 신수(神獸) 야마타노오로치를 부린다. 쇼를 영적으로 각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