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노래실력으로 마을에서 인정 받던 호주 원주민 출신의 네 소녀들은 어느 날 찾아온 갑작스러운 오디션에서 소울뮤직에 빠져있는 한 매니저에 의해 발탁된다. 소녀들이 가지고 있는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감춰져 있던 소울감성과 끼를 발견한 그는 네 소녀들로 사파이어라는 걸그룹을 만들어 베트남전쟁 위문공연단으로 데뷔 시키는데… 전쟁의 위험보다 첫 데뷔의 흥분이 더 달콤한 네 소녀들, 전쟁 속에서 그녀들의 파란만장한 청춘의 축제가 시작된다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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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